MENU

2021.09.03 22:08

미얀마 소식

조회 수 1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한인회보 New Life_2021_0809_2.pdf


편집자 주: 재미얀마 공식 한인회보 월간 “New Life” 7월 호에 관심을 두신 많은 독자분께 감사드립니다.

미얀마 군부의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연이은 COVID-19 3차 대유행으로 록다운이 전면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New Life” 8월호 발행을 하지 못하여, 이번 달에 8월, 9월 통합본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끝까지 발행해보려고 노력해보다가 너무 늦어져서 공지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월간지는 지난달에 일어났던 사건과 이슈를 중심으로 만들어집니다. 기록이기도 하고 평가이기도 합니다.
아닙니다. 번역자의 사정으로 한 달만 쉬었습니다. 계속 게재할 예정입니다.
세계 선진국들의 정상회담인 G7에 우리나라가 초청된 역사적인 사건을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옳은 지적이십 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잠깐 귀국한 분들을 위해서 삭제 유보 상태입니다.
임 세실리아 수녀님께서는 시집을 네 권이나 발행하신 훌륭한 시인이십니다.
가현 작가님께서 여행하지 못한 지 1년 6개월이 넘어서 더 남은 자료가 없습니다.
불찰입니다. 다음 호부터는 랜드솔루션 담당자 연락처를 기재하겠습니다.
미얀마 한인회보인데 문대통령 사진이 너무 많다.
정부 기관지도 아니고…
Y. S. K
8월호를 발행하지 못한다는 공지를 본 적이 없다. 그게 임의로 맘대로 해도 되는 사안인가?
S. Y. C
옐로우 페이지에 전화 연결되지 않는 곳이 많다.
업데이트를 하지 않나?
J. M. S
“태극기”라는 산문을 감명깊게 읽었다. 시의에 적절한 기고였다고 생각합니다.
M. G. K
지난달 대사관 공지를 다시 다 올리는 이유가 뭔가?
다 지난 일인데…
L. J. H
지난달에는 번역 단편소설이 빠졌다. 꼭 읽는 꼭지인데 아쉽다. 앞으로 빠지는 건가요?
S. D. P
이 번달에는 “가현 작가의 사진여행”이 빠졌다.
앞으로는 이 꼭지가 없어지는 것인가?
K. B. H
부동산 정보가 계속 실리고 있는데 그 부동산에 대해서 문의를 하려면 어디로 해야하나?
P. C. S

한인회 소식
대사관 소식
우여곡절 끝에 드
디어 접종하게 된
코로나19 백신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한
대사관의 대처
발행처: 재미얀마 한인회
Plot No.126, Corner of Hnin Thit Sar Street(2) and Hnin Pan Street,
Snow Garden Housing, Thingangyun T/S, Yangon, Myanmar
(Tel) +95 9 4311 8713
hanin@myanmarhanin.com
발행인: 이 병 수
편집장: 이 정 호 (+95 9 254 374 533)
디자인 전문위원: 전 만 배
사진 전문위원: 가 상 현
편집 도움: Saw Demay Win
편집 디자이너: Yu Wai Lwin
창간일: 1997년 9월 1일
발행일: 2021년 9월 1일
미얀마를 휩쓴 코로나19 제3차 대유행에
한인들도 피해를 입었다.
CONTENTS
18
32
88
108
화보 특집
한인회 소식
111 YELLOW PAGES
미얀마에 나타난 용사
(勇士)들 “코로나19 신
속 대응 T/F 팀”
코트라 뉴스
미얀마 바로 알기
동포들을 위한
미얀마어 특강
'주사를 맞다'의
다양한 할용
9 독자의 창 (독자의견) 84 부동산 정보 안내
미얀마의 부동산 현황
86 한인 종교시설 안내
105
110
특별 기고
특별 기고
원하시면 나를
쏘세요
바위는
깨집니다
60 대사관 소식
우리 대사관과의
대화
42 미얀마 코로나19,
3차 대유행
관련 한인회 공지
한인회 알림 일지
106 미얀마 바로 알기
미얀마 단편소설
88은 계속 흐르고 있다
Thit Sar Ni
12 13
재미얀마 한인회
제17 대 한인회 조직 구성도
재미얀마 한인회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재미얀마 한인회 정관 규정에 따라 2021년 1월 08일에 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한인회비 안건을 상정하
였으며,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한인 연회비는 개인회비와 기업회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동포 여
러분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17대 한인회에서는 2021년부터 개인회비를 USD 30(45,000 짯)으로 낮추고
기업회비는 사업장 규모에 따라 3가지 군으로 차등을 두어 하기와 같이 운영하겠습니다.
1. 개인회비 : USD 30(45,000 짯)
2. 기업회비
·1군 - 자영업자, 1인 사무소: USD 100
·2군 - 중견기업: USD 200 ~ 300
·3군 - 대기업: USD 500 ~ 1,000
*** 기업회비 납부 시 대표, 대표가 지정한 분(직원, 배우자) 대상 개인회비 면제
·1군 – 2명
·2군 – 4~6명
·3군 – 10~20명
*** 회비 납부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한인회 사무국(09-4311-8713)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는 동포 여러분과 함께하는 공동체입니다.
한인회비는 미얀마에 있는 모든 한인 동포와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소중하
게 쓰여질 것입니다.
모쪼록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여 신뢰와 사랑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인 동포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든 일이 잘 이루어 지길 기원합니다.
재미얀마 한인회장 이병수 배상
2021년 한인회비 및 기업회비 안내
* 고 장준영 사무총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14 15
재미얀마 한인회
1986-1994년 고 박정규 1~3대
1995-1998년 유선하 4~5대
1999년 이동욱 6대
2000-2002년 김권수 7~8대
2003년 홍순경 회장직무 대행
2004-2007년 고 김만영 9~10대
2008-2009년 윤헌섭 11대
2010-2013년 김춘섭 12~13대
2014-2017년 이정우 14~15대
재미얀마 한인회 역대 한인회장
issuu.com/maynmarhanin
fb.me/myanmarhanin
https://pf.kakao.com/_ITBxkxl
cafe.daum.net/myanmarhanin
2018-2020 전성호 16대
2021- 이병수 17대
한인회비 납부 회원리스트
재미얀마 한인회
2021년 회비 납부자
개인회비
1월: 이문철, 임종연, 전성호, 이경화, 김복심, 이호, 이창선, 심미숙, 이철환, 정병기, 박상훈, 박창식, 강주희,
이정호, 전만배 / 2월: 김동휘, 안진호, 황준영 / 3월: 김형우, 이형진 / 4월: 강철승, 김영숙, 김영수, 심규태,
유병목 / 5월: 신길원, 김혜덕, 정동진, 조현오, 문진석, 박유천 6월: 조영철, 한영수, 신경숙, 김태수, 심희숙 /
7월: 김영수, 임판수 / 8월: 허심, 김병하 ,손원민, 최복문, 양준석, 윤헌섭, 권성혜, 가상현, 김동원, 양돈호,
최수종, 천기홍, 김성호, 이민경, 지정권, 김호근, 김원식, 이형섭, 강경석, 이동진, 유병문, 나정현, 여추연,
김창권, 허 영, 윤현중,전재식, 천희승, 장석진, 김정미, 이병수, 임효택, 김일숙,쿠스, 김병훈, 임태조, 최명진,
전재식, 전재식,처, 38명
기업회비
1월: 하나티이씨(대표 원승현) / 미얀마헤어(대표 이윤화) / 동원M하우스(법인장 박남호)
신한은행 양곤지점(지점장 강형훈) / JB Capital Myanmar(법인장 윤방환)
LVMC Myanmar 현대차(법인장 김선발)
2월: CJ Feed Myanmar, CJ Food Myanmar, CJ Logistics RT, CJ 양곤사무소
3월: KMB (대표 김정한)
5월: 미얀스타
6월: 한국산업인력공단 / 아쿠아랜드(대표 한윤복)
8월: 나무인터내쇼널 / 마루아트
한인회 사무실 안내
전화: 09-4311-8713 (박창선 사무국장/봉사분과
위원장)
주소: Plot No.126, Corner of Hnin Thit Sar
Street(2) and Hnin Pan Street, Snow Garden
Housing, Thingangyun T/S, Yangon, Myanmar
E-mail: hanin@myanmarhanin.com
Kakaotalk: myanmarhanin (또는, 미얀마한인회)
근무시간: 오전 9시~오후 5시(월~금요일)
휴일: 미얀마 공휴일, 한국 공휴일
방문 전, 꼭 전화 확인 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윈툿조 장학회
한국에 있는 고아원에 즉시 기부하
기도 했습니다. 그 보답으로 재미얀
마 한인회가 나서서 그의 거룩한 정
신을 본받고 두 나라가 형제의 나라
로 잇대어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
다. 우리 동포들은 미얀마에 사는 동
안에는 다른 하나의 미얀마 사람이
기도 합니다. 그들과 우리의 관계는
윈툿조 씨가 보여 주었듯이 한 가족
이자 사랑입니다. 한인 동포들은 그
를 키운 모교 찌밍다인 BEHS 4번
학교에 윈툿조 씨의 이름으로 한인
동포가 존재하는 동안 착하고 어렵
고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
급합니다. 대학 진학시 등록금 보조
지원도 합니다. 많은 동포들의 관심
과 참여를 바랍니다.
한달에 5,000짯, 1년에 60,000짯으
로 ‘우윈툿조 장학사업’ 추진에 정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회원이 되시려면 이름, 주소, 전화번
호, 메일주소, 사진을 한인회 사무실
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우윈툿조(U Win Htut Zaw) 장학 사업 추진
한인회가 주관하는 우 윈툿조 장학사업 추진에 뜻이 있는 분의 참여를 바랍니다
2020년
2021년
천희승 재미얀마한인회 부회장 100(USD)
최신일 재미얀마한인회 부회장 100,000짯
민성준 재미얀마한인회 부회장 60,000짯
박보영 재미얀마한인회 분과위원장 60,000짯
하전근 SH Shipping 대표 2,000,000짯
강인식 한글학교 교장 60,000짯
김종환 옥타 회장 60,000짯
이상화 주미얀마대사관 대사 200,000짯
한윤복 유니크 한 대표 60,000짯
박상민 주미얀마대사관 공사 100(USD)
김영선 우정의다리 시공 감리원 120,000짯
한국산업인력공단 EPS센터 200(USD)
고인협 유림ENG 대표 60,000짯
전종민 수유이 대표 500,000짯
정홍준 제주도 60,000짯
강인식 한글학교 교장 500(USD)
임효택 50(USD)
민족을 초월한 인륜대사에서 선의
의 인망을 보여준 미얀마 청년 윈툿
조(당시 44세)!
그는 한국 노동자로 가서 일하던 도
중에 사고로 뇌사상태에 이르게 되
었습니다. 이에 평소에 마음 먹었고
약속했던 장기 기증으로 한국인 4
명의 생명을 살려냈습니다. 또한 윈
툿조 씨가 생전에도 틈틈이 고아원
아이들을 도와주고 있었기에 그의
뜻을 기려 가족 대표인 누님은 한국
정부로부터 받은 치료비와 장례비
를 통틀어 540만원이라는 큰 돈을
전성호 재미얀마한인회 회장 1,000,000짯
김종부 (주)KORACE 대표 4,000(USD)
박창식 재미얀마한인회 부회장 60,000짯
윤정희 재미얀마한인회 부인회장 60,000짯
장청덕 재미얀마한인회 분과위원장 60,000짯
도주현 우윈툿조장학회 사무장 60,000짯
김기백 재미얀마한인회 분과위원장 60,000짯
김형우 재미얀마한인회 분과위원장 120,000짯
유영종 우윈툿조장학회 부이사장 60,000짯
이정호 재미얀마한인회 편집국장 60,000짯
이태곤 아리랑 식당 대표 120,000짯
정영수 주미얀마 대사관 공사 60,000짯
우 아웅아웅나잉 재미얀마한인회 명예부회장 60,000짯
심미진 사랑의빵나눔 센터장 50(USD)
강주희 재미얀마한인회 사무국장 60,000짯
유병목 유테크 대표 300,000짯
김학수 재미얀마한인회 부회장 60,000짯
광양용우회 330(USD)
강형훈 신한은행 양곤지점장 1,000(USD)
서원호 한인봉제협회 회장 1,000(USD)
김종부 (주)KorAce 대표 2,000(USD)
이성범 우정의다리 시공감리단 감리원 100,000짯
유병목 휴먼테크 대표 600,000짯
박남호 동원M하우스 법인장 60,000짯
박운영 EPS센터 센터장 150,000짯
이윤정 EPS센터 부센터장 150,000짯
김종부 (주KorAce 대표 1,000(USD)
16 17
18 19
위기 상황에서는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나라!!
정부는 물론이고 대학 등 교육기관, 기업들이 보유한 연수원
시설들을 COVID-19 격리 시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
격리 기간 동안 필요한 생필품 무료 제공은 필수.
20 21
진료는 의사에게
간호는 로봇에게!!
이탈리아 의료진을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배치된
Tommy라는 이름의 로봇 간호사.
눈을 크게 깜박이는 어린이 크기의 로봇으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의료진에게 전달하며 환자가
로봇의 터치 스크린을 이용,
메시지를 녹음하여 의사에게 보낼 수 있다
22 23
내 나라로 돌아갈 수도 없다!!
팬데믹을 관리해 줄 정부도 없다!!
오직 유엔 난민 기구(UNHCR)와
국경없는 의사회의 도움 뿐!!
2011년 부터 내전을 피해 요르단 국경을 넘어온
시리아 난민 115만 명을 수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타리Zaatari 난민캠프.
24 25
골판지로 만든 10,000개의 침상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COVID-19 사설로 알려진
인도 델리의 Sardar Patel Covid Care Center.
26 27
무엇이든 속전 속결!!
후베이성 우한 COVID-19
치료 및 격리 시설.
시설 건립 계획 수립부터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2주.
28 29
로봇이 시중드는 감염 안전지대!!
필리핀 마닐라의 타기그 Taguig에 조성된 격리 센터에
‘로보뉴어스’ 라는 로봇 배치. 간호사를 대신하여
로봇이 약과 기타 물품들을 환자에게 직접 배달한다
30 31
코비드 격리 시설인가?
미얀마판 고려장인가?
오른쪽 사진은 아웅산 수지 정부시절, 뚜와나 스타디움 광장에 설치한
격리 시설이고, 왼쪽 사진은 현 군부가 설치하는 격리 시설
32 33
미얀마에 나타난 용사(勇士)들
“코로나19 신속 대응 T/F 팀”
한인회 소식
7월 12일에 미얀마 한인 중에 두 번째 희생자인 한인
회 사무총장의 부고를 접하면서 미얀마에 사는 우리
는 모두 막연했던 코로나19라는 공포가 비로소 현실
화하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에 미얀마 한인회(회장: 이병수)에서는 코로나19를
대비한 장, 단기의 투 트랙 전략을 수립하였다.
짧게는 당장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 한인들을 돌보
기 위한 “코로나19 신속 대응 Task Force Team” 결성
이고, 길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정하는 백
신의 접종이었다.
곧바로 7월 15일,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한 미얀마 포
스코 인터내셔널에서 산소발생기 4대를 한인회에 기
증하였다. 한인회는 7월 21일에 대사관 협조를 얻어
외교행낭으로 양곤 공항에 도착할 26대의 산소발생
기를 받는 것을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할 “코로나19 신
속 대응 T/F 팀”을 결성하였다.
“코로나19 신속 대응 T/F 팀”은 한국에서 유선, 무선
으로 의료 자문을 책임진 의료진 8명, 미얀마 양곤의
콜센터, 상담, 복용 약 조제 부문의 봉사자 12명, 조제
약, 죽, 산소발생기 등을 환자에게 전달하는 환자 지원
단 8명 등 전원 생업을 영위하고 있는 28명의 자원봉
사자로 구성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거점 책임자들 외에는 서로의 얼굴
도 알 수가 없는 철저한 비대면 봉사단이었다. 거의
날마다 밤에 열리는 화상회의를 통해서 각 단위의 책
임자들 정도만 화상으로나마 얼굴을 볼 수 있을 정
도였다.
활동을 시작한 초반에는 서로 손발이 맞지 않는 부분
들이 있었다. 환자들이 폭발하는 시기여서 더욱 그랬
다. 그러나 누구도 자기 이익을 위해 봉사를 하는 사
람은 없었으므로 이내 부조화는 잦아들고 차츰 본연
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었다.
그런데 가다 보니 총을 든 군인들이 차를 잡아요. 출발
하면서 함께 담아놓은 초코파이 한 박스를 주면서 사
정을 설명했더니 다행히 보내주었어요. 그날은 그 집
에 가서 그 집 식구들과 함께 밤을 새웠어요.”
어떤 봉사자는 통금을 단속하는 총을 든 군인에게 돈
을 건네면서 야간 통행금지를 비껴가기도 했고, 환자
가 너무 위중해서 산소발생기를 한 대 더 가져와야 할
때도 있었다. 그럴 때는 그 어둠 속에서도 하는 수 없
이 다른 길로 돌아서 가야 했다.
미얀마는 현재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통
행금지가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
는 통금이 없다. 따라서 환자들의 건강 악화도 통금이
있을 수 없다. 호흡이 곤란하고 숨이 넘어가는데 통금
이 무슨 소용이랴…
긴급하게 연락을 받고 전달해야 하는 환자 지원팀에
게는 통금시간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통금시간에
산소발생기 전달 연락을 받은 한 봉사자는 그때 상황
을 이렇게 설명했다.
“일단 미얀마인 부인을 깨워서 산소발생기를 차에 싣
고 무조건 출발부터 했어요. 그분과 가족들은 얼마나
맘이 급할까를 생각하니 아무런 생각이 없더라고요.
간병인이나 가족이 있는 환자는 필요한 약이나 죽이
나 산소발생기를 직접 수령하므로 환자 지원팀이 환
자가 필요한 것들을 전달해야 하는 곳은 의례적으로
간병인이나 가족이 없는 곳이다. 환자와 접촉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방호복을 입고, 마스크를 쓰고,
고무장갑을 끼었지만 두려움마저 떨칠 수는 없었다.
그러나 그 두려움마저도 동포의 건강 회복을 위한 간
절함을 누를 수는 없었다.
8월 31일, 43일 동안 활약해 온 “코로나19 신속 대응
T/F 팀”은 다시 결성되는 일이 없기를 빌면서 그 규모
를 축소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7월 21일에 양곤공항에 외교행낭으로 도착한 산소발생기 한국에서 급히 공수된 기증받은 코로나19 치료 관련 약품들
34 35
미얀마 한인동포들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해준 “코로
나19 신속 대응 T/F 팀”, 28명의 용사(?)를 일일이 거
명하고 싶지만 그이들 누구도 이름을 내세우고 싶지
않아 해서 그러지 못함을 아쉬워한다.
그러나 미얀마 한인 역사에는 영원히 깊이 새겨질 “코
로나19 신속 대응 T/F 팀” 무명용사들의 가치 있는 봉
사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며 그들이 남긴 글을 올리
는 걸로 대리 만족해 본다.
이번 대응팀을 하면서 어떻게 봉사해야지만 힘든 한
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했다.
어떻게 꾸려 나가야 코로나19에 확진된 한인들을
도울 수 있을까 많이 생각했다.
봉사는 자신의 능력을 나누는 적극적 배려라고 생
각한다. 마음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나의 특성을 가
장 잘 발휘 했을 때 환자에게 도움이 될 거로 생각
했다. 내 본래 모습 그대로를 살려 본심에서 우러나
오는 활동을 할 때 봉사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고 생
각했다.
누군가에게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은, 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삶의 큰 기쁨이자 기회의 순간이다.
인생은 그리 길지 않으며 뜻을 펼칠 순간은 많지 않
기 때문에 나의 가치가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것이
라면 그로써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면 그것을 마다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을 다해서 약을 준비해 보내주신 분도, 산소발생기
를 전달해 준 라이더도, 환자들이 드실 죽과 음식을
준비해 주신 손길도, 한국에서 미얀마에서 물심양면
으로 도우신 분들도,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신 분들 모
두에게도 감사하고..., 함께 시간을 견디어 낸 모두
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서로 위로할 수 있었으
면 좋겠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미얀마 상황
속에서 힘내시고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라봅니다.
그동안 엠뷸런스를 타고 한국으로 가신 분도, 우리
와 명을 달리하신 분도 계셨다. 그분이 돌아가신 날
은 너무 슬퍼 벽을 쳐다보며 울었다. 존귀하고 무고
한 생명을 잃은 것에 대해 후회와 내가 무엇을 더
할 수 있었는데 하지 않은 것인가에 대한 자책이었
던 듯하다.
그렇게 지친 목소리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면 토닥거
려줄 수 있는 동료 봉사자들이 계셔서 마음의 상처도
마데카솔 바른 듯 아물어갔다.
시작은 힘들고 미비했지만 40여 일을 대응팀에서
봉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만을 전할 뿐이
다. 이러한 가치 있는 봉사를 언제 또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이 순간을 그동안 고생한 대응팀 봉
사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을 뿐이다.
코로나19도 처음이었고, 코로나로 유명을 달리하는
한인 소식을 듣는 것도 처음이었고, 환자에게 상담
하는 것도, 약을 전달하고, 산소발생기를, 산소통을
전달해야 하는 것도, 에어 앰뷸런스를 타고 가는 환
자를 보는 것도 다 처음 겪는 일이었고, 처음 해보는,
해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다 보니 어떤 이는 섭섭함을 느꼈
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맘의 상처로 남을 일도 있
었겠지만, 또 많은 분에게는 고마움이고 감사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힘겹게 숨차게 지내온 시간이
조금 더 많이 수고하고, 조금 더 시간을 내어 관심
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보탠 차이는 있겠지만 모
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했기에 어
려운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서로가 돕
고 협력한 미얀마에 사는 우리가 모두 해낸 일이라
고 믿습니다.
아프신 분들은 회복되어 감사하고, 콜센타 전화를
받아준 분도, 상담해 준 코디네이터도, 한국에서 미
얀마 한인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의료진도, 정성
미얀마 한인들께 도움을 드리고 사랑을 나눌 수 있어
서 감사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첫날부터 갑자기 많은 전화와 카톡이 와서 식사는커
녕 화장실을 갈 시간도 없이 다리를 비비 꼬며 전화
기록을 해야 했다. 아침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책
상에서 몇 번 일어나질 못하니 다리가 퉁퉁 부어 어
기적거리며 침대에 누워 내일은 환자가 줄었으면…
이라는 생각으로 잠들었다. 온종일 컴퓨터와 핸드폰
만 들여다보며 현황판을 보다 보니 두통에 시달려 빈
속에 타이레놀을 털어 넣기도 했다. 그렇게 긴박한
몇 주가 지나고 ...…
상담 진행 2주 경과 후, 본인도 어디선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환자들의 마음과 증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진행 상황을 보기 위한 컴퓨터 화면마저도
집중해서 보기 힘들었지만, 의료팀의 꾸준하고 정성
어린 집중 케어가 큰 위로와 치료제가 되었다. 아직
도 냄새가 정확히 느껴지지 않고 잔 후유증으로 힘들
때가 있어 더더욱이 한인분들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
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방호복을 입고 산소발생기를 전달하는 한 팀원 수거한 산소발생기를 소독해서 자연 건조시키고 있다
36 37
콜센타로 접수된 문진표를 받으면 코디네이터들이
배정받은 환자에게 전화하여 증상을 자세히 확인하
고, 한국에서 지원받은 약을 준비하여 환자 지원팀(
라이더)들이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봉사자라는 전반적인 내용만을 듣고 일이 어떻게 될
거라 예상도 하지 못하고 정확한 상담 매뉴얼을 인지
하지도 못한 채 시작된 콜센터...
와 처방을 하나하나 살피며 약을 짓고 있을 때 급
하게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산소발생기와 산소통
을 동시에 사용하여 산소치료를 하는데도 환자의
산소포화도가 위험한 상태까지 계속 떨어지고 있
다는 봉사자의 응급 전화였습니다.
급하게 확인하니 산소발생기와 산소통 적용을 수
정할 필요가 있다 생각되어 마스크와 캐뉼러 사용
사용해 산소치료를 하며 투약을 통해 상태를 호
전시켜 소생(?)하게 된 사례를 회의 석상에서 말
씀드렸습니다.
“기적이네요 ~”
환자의 산소포화도가 90 아래로 내려가면 기도삽
관을 하고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며 중환자실에서
치료하는 것이 아주 일반적인 한국 의사 선생님들
이 보기에, 산소포화도가 60 ~ 70을 오가는 코로
나19 환자를 일반 가정에서 전문의료인의 도움도
없이 산소발생기와 산소통 두 개를 사용해 산소포
화도를 끌어올려 치료해 회복기에 들어갔다는 이
야기는 사실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내용이라며,
한마디로 ‘기적’이라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게 물었습니다. "혹시… 의료인이세요? "
일반 회사원인 것이 놀랍다며 칭찬의 말씀을 하
여 부끄러움에 손사래를 쳤지만, 가슴 한쪽은 왠
지 모를 섭섭함과 서글픔이 눈물처럼 흘렀습니다.
한국에서 의사 한 분만이라도 와주셨더라면…’
코로나19 신속 대응 TF 팀 봉사자들, 의료지원팀
봉사자들… 우리는 의료인이 아니었습니다. 의사
도 간호사도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주부이고, 회
사원이고, 미얀마에서 사업하고 있고, 교회 목사
입니다. 그런데 지난 40여 일간 우리는 아프신 분
무엇을 해내기를 바랄 수도, 할 수 있기를 바랄 시간
적인 준비와 여유도 없었다. 내가 아는 누군가가 아
프고, 함께 미얀마에 살았던 누군가가 유명을 달리
하는 상황에 그저 할 수만 있다면 도와야겠다는 마음
으로 불안한 상황 속에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작하여 40여 일을 달려왔다.
오늘도 하루하루를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혹시… 의료인이세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접수가 밀려들던 한인회 코
로나19 신속 대응 T/F 팀 활동 초기, 의료지원팀
을 포함한 여러 봉사자는 생업도 제쳐두고 일상
의 평범한 생활도 포기한 채 30여 년 전(?)에나
불태웠을 법한 ‘열정’을 모두 끌어모아 도움을
청한 환자들을 살피고 돕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날도 밤 11시 넘어서까지 접수된 환자들 차트
상태를 바꾸어 산소를 조금 효율적으로 호흡하실
수 있게 돌려놓고, 추가 처방을 위해 한국 의사 선
생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한국의 의사 선생님은
주무시다가 3번 째 만에 전화를 받아 주셨고, 추
가 투약 처방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때 한국시간
으로 새벽 2시가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회사 일로 한국의 대학병원과 화상회의
를 하였습니다. 회사 한국 직원들을 위한 코로나
19 화상 진료 시스템 관련 협의를 위해서였습니
다. 화면 반대편 의사 선생님께서 현재 미얀마 상
황이 어떤지, 어떤 약을 보내면 좋을지 물어보셨
습니다.
조심스레 지금 한인회에서 자체적으로 코로나19
신속 대응 T/F팀을 만들어서 환자분들을 살피며
돕고 있는 내용과 산소포화도가 72까지 떨어진 급
성호흡부전 환자를 산소통과 산소발생기를 동시에
들이 눈에 밟히고 마음이 안타까워 시간과 열정을
다해 환자들을 상담하고, 투약했고, 죽과 비타민
을 나누고, 위험한 상황도 마다 않고 환자의 거
처에 산소발생기를 설치하며 동분서주 뛰어다녔
습니다.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어디서 상을
주는 것도 아닌데 우리는 서로의 수고를 위로하
고 격려하며 한마음으로 40여 일을 코로나19 대
응 TF팀 일원으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화상회의 속 의사 선생님의 목소리가 우리의 지난
40여 일과 이 모든 일을 함께 겪어온 모든 한인동
포들을 격려하는 것 같습니다.
“기적이네요 ~”
“코로나19 신속 대응 T/F 팀”은 43일 동안 147명의 환
자를 등록시켜서 979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총 투약
건수는 229건이었으며, 산소발생기 처방 건수는 34
건을 기록했다.
이 팀은 다음세대교회(권지현 목사, 조정령 약사), 한
국기아대책 미얀마 지부(지부장 이대영), 생터성경사
역원 양곤 전강스쿨, 인천 온누리교회 의료선교팀, 예
지뷰 병원, 천주교 양곤 한인공동체, 미얀마 선교인 연
합회 등의 도움으로 주어진 사명을 다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는 인류의 위협이 될 수 없다는 신념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이 팀에 깊이 감사드린다.
조제된 약이 든 봉투가 전달되기 전에 대기하고 있다
조제약 봉투 안에 들어있는 깜짝 선물, 원적외선 찜 계란
38 39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접종하게 된
코로나19 백신
한인회 소식
과도정부의 발표로만으로도 연일
30%가 넘는 확진율과 2, 3천 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하며, 누적 사
망자도 1만 5천 명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이 발표를 믿는 사람은 아
무도 없다. 발표된 수치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눈 앞에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을 겪고 있기에 신빙
성이 없는 발표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만들어버린 과도정부 하에서는 자
구책을 찾을 수밖에 없다는 절박
함이 그때부터 더욱 팽배해졌다.
이때부터 한인회를 중심으로 모
든 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코로나19 방역용품 및 산소발생
기 기부 운동”이 벌어지면서 한 달
이라는 짧은 시간에 금액으로 환
산해서 8천여만 짯이 모였다. 이때
한인회에서는 곧바로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코로나19
신속 대응 TF팀'을 만들어 운영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미얀
마 한인봉제협회(회장: 서원호)와
협력하여 한인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구하기에 나섰다.
8월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양곤
뚜완나 부미 이벤트 파크에서 미
얀마 한인들을 대상으로 중국의
시노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이날은 미리 공지된 750여 명의
한인과 다문화 가족, 일부 미얀마
현지인 직원들이 대상이었다.
현재 미얀마는 6월 말부터 밀어닥
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하여
이에 미얀마 한인사회에서도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8명에 이르는
한인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7월 초에 한인 두 분이 연달아 코
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하면서 미얀
마 한인사회는 충격에 휩싸였다.
미얀마를 치료는 고사하고 약도
구할 수 없는 의료의 사각지대로
40 41
이 절실함에 답을 준 곳은 미얀마
중국봉제협회와 미얀마 중국상공
회의소였다.
미얀마 이병수 한인회장과 한인봉
제협회 서원호 회장은 중국상공회
의소에 미얀마에 사는 중국인들과
중국인이 운영하는 봉제공장 직원
들을 위하여 들여올 백신에 한인
들의 접종분을 추가해서 수입해달
라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즈음에 '절망적인 의료 사각지
대에 놓여있는 미얀마에서 시급
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률
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인정한 어떤
백신이라도 서둘러 맞아야 한다'
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었다.
이에 한인회에서는 7월 11일에 먼
저 신청을 받아서 수요를 예측하
고, 마지막 구글 확인 신청까지 총
다섯 번에 걸쳐서 이루어진 백신
접종 신청을 비롯하여, 한 달 동안
의 우여곡절 끝에 미얀마 중국상
공회의소와 최종 협의가 이루어
졌다.
총 2회 접종에 5만 짯(약 3만6천 원),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 실시 등….
문제는 미얀마 보건당국의 허가였
다.
이때 미얀마 한국대사관(대사 이
상화)이 움직여서 미얀마 보건당
국의 최종 허가를 끌어냈다.
750여 명의 한인과 다문화 가족,
한인 회사 직원들이 시노팜 1차
접종을 마쳤다.
9월 4일과 5일에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로 650여 명이 1차 접종을
받게 된다.
이와 동시에 접종을 신청한 한인
봉제 공장별로 1천 5백여 명이 따
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고 있다.
한 지인은 접종 후 헤어지면서 "2차
접종하고 나서 밥 한 끼 합시다"라
며 희망 섞인 인사를 던졌다.
42 43
미얀마 코로나19, 3차 대유행
관련 한인회 공지
한인회 공지 모음(7월 11일 ~ 8월 30일)
국가통치위원회(SAC, State Administration Council)는 드디어 7월 8일을 기해서 양곤 10개 타운십부터 록다운을
시작했고, 1주일 동안을 강제 휴일로 지정했다. 이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천 명을 넘어서면서, 불안해 하는 한
인들의 글과 코로나19 대책 강구에 대한 요청이 단체 카톡방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 즈음에 이미 한인회에서는 대사관과 산소발생기 수입에 관하여 대책을 수립 중이었다. 한인회 재정으로는 필요
한 만큼 사올 수가 없었기에 재외동포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듭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차에 미얀마 한인회의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병수 한인회장의 글에 전직 한인회 임원 한 명이 안타까움에 2백 달러를 기부하면서
시작된 “코로나19 방역용품 및 산소발생기 기부”는 가슴 뜨거운 한 장의 역사가 되었다.
참고로, 한인들의 부고 공지는 생략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11JULY 12 JULY
12 JULY 14 JULY
[코로나 백신 접종 희망자 접수 공지]
1. 백신 종류: 시노백, CNBG(시노팜) 중 추후 결정
2. 접종 대상: 중국인 공장에 근무하는 중국인, 현지인 대
상으로 수입하나, 재미얀마 전 한국인, 다문화 가정의
현지인 배우자 접종 가능
3. 수입 기관: 미얀마 중국상공회의소
4. 예상 접종일: 7월말
5. 접종 장소: 추후 결정. 이전 재미얀마 중국인들은 미얀
마 컨벤션 센터(MCC)에서 진행. 미얀마 현지 의사가 직
접 접종
6. 금액: 1회 USD 30$ x 2회 = USD 60$
접종을 희망하시는 교민들께서는 한글 이름, 영문 이
름, 성별, 출생일, 여권번호, 건강상태(양호 또는 지병이
있으실 경우 기재), 핸드폰 번호, 거주지 주소를 한인회
사무국에 7월 14일(수) 12:00까지 접수해 주세요. 전화
나 이메일보다는 카톡 접수를 요청드립니다.
금번 백신 접종은 미얀마 중국봉제협회에서 자국인 공장
에 근무하는 미얀마 현지인들을 위해 수입 추진한다는
내용을 접수한 서원호 미얀마 한인봉제협회장께서 미
얀마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요
청하여 성사되었습니다.
미얀마 한인봉제협회의 서원호 회장님과 김성환 사무총
장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라인 접수] https://forms.gle/K3a3sBVSFLqBw5Ev8
(접속이 안될 경우 VPN을 이용하시거나 한인회로 직접 연
락하시기 바랍니다)
<한인회 알림>
-- 백신 접종 안내 --
현재 예상 접종 대상자는
1. 한국 국적자
2. 다문화 가정 현지인 가족
위와 같이 1차 접수 마감 후에 2차 접수 공지가 다시 나갈
겁니다.
2차 접수 시에는 한인회사 현지 직원, 한인식당 종업원, 한인
회사 외국인 직원 등을 예방 접종 신청을 받을 예정이오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온라인 접수 시 주소는 타운십까지만 기재해 주셔도
됩니다.
[코로나 방역용품 및 산소발생기
미얀마 도입 추진]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0일, 12일 안타깝게도 미얀마 한인동포 두 분이 머
나먼 타국 땅 양곤에서 허무하게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저희 한인회에서는 우리 동포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사관, 코트라, 미얀마 한인봉제협회, 월드옥타, 코
참 등 관계 단체와 협력하여 치료용 산소발생기 30대, KF94
마스크, 자가 검진 키트 등 방역용품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일(7월 12일) 1차로 산소발생기 20대 수입 계약
을 맺은 후 신속하게 미얀마에 도입하려고 서두르고 있습
니다.
대한민국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희 미얀마
교민들은 코로나19의 위협과 열악한 미얀마 의료 체계 하
에서 고통과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위
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일반적인 방역 수칙 준수보다는 훨씬 강도가 높은 자가
록다운을 권장합니다.
재미얀마 한인회 이병수 배상
*코로나 방역용품, 치료용 산소발생기 협찬 내역*
1. 운현궁(대표 전상기): USD 200$ / 2. 수유이(대표 전종
민): 200만 짯 / 3. 코트라(관장 권오형): 산소발생기 10대
/ 4. 옥타(회장 김종환): 산소발생기 2대 / 5. 양골매(회장
이승엽): 산소발생기 2대 / 6. 코참 (회장 박정환): 산소발
생기 1대 / 7. 양곤 한인법당: 산소발생기 1대 / 8. 미얀마
한인교회: 산소발생기 2대 이상.
[코로나 백신접종 추가접수 안내 공지]
코로나 백신 1차 접수 시한인 14일(수) 11시까지 한인동
포, 다문화 가정 배우자 700분께서 접수를 완료 하셨습니
다. 저희가 확보한 백신이 2,000명분이라 교민들과 대면
접촉이 많은 미얀마 직원, 기사, 가사 도우미, 요식업 종사
자까지 접종범위를 늘려 추가 접수하고자 합니다.
1. 추가 접수 일정: 7월 14일 12:00 부터 7월 15일 12:00 까

2. 접수방법: 온라인 등록
미얀마사람들의 이름은 복잡하고 자칫 이중 등록이나 누
락이 우려되니 온라인접수를 요청드립니다. 만약 구글폼
이 열리지 않을 경우 VPN을 켜시거나 이미 등록하셨던
지인들께 대리입력을 부탁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
니다.
[온라인 접수]
https://forms.gle/K3a3sBVSFLqBw5Ev8
금일 12시까지 접수하신 분들의 리스트는 정리를 마치는
대로 성함과 함께 보안이 필요한 개인정보는 가리고 공지
를 올리겠습니다.
한인회 알림 일지
44 45
[교민 코로나 확진자 파악 공지]
산소발생기, 방역용품 및 치료제 도입을 위해 한인동포,
다문화 가정 배우자 중 코로나 확진 현황을 파악하고자
합니다. 현재 코로나 확진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은 성명,
성별, 연령, 증세 발현일(또는 확진일), 현재 증세 등을 간
략히 작성하시어 한인회 사무국 카톡으로 개별 통지 부탁
드립니다.
확진자 규모와 증세 등 현황 파악 후 산소발생기 추가 도
입, 배정, 약품 수입 등을 고려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
할 예정이며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비밀은 철저히 유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한인회 산소발생기 배포와 수거를 도와주실 자원봉
사자를 모시고자 합니다. 역할은 산소발생기를 요청하신
분 가정에 배달해 드리고, 사용 후 수거해 주시는 업무입
니다. 현재 한인회 운영위원진 10명 중 3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되어 업무가 남은 인원들에게 더욱 가중된 상태입니
다.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바, 가급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셨거나, 이미 앓고나서 자가 항체가 형성된 분
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인회 접수 총 2,400명으로 마감했습니다. 당초 오늘 12
시까지 접수하기로 하였으나 3시 40분까지 접수하신 분
까지로 마감하였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미향이라고 합니다.
이 글은 펄 마트의 장영근 실장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이기
도 합니다.
전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13일째 병 중에 누워
있습니다. 여태까지 13일 동안의 병상은 죽음이 두렵지 않
을 만큼 심한 고통의 시간이었고,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매일 끼니는 죽, 물, 약, 쥬스가 전부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싶어 장 실장님께 고기주문을 부탁드렸는데
제가 아픈 걸 예측하셨는지 한 통의 문자가 ....
"힘내세요. 통화 중 가슴이 뭉클해져..., 저도 모르게 기도 드
렸습니다"
"그리고 고기값 계산하지 마시고..., 드시고 속히 회복하세
요"라는 문자를 받고 펑펑 울었습니다.
절망을 희망으로, 눈물로, 바꾸어 주신 분과 지금 이시간 저
보다 더 고통받고 계신 분을 위해 한인회에 300백만 짯을
기부하려고 하니 주변에 가장 힘드신 분들께 쓰여지기 바
랍니다.
이 고통의 시간을 통해 감사와 나눔을 배웠습니다.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산소발생기가 필요한 환자 중 한 교민인 이미향 올림--
[산소 발생기 도착 공지]
금일, 7월 15일 새벽 포스코 인터네셔널 직원 두 분이 핸
드캐리로 산소발생기 4대를 한인회에 전달해 주셨고, 이
를 산소포화도가 80까지 떨어져 호흡곤란을 호소하시는
50대 후반 한인께 즉시 한 대가 전달되었습니다. 산소 발
생기 연결 후 산소포화도가 90 이상으로 호전되어 현재
안정을 취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제가 경황이 없어 힘들
게 운반해 주신 두 분께 감사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이 자
리를 빌어 운반해 주셨던 두 분과 포스코 관계자님, 코트
라 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현재 3대의 산소발생기를 한인회에서 보유하고 있
으니,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호흡 곤란을 겪고 계신 교민
이 있으시면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하시어 지원을 요청
하시길 바랍니다. 위급하지 않으신 분이 미리 신청하신 경
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생명이 위태로우신 분이 있을 수
있음을 생각하시어 정말 위급한 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주 수요일 추가로 26대가 더 수입되면 경증이신 분
도 사용 기회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발 더 이상
코로나로 희생되시는 분이 없길 간절히 바랍니다.
[백신접종 신청관련 교민 공지]
오늘 저녁 6시경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던 교민한분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 하셨습니다. 그간 산소호흡기로 잘
버티셨는데 고비를 못 넘기신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
복을 빌며 하느님의 품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백신 접종 관련하여 한인회 사무국 보조 여직원까지 코로
나 확진이 되어 더욱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카톡으로
접수를 받으면 사무국에서 다시 온라인 수작업으로 입력
을 해야 하는데 2차 현지인 접수까지 몰리면서 업무가 과
도하게 몰리고 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VPN 우회 프
로그램을 설치하시는 불편이 있으시더라도 온라인 접수
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접종 희망자가 여러 명일 경
우 한 명씩 따로 입력이 필요합니다. 마스크와 거리두기
로는 더 이상 코로나의 위협에서 안전할 수 없는 상황이
라고 판단됩니다. 부디 “Stay at home”하시고 상주 도우미
가 아닌 출퇴근을 하는 도우미, 기사의 경우 불편하시더
라도 집에서 쉴 것을 권장하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지금 수십만 명의 현지인 확진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뿌리고 다니고 있음을 양지하시어 조심 또 조
심하시길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14JULY 15JULY 15JULY 16JULY
46 47
<한인회 알림>
7월22일 까지 신속 대응팀의 활동내역 입니다
1. 문진표 접수: 총 40건
(7/20 : 7건, 7/21 : 20건, 7/22 : 13건)
2. 투약 상담팀
** 7/20 (7건) ** 7/21 (31건) **7/21 (16건)
3.투약
** 7/22 (16건)
4. 죽 지원(수랏간 식당 제공)
** 7/22 (3건)
5. 산소 발생기 총 7대 임상 제공
* 7/21 (3대), * 7/22 (4대) * 재고 8대.
6. 백신접종 예상 장소 방문, 코리아 센터 : 레이아웃 작성
7. KM health 추가기부: 가운 300벌, 너스켑 1,000개, 글러
브 1박스, 페이스 쉴드 2박스 접수
이상입니다.
- 단톡방에 올라온 오멘625. 오그멘틴, 큐람 625 등으로
소개된 항생제는 상기도부 염증 시 사용하는(축농증, 인
후통 등) 항생제인데 위장장애, 설사 등의 부작용이 아
주 명백합니다.(쎄파클러, 아목시실린 역시 동일함) 그런
데 이런 항생제를 인후통 등의 증상도 없는데도 며칠씩
드시거나 특히 위장관 보호제(제산제), 유산균 등의 보
호 투약 없이 식사도 안하시고 복용하는 경우가 너무 허
다하여 지금 의료지원팀에는 기존 기증 받지 않았던 구
토, 오심, 위장 장애, 설사 관련 약들이 너무 빨리 소진되
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치료 현장에 이런 약이 쓰이는
건 예를 찾아보기 힘든 이상한 Case 입니다.
- 이러한 위장 장애 등으로 이미 장에서 피가 나오는 분
도 계시고,(변이 까맣게 됩니다.) 구토 증상 때문에 식사
를 못해 몸이 약해져 도리어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서 진
통 소염제마저도 처방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 이에 단톡방에 소개된 약 중 오멘625, 오그멘틴, 큐람
625와 같은 항생제와 세파클러, 아목시실린 같은 항생
제는 증상도 없는데 무조건 드시지 말고(바이러스 예방
효과 "0") 반드시 의료진과 협의 후 복용하시기 바랍니
다. (하기도부 항생제인 아지스로마이신도 의료진 협의
후 복약요합니다)
2. 프로폴리스, 베타딘 가글
- 증상이 없거나 발병 초기부터 검증되지 않은 약처방
을 스스로 내리기보다 더 중요한 코로나 19 예방 및 완
화의 '의료적 방법'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충분한 수면,
식사, 비타민 복용 등)과 함께 희석된 프로폴리스나 베
타딘으로 가글을 하여 혹시 목에서 증식하고 있을지 모
르는 바이러스 개체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하루 1 ~ 2회
의 가글로 유의미한 예방적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이상 의료지원단에서 교민 환자분들을 도와 드리며 계속
되는 환자분들의 비 정상적 case를 통해 느끼고 있는 바를
한국 의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위와 같이 정리하였으니 참
고하시길 바랍니다.
[한인회공지 – “코로나 24시간 비상
대응센터” 운영]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증상이 있으신 한인교민분들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코로나19 비상 대응센터”를 운영합니다. 한국에서
뜻있는 분들이 미얀마 한인동포들을 위해 필요한 약품을
기증해 주셨고 또 한국 의사 선생님들께서 자원봉사(온누
리교회 미얀마 의료 지원팀)로 투약 및 치료 가이드를 해
줍니다. 이에 한인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환자 상
태에 맞게 약품과 산소발생기를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코
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절차
- 문진표 작성 (링크 클릭): https://forms.gle/BcRvwsvNkKSTzuyH7
콜센터에 연락하여 문진표 작성 확인합니
다.
- 대응센터 투약 코디네이터(미얀마 한인교회 의료지
원팀)가 환자 또는 보호자분께 전화하여 환자 상태
확인 후 한국 의료지원팀에 투약 및 치료 가이드를
의뢰합니다.
- 반나절, 하루 내에 의사선생님의 처방을 받아 약 또
는 산소발생기 전달합니다.
- 약, 산소발생기는 해당 지점에서 보호자 수령이 원
칙이나, 보호자가 없이 혼자 사는 분은 배달해 드리
겠습니다.
<콜센터 연락처>
주간: 오전 8시 - 저녁 8시 (교환원 : 097 597 88758, 카톡
아이디 : Covid19yangon)
야간: 저녁 8시 - 오전 8시 (교환원 : 09 894 570066, 094
311 8713)
<수령지점>
** 산소발생기
East dagon 지점 098 9457 0066
민다마 지점 09 794 329053 (수랏간 식당)
** 조제약
마리나 지점 09 513 0147
2. 약품 기부 의뢰
개별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것보다 한인회에 가용한 약품
을 보관하고, 의사 처방 후 전달해 드리는 것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생각되어, 여유분 약제를 한인회에 기부해 주
시면 환자들께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3. 산소발생기
21일에 한인회에서 확보한 산소 발생기 15대 중, 3대가 자
원봉사자를 통해 환자분께 전달되었습니다. 앞으로 분당
10리터 산소발생기 10대가 대응센터에 추가 입고될 예정
입니다.
[한인회 공지 - 코로나 치료 및 예방 주의사항]
미얀마 한인회 24시간 코로나 대응팀 의료지원단에서 그
간 70여 분의 환자들을 살피며 한인회 단톡방에 꼭 알렸으
면 하는 내용이 있어 공지 드립니다.
1. 항생제 오, 남용 근절
- 현재 한인동포 환자들을 문진하고 케어하면서 기존 코
로나와 다른 양상의 특이점이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그
건 코로나19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구토, 오
심, 위장장애, 설사를 완화시키는 약들이 치료에 많이 쓰
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 이 구토, 오심, 위장장애, 설사 등의 원인이 고열이나
기침약으로 인한 부작용이면 이해가 되는데, 대부분 항
생제 오, 남용으로 인한 것으로 보여져 안타깝습니다.
21JULY 23 JULY 25 JULY
48 49
5. 접종비용: USD 40$/회 (총 USD 80$)
상기 일정과 내용은 여건 변화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
니다.
=== 자주받는 질문과 답변 ===
1. 7월 23일, 24일 도착한 백신은 교민용이 아닌가요?
- 해당일 도착한 백신은 중국 정부에서 미얀마 정부에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한 백신입니다.
2. 코로나를 앓고 있거나 회복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접종을 해도 될까요?
- 접종일 기준 코로나 양성 확진자, 회복된 지 2개월이
안 되신 분과 독감으로 고열증세가 있으실 경우 코로
나19 백신 접종을 연기하시기 바랍니다.
3. 그러면 추후 접종 기회가 있을까요?
- 1차 접종 신청하신 분의 경우 2차 접종만으로 변경해
주세요. (한인회 사무국 카톡 신청)
4. 미처 접종 신청을 못했는데 추가 접수 가능할까요?
- 접종 신청 후 한국 출국하셨거나 코로나19 증세로 접
종을 못하실 분들이 계십니다. 취소하시는 분이 있을
경우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5. 지방에 있는 한인은 접종 기회가 있을까요?
- 이동 제한, 백신 전달, 접종 장소, 의료진 확보 등 수많
은 난제가 있습니다. 방안을 고심 중입니다.
- 만달레이, 삔우륀, 네삐도, 따웅지 등 교민이 많이 거
주하는 지역에 재미얀마 한인회 지부를 설립하여 조
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드릴 수 있는 방안을 강
구하고 있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한인회 사무국 카톡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 처방약 조제 후 수령시간: 오후 1시(전일 문진표 작성
환자), 오후 4시(당일 문진표 작성 환자).
- 조제약 및 산소발생기는 해당 지점에서 환자 보호자분
직접 수령을 원칙으로 합니다
- 산소발생기는 긴급의 경우(산소포화도 90 미만)가 아
닌 경우에 의사선생님의 처방에 의해서만 임대 가능
- 산소발생기는 미리 준비용으로 신청하지 마시고 필히
응급상황에서만 신청을 하셔서 위급한 환자분이 사용
할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십시요.
- 지원대상: 한인동포와 배우자.
한정된 약품과 산소발생기로 인해 현지인들께는 지원을 해
드릴 수 없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입니다만 현지인들에게
대응팀 연락처 알려주시면 위중한 교민들께 대응할 수 있
는 시간과 여력을 소비하게 됩니다. 제발 현지인들에게 대
응팀 연락처 알려주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콜센터 연락처>
주간: 오전 9시 - 저녁 6시 (교환원 : 097 597 88758, 카톡 아
이디 : Covid19yangon)
긴급야간: 산소포화도 90미만 경우, 저녁 6시-8시(10시이후
통행금지) (교환원 : 092 5437 4533, 카톡아이디: calmlee)
<수령지점>
** 산소발생기
North dagon 지점: 098 9457 0066 (카톡 아이디: dogdog7777)
(위치링크: https://maps.app.goo.gl/dcB5bxgCHWb9gHRx7)
민다마 지점: 09 794 329053(수랏간 식당)(카톡 아이디:
moon2423)
(위치링크: https://goo.gl/maps/wByXWS7icao9W9cz5 )
** 조제약
Marina residence 지점 09 513 0147(카톡 아이디hhmoon74)
(위치링크: https://g.page/marinaresidenceygn?share)
- 처방약 조제 후 수령시간: 오후 1시(전일 문진표 작성
환자), 오후 4시(당일 문진표 작성 환자).
- 조제약 및 산소발생기는 해당 지점에서 환자 보호자
분 직접 수령을 원칙으로 합니다
- 산소발생기는 긴급의 경우(산소포화도 90 미만)가 아
닌 경우에 의사선생님의 처방에 의해서만 임대 가능
- 산소발생기는 미리 준비용으로 신청하지 마시고 필히
응급상황에서만 신청을 하셔서 위급한 환자분이 사용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십시요.
<콜센터 연락처>
주간: 오전 9시 - 저녁 6시 (교환원 : 097 597 88758, 카톡
아이디 : Covid19yangon)
긴급야간: 산소포화도 90미만 경우, 저녁 6시-8시(10시 이
후 통행금지) / (교환원: 092 5437 4533, 카톡아이디: calmlee)
<수령지점>
** 산소발생기
North dagon 지점: 098 9457 0066 (카톡 아이디: dogdog7777)
(위치링크: https://maps.app.goo.gl/dcB5bxgCHWb9gHRx7)
민다마 지점: 09 794 329053(수랏간 식당)(카톡 아이디:
moon2423)
(위치링크: https://goo.gl/maps/wByXWS7icao9W9cz5 )
** 조제약
Marina residence 지점 09 513 0147(카톡 아이디hhmoon74)
(위치링크: https://g.page/marinaresidenceygn?share)
- 콜센터에서 문진표, 환자정보를 투약 코디네이터에 전
달(콜센터에서는 긴급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화드리
거나, 받지 않습니다)
- 대응센터 투약 코디네이터(미얀마 한인교회 의료지원
팀)가 환자 또는 보호자께 전화하여 환자 상태 확인 후
한국 의료지원팀에 투약 및 치료 가이드 의뢰
- 처방약 조제 후 배송시간: 오후 1시(전일 문진표 작성
환자), 오후 4시(당일 오전 문진표 작성환자).
- 약, 산소발생기는 해당 지점에서 환자 보호자분 직접
수령
- 산소발생기는 긴급의 경우(산소포화도 90 미만)가 아
닌 경우에 의사선생님의 처방에 의해서만 임대 가능
- 산소발생기는 미리 준비용으로 신청하지 마시고 필히
응급상황에서만 신청을 하셔서 위급한 환자께서 사용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십시요.
<콜센터 연락처>
주간: 오전 9시 - 저녁 6시(교환원: 097 597 88758, 카톡 아
이디: Covid19yangon)
긴급 야간: 산소포화도 90미만 경우, 저녁 6시-8시(10시이
후 통행금지)
(교환원: 092 5437 4533, 카톡아이디: calmlee)
<수령지점>
** 산소발생기
- North dagon 지점 098 9457 0066(카톡 아이디: dogdog7777),
(위치링크: https://maps.app.goo.gl/dcB5bxgCHWb9gHRx7)
- 민다마 지점 09 794 329053(수랏간 식당) (카톡 아이
디 :moon2423)
(위치링크: https://goo.gl/maps/wByXWS7icao9W9cz5 )
** 조제약
Marina residence 지점 09 513 0147(카톡 아이디 :hhmoon74)
(위치링크 : https://g.page/marinaresidenceygn?share)
백신 2차 접종 전까지 예방이 최선입니다.
[한인회공지 - 코로나 대응팀 운영(수정)]
한인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신 한인동포들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코로나19 대응팀을 일주일 동안 운영해본 결과, 문진
표 접수 64건, 투약 상담 104건, 투약 49건, 산소발생기 14
대 대여 되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개선된 절차 및 시간 등을
재공지해 드립니다.
<절차>
- 문진표 작성(링크 클릭): https://forms.gle/BcRvwsvNkKSTzuyH7
[한인회공지 - 코로나 대응팀 운영 (수정)]
<절차>
- 문진표 작성 (링크 클릭) https://forms.gle/BcRvwsvNkKSTzuyH7
- 콜센터에서 문진표, 환자정보를 투약 코디네이터에 전
달(콜센터에서는 긴급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화드리
거나, 받지 않습니다)
- 대응센터 투약 코디네이터(미얀마 한인교회 의료지원
팀)가 환자 또는 보호자분께 전화하여 환자상태 확인
후 한국 의료지원팀에 투약 및 치료 가이드를 의뢰.
25 JULY 27JULY 27JULY 29JULY
[한인공지 - 코로나 백신 접종]
교민 여러분께서 궁금해 하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
련 진행 사항 공지 드립니다.
1. 백신 도착 예정일: 7월말 또는 8월초
2. 백신 명: 시노팜 또는 시노백
3. 접종 예정일: 1차 접종 8월 중순, 2차 접종은 4주후
4. 접종장소: 미얀마 정부 지정 병원 또는 코리아센터
[한인회공지 - 코로나 대응팀 운영]
<절차>
- 문진표 작성 (링크 클릭) https://forms.gle/BcRvwsvNkKSTzuyH7
- 콜센터에서 문진표, 환자정보를 투약 코디네이터에 전
달. (콜센터에서는 긴급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화드리
거나, 받지 않습니다)
- 대응센터 투약 코디네이터(미얀마 한인교회 의료지원
팀)가 환자 또는 보호자께 전화하여 환자 상태 확인 후
한국 의료지원팀에 투약 및 치료 가이드를 의뢰.
50 51
==== 접종비 납부안내====
1. 장소 별 납부 기한 및 접수 시간
1) 9마일 쿠스식당
- 8월7일(토) 13:00 ~ 17:00 / 8월8일(일) 09:00:~ 17:00 /
8월9일(월) 07:00 ~ 12:00
2) 바나나식당
- 8월7일(토) 13:00 ~ 17:00 / 8월8일(일) 09:00:~ 17:00 /
8월9일(월) 07:00 ~ 12:00
3) KB Bank Myanmar(한국대사관 맞은편)
- 8월7일(토) 13:00 ~ 17:00 / 8월8일(일) 10:00 ~ 17:00
2. 기타 요청사항
1) 단체(종교, 모임)별로 모아서 납부 요청
2) 대리납부 가능
3) 수납 후 받으신 영수증으로 접종명령서(일정표) 교환
예정(*분실 유의)
4) 납부된 접종비는 환불 불가
5) 납부기한 내 미수납시 자동 취소
중국 측에서 그동안 계속 최종 확정을 미루어 오다 오늘
갑자기 결정사항을 통보하였습니다. 다소 불편하신 점이
있겠지만 양해를 부탁드리며, 백신 접종 1차 공지 내용을
숙지하시어 개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신청하신 분 모두 안
전하게, 무사히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백신 접종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미얀마 한인봉
제협회 서원호 회장님과 김성환 사무총장 그리고 협찬해
주신 모든 한인들과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
니다.
재미얀마 한인회 배상
[한인공지 - 코로나 백신 접종 (3)]
=== 자주받는 질문과 답변 ===
1. 코로나를 앓고 있거나 회복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접종을 받아도 될까요?
- 전문의들은 접종 일 기준, 코로나 양성 확진자, 회복된
지 2개월이 안 되신 분과 독감으로 고열 증세가 있으실
경우 백신 접종을 연기하길 권장합니다.
- 한국 자문 의사선생님들께도 자문을 구했는데 의견이
분분합니다. 개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신중하게 결정하
시길 바랍니다.
2. 그러면 추후 접종 기회가 있을까요?
- 미얀마 제약회사를 비롯하여 여러 단체에서 백신 수입
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말이 되면 유상으로 백신 접
종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3. 미처 접종 신청을 못했는데 추가 접수 가능할까요?
- 당초 2,000명 계획에 2,400명 접수를 해서 취소를 하는
분이 있어도 추가 접수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취소하는 분이 적어 최종 신청 인원이 2,000명 이상일
경우 접수번호가 늦은 분은 취소가 될 가능성도 있습
니다. 이 경우 접수비 환불해 드리고 다른 기회에 우선
적으로 등록해 드리겠습니다.
4. 지방에 있는 교민은 접종 기회가 있을까요?
- 이동 제한, 백신 운송, 접종 장소 확보, 의료진 수급 등
수많은 난제가 있습니다. 방안을 고심 중입니다. 3번 답
변 내용도 참고해 주세요
5. 계좌이체를 통해 접종비 납부 가능할까요?
- 접수 인원이 많고 일정이 촉박하여 현금만 접수할 예
정입니다.
6. 접종비와 함께 한인회비도 납부하고 싶습니다.
기타: 지난 7월 접종 신청하셔서 리스트에 있는 분들만 접
수비 납부가 가능합니다.
기타 궁금하신 내용은 한인회 사무국 카톡으로 문의하시
기 바랍니다
[한인회 공지 - 3밀 다중유흥주점 영업 및 이
용, 5인이상 모임 자제 요청]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얀마를 뒤흔든 코로나19의 3차 파동으로 인해 매일 수
백명씩 사망하고, 2주 .내 미얀마 국민의 절반이 코로나에
감염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지난 주말 3밀
(밀폐, 밀집, 밀접) 환경의 다중유흥주점이 손님의 요청에
따라 부분 영업을 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6월 말과 7
월 초 다중유흥주점 이용 그리고 여럿이 모여 식사와 음
주했던 분들이 집단 감염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몹시 우려
스럽습니다. 아직 수많은 미얀마 현지인들이 무증상이거
나 감염을 숨기는 바람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광범위하
게 퍼져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부주의한 교민들
에 의해 부지불식간에 감염이 되면 본인의 건강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코로나는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죽음의 사슬을 채웁니
다. 젊고 평소 건강했던 사람도 안전을 장담할 수 없습니
다. 작금의 미얀마 정부가 공권력을 동원한 강력한 규제
를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 교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중유흥주점의 이용, 5인이상 모임 자제를
간곡히 요청드리며 해당업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들도
많이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반딧불처럼 불황의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바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때까지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지고, 단골고객들의 어떠한 요청도 흘려버리
시고, 영업을 전면 중단해 주시길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재미얀마 한인회 이병수 배상
4. 코로나 관련 자문 받은 투약 조제 -> 약 픽업
- 픽업시간 11:30~12:30 (전일 문진표 작성자)
- 픽업시간 16:30~18:00 (당일 문진표 작성자)
5. 약 및 산소발생기: 보호자/지인 직접 수령
- 환자분 직접 이동 금지
6. 산소발생기: 한국 의료지원팀 자문으로 임대
- 단, 산소포화도 90 미만의 응급상황 시 제외
* 콜센터 연락처*
1. 주간: 9시-18시, - 097 597 88758, 카톡Covid19yangon
2. 긴급야간: 18시-20시 (통행금지고려), - 092 5437 4533,
카톡 calmlee
===참고해주세요===
1. 대응팀은 누가, 어떻게 운영하는 건가요?
- 미얀마교민 및 한국의료진으로 각자 생업에 종사중인
자원봉사자들(총20명 미만)로 구성되었습니다. (실시
간 응대 어려울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약은 어떤 약인가요? 어디서 제공되나요?
- 한국 의료 봉사자들의 기부로 모아진 한국 일반의약
품을 봉사자를 통해 미얀마로 가져와서 처방 자문 받
은대로 교부합니다.
3. 언제까지 운영되나요?
- 심각한 미얀마 코로나19 상황 도움을 위해 급하게 구
성되었으며, 봉사자들의 힘 닿는데까지 운영할 예정
입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4. 아무나 접수해도 되나요? 약은 있는데 증상만 문의해
도 되나요?
- 한인 대상, 코로나19 관련 내용만 도움드립니다. 접
수해 주시면 가지고 계신 약에 대한 복용 방법을 자문
받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공지 - 미얀마 한인회 코로나 대응팀 운영]
*절차*
1. 문진표 작성(아래클릭)
https://forms.gle/BcRvwsvNkKSTzuyH7
2. 콜센터에서 -> 미얀마 의료지원팀
3. 의료지원팀 -> 환자/보호자 컨택 -> 한국 의료지원팀
에 자문 요청
31JULY 3 AUGUST 6AUGUST 6AUGUST
[한인회 공지] 코로나 백신 접종(2)
1. 백신도착 예정일: 8월 11 ~13일
2. 백신명: 시노팜
3. 접종예정일: 1차접종 8월20일 ~ 1차접종 4주후 2차접

4. 접종장소: 미정(추후통보)
5. 접종비용: 5만 짯(1.2차 백신비, 접종비 모두포함)
현금 납부, 계좌이체 불가
52 53
[한인회 지원약품 접수 및 배포]
8월 11일(수), 한인회에서 아래 약품을 접수받았기에 안내
드립니다.
1. 성빈센트병원 자선회
- 타이레놀 17,000정 / 아세트아미노펜 20,000정 / 뮤테
란 10,000정
2. 이재상 님
- 타이레놀 1,000정 / 캔디형 포도당(100인 분)
코로나 대응팀과 약품을 나눠주시는 단체에 금일 또는 내
일 오전 중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미얀마 한인회 –
[한인회 안내 - 포도당 캔디 배포]
8월11일에 이재상 님께서 한인회에 협찬해 주신 포도당
캔디는 의료지원팀 투약센터(미얀마 한인교회)에서 아래
와 같은 절차를 통해 배분하고자 하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신청방법: 카톡으로만 접수, 카톡 ID: Covid19yangon,
(응급대응 콜대기로 전화 접수 사절)
2. 접수기간: 8월 12일(13시~18시)
3. 배포 장소: 펄콘도 옆 쉐나인간 건물(미얀마 한인교회
의료지원팀 투약센터)
4. 배포시간: 8월 13일((9시~10시, 16시~17시)
*** 유의사항 ***
A. 한국 의사 선생님 의견
- 포도당 캔디는 포도당 수액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당 비율이 일반 사탕보다 높고 다른 첨가
물이 적어 체내 당 흡수가 조금 더 효율적이라는 이점
이 있어 주로 당뇨병 환자들께서 저혈당이 왔을 때 소
량 복용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피로감이 심할 때 등
일반인도 드실 수 있습니다.) 수분과 포도당을 모두 공
급하는 포도당 수액을 대체할 수는 없는 것임을 명심
해 주시고 당뇨병이 있으신 분은 섭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B. 한인회사무국, 코로나 대응팀 전화문의 사절
- 포도당 캔디가 필요하신 분은 먼저 위 카톡(콜센터
카톡)으로 접수해 주시고 접수가 완료된 분에 한해 직
접 미얀마 한인교회를 방문하셔서 수령해 주시면 감
사하겠습니다.(응급콜 대기를 위해 전화 문의는 지양
해 주시기 바랍니다)
C. 한정된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음을 이해해 주시
기 바랍니다.
<주요내용>
1. 성명: 한글
2. 성명: 영문 (여권상 영문)
3. 신분증 정보: 한국인 / 제3국인은 여권번호, 미얀마인의
경우 반드시 미얀마어(uni code)로 입력(zawgi 불가)
4. 전화: 반드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미얀마 번호. 잘못된
번호일 경우 연락을 못 드립니다.
5. 주소: 지역(양곤/바고/기타), 타운십(영어로 작성), 상세
주소(번지수, 동호수까지 상세히 기입 요)
*** 입력기한 : 8월 17일 오후 6시 ~ 8월 19일 오후 5 시까지
*** 주의사항
- 기한내 구글폼에 입력하지 않으신 경우 수기로 작성
하셨던 내용대로 확정: 전화번호 다를 경우, 접종 일시,
장소 안내 문자나 전화통보를 못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주소를 세분하여 기입하지 않으신 경우, Korea center
로 입력하겠습니다.
- 구글폼이 열리지 않을 경우, 아래 VPN 우회 프로그램
을 설치하시거나 지인에게 대리입력을 요청하시기 바
랍니다.
- 한국 출국, 현재 코로나 확진 상태이거나 회복된지
수주 미만이신 경우 취소하셔도 환불은 불가합니다.
=== 백신접종 관련 진행사항 ===
1. 접종 예정일: 1차접종 8월말 /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
종 예정
2. 접종 장소: 양곤 컨벤션 센터(뚜완나 경기장 인근) 또는
미얀마 보건부 지정 병원
중복 접종, 신청자 누락 예방과 접종증명서 발급을 위한 조
치라고 하니 번거로우시더라도 1분만 시간을 내시어 작성
을 부탁드립니다.
- 미얀마 한인회 –
[긴급 한인회 공지 – 코로나16 백신 금일 중 접
수 요청]
중국 측과 당초 협의 시 11일까지 접종자 접수 마감하기
로 했으나 갑자기 금일 중으로 접종자 리스트를 보내달라
고 합니다.
8월9일(월) 접수하려고 하셨던 분들 금일 중으로 접수를
부탁드리며, 쿠스식당 수납은 저녁 6시까지 연장하겠습
니다.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만 저희가 중국 측 요구에 맞춰야
하는 상황임을 고려하시어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7월 신청을 못하신 분들도 추가 접수를 받겠습니다.
- 미얀마 한인회 –
[한인회 공지] 코로나 백신 접종(4)
1. 백신 도착 예정일: 8월 11 ~13일
2. 백신 명: 시노팜
3. 접종 예정일: 1차 접종 8월20일~ 1차 접종 4주후, 2차
접종
4. 접종 장소: 미 정(추후통보)
5. 납부 금액: 인당 5만 짯 (1. 2차 백신비, 접종비 포함)
- 한인회 접수 후 공식 수입처인 중국상공회의소에
확정 인원 1인당 5만짯씩 지급
- 백신비, 접종비 제외한 부가 비용 발생 시 한인회 부

==== 접종비 납부 안내====
1. 장소별 납부 기한 및 접수 시간
1) 9마일 쿠스식당
- 8월8일(일) 09:00:~ 17:00 / 8월9일(월) 07:00 ~ 12:00
2) 바나나식당
- 8월8일(일) 09:00:~ 17:00
3) KB Bank Myanmar(한국대사관 맞은 편)
- 8월8일(일) 10:00 ~ 17:00
2. 기타 요청사항
1) 단체(종교, 모임)별로 모아서 납부 요청
2) 대리 납부 가능
3) 수납 후 받으신 영수증으로 접종명령서(일정표) 교
환 예정(*분실 유의)
4) 납부된 접종비는 환불 불가
5) 납부기한 내 미수납시 자동 취소
재미얀마 한인회장 이병수
7AUGUST 8AUGUST 12AUGUST 17AUGUST
[한인회 공지 - 코로나 백신접종 (5)]
중국 상공회의소에서 구축하고 있는 VRS 시스템에 필요한
정보 요구로 인해 코로나 백신 접종 신청 완료하신 분들의
개인정보를 아래 링크의 구글폼에 입력 요청드립니다.
https://forms.gle/Hn9XZd76HPFExamQ8
3인 이상 단체 또는 구글폼 작성이 어려우신 경우 별첨 엑
셀화일에 필요한 정보 입력 후 한인회 사무국 카톡 또는 이
메일로 송부하셔도 됩니다.
카톡ID: myanmarhanin
이메일: korean.association.mm@gmail.com
사무국: 09 4311 8713(미얀마직원: 09 259 835 710)
54 55
[한인회 공지 - 코로나19 백신접종 재안내]
1. 접종기록지 배포
- 26일(목) 오전 08:00~오전 9시:30
- 접종기록지는 개인당 1장씩 한인회 사무국에서 인
쇄하여 당일 현장 배포 예정. 기록지 없으면 접종 불

2. 접종일시
- 8월 26일 (목) 오전8:30~오전 11:00
- 접종 기록지 수취, 대기 시간 고려 오전 9:30 까지 도
착 요망.
3. 접종장소
- 뚜완나부미 이벤트파크 (위치 별첨 참조)
4. 접종인원
- 751명(665명은 8월말 예정)
5. 지참물
-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필기구
6. 유의사항
- 별첨된 등록자 현황에서 양식지 왼편에 기재된 본
인의 등록번호를 한인회 사무국에 말씀해 주시면 접
종기록서 찾고 전달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 미얀마 한인회 –
능하게 되었고 기 접종자, 한국 귀국 등의 사유로 포기하
시는 분들을 대체하여 한 명이라도 더 교민과 가족, 직원
들에게 접종 기회를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23일에
접종 공지를 올린 후 한인회에서 수용 불가능한 요청과
아쉬움을 담은 계속되는 전화상담으로 인해 사무국 업무
가 마비될 지경입니다.
한인회가 제대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아래 내용에
대한 요청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1.환불
- 접종비는 8월9일에 이미 신청 인원 당 5만 짯씩 전
액 중국상공회의소에 납부하였으므로 환불은 불가합
니다.
2. 접수 불가한 미얀마 직원 접종 요구
- NRC 카드 미소지자는 접종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 생년월일을 잘못 보내서 접수 제외된 직원들에게는
정확한 정보를 한인회 사무국에 보내라고 해주세요.
사무국에서 전화, 문자, Viber로 수정 요청을 하고 있
습니다만 마치 본인이 접종 거부하듯 정보 제공을 기
피하면 대책이 없습니다.
3. 8월말 접종자 접수 여부 확인, 수정
- 별첨 공지 "655(823).xlsx" 화일 확인 후 누락, 수정사
항 발견 시 사무국으로 관련 요청 부탁드립니다.
4. 기타
- 가족, 직원들과 같은 날(26일) 접종을 못하게 되었다
고 속상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인회에서는 가
족, 직원이 함께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중국상공회의
소에 접종 우선 순위를 교민, 교민의 가족, 나이순으
로 정렬하여 송부하였으나 중국상공회의소에서 임의
로, 일방적으로 결정한 접종리스트를 보내왔습니다.
특히 부부이신 경우 더욱 안타깝습니다만 중국상공회
의소에서 이미 미얀마 보건부에 26일 접종예정자 리
스트를 통보한 상태라 변경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
립니다.
- 미얀마 한인회 –
[한인회 공지 ] 코로나 백신접종 안내
1. 접종일시
- 8월 26일 (목) (8:30 ~ 11:00 AM)
접종기록서 수취, 대기 시간을 고려해서10:30까지 도
착해주시길 바랍니다.
2. 접종장소
- 뚜완나부미 이벤트파크 (위치는 별첨 참조)
3. 접종인원
- 751명(2차 접종 665명은 8월말 예정)
4. 절차: 접종 장소 도착 후 현장에 있는 한인회 사무국에
서 접종기록서(Vaccine Record) 수령
- 사전 등록(Pre-registration)
- 접종
- 접종 후 별도로 마련된 휴게실에서 30분간 대기 후
귀가
5. 지참물
-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6. 유의사항
- 별첨된 등록자 현황에서 본인의 등록번호(양식 왼쪽
에 기재)를 한인회사무국에 말씀해 주시면 접종기록
서 전달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 미얀마 한인회 -
(한인회 알림)
공지내용에 이름이 없으신 분들은 2차에 접종하게 됩니
다. 2차는 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일정 나오는
대로 공지하겠습니다,
[한인공지 - 코로나백신 등록기간 연장]
8월 7일과 8일 접종비를 납부하신 신청자 중 주소, 미얀
마인 NRC 번호 재입력을 위해 17일부터 19일 재등록
접수를 받았으나 76명의 교민을 포함한 100명 이상의
신청자가 입력을 안하였습니다.
저희 한인회와 한인봉제협회는 누락 방지와 한 분이라도
더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수기간을 21일 오전 11
시까지 연장하였고, 인원 교체도 가능하도록 중국상
공회의소와 협의하였습니다 .
접종비를 납부하시고 아직까지 주소 입력을 안하신 분은
별첨 엑셀화일에 주소지까지 다시 작성하시어 한인회
사무국에 기한 내 전달해 주세요. 사정에 의해 지인이
나 직원들에게 접종 기회를 넘겨주실 경우 취소, 교체
인원에 대해 모두 엑셀화일에 기입해 주시길 바랍니
다.
재등록연장일시: 8월 21일(토) 11:00 까지
접수방법
- 카톡ID: myanmarhanin 또는 이메일: korean.association.
mm@gmail.com
- 사무국: 09 4311 8713(미얀마직원: 09 259 835 710)
=== 유의사항 ===
1. 교체는 가능하지만 환불은 불가합니다.
2. 미얀마인의 경우 NRC 번호 영어로 작성 가능합니다.
3. 접종은 8월말부터 개시될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 통
보하겠습니다.
- 미얀마 한인회 –
17AUGUST 23AUGUST 24AUGUST 24AUGUST
[한인회 공지 - 코로나 19 백신접종 관련 협조
요청]
재미얀마 한인회와 한인봉제협회는 중국상공회의소에서
수입한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을 교민과 가족, 직원들이 접
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고, 드디어 8월26일
(목) 오전 1차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지연되는 일정 때문에 애를 태우고 중국상공회의소의 잦
은 정책 변경으로 인해 주말도 잊은 채 며칠씩 밤샘 작업
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아 있
습니다.
중국상공회의소와 어렵게 협상을 하여 신청자 교체가 가
56 57
인해 희생되지 않도록 여지껏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다 더 한걸음 나아가 백신 접종이 살길이다 생각하고 백
방으로 수소문 하다가…
중국산 백신이라도 한국 가시지 않는 분을 위해서는 접종
하게끔 하는 것이 최선이었고, 바로 미얀마 중국 상공회의
소와 연결이 되어 드디어 곧 접종하게 된 것입니다.
과정에 있어, 한인사회에서 구매하는 것이 아니고 중국인
을 위해 들여오는 물량 중에서 우리 한인 접종량을 별도로
부탁한 것이어서 한인회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할 수가 없
었던 사항입니다
ㅡ 이미 한인회 공고로 충분히 인지하고 계실 것입니다 ㅡ
이제 접종 날짜가 확정되어 한숨은 돌렸습니다만, 접종시
기가 당초보다 약 15일 늦어지면서 잡음도 있는 것같 습니다.
그 불만이 어떤 것이든
주체가 우리가 아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발생된 것입니다.
일부 한인회 간부 역시 코로나 감염으로 힘든 가운데 한인
회장께서 이 정황을 힘들게 이끌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입니다.
이 싸움에 앞장서서 나가시는 한인회장과 한인회 간부및 “
코로나19 신속 대책반”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한마디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19 신속 대응 TF팀” 모두가 경험이 없다 보니 실수
도 있었을 터이고 모든 분에게 세세히 손길이 미치지 못했
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미얀마의 한인들처럼 한 팀이 되어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는 나라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바램
이 있다면 언제 끝날 줄 모르는 이 전쟁으로부터 승리하기
위해 조금씩 양보하고, 참고, 이해하며 함께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힘으로 극복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힘냅
시다. 감사합니다.
2021. 8. 25
-- 미얀마 한인 단체장 일동 –
[한인회 공지 - 코로나19 백신접종 재안내]
1. 접종 통지서 배포 일시와 장소
- 25일(수) 오후 1시 ~ 오후 6시, 9마일 쿠스식당
- 26일(목) 오전 8시~오전 9시 30분, 접종현장(뚜완나
부미 이벤트파크)
- 접종 통지서는 개인당 1장씩 한인회 사무국에서 인
쇄하여 배포. 통지서 없으면 접종 불가
2. 접종 일시
- 8월 26일(목) 오전 8시반~오전10시
- 접종 통지서 수취, 대기 시간 고려 오전 9시 30분까
지 도착 요망.
3. 접종 장소
- 뚜완나부미 이벤트파크 (위치 별첨 참조)
4. 접종 인원
- 721명(665명은 8월말 예정)
5. 지참물
-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필기구
6. 유의사항
- 등록자 현황에서 양식지 왼편에 기재된 본인의 등록
번호를 한인회 사무국에 말씀해 주시면 접종 통지
서 찾고 전달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 접종 통지서는 접종 당일 많은 인원이 몰려 수취 대
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가급적 25일에 사전 수
령하시기 바랍니다.
- 미얀마 한인회 –
25 AUGUST 25AUGUST
미얀마 한국 교민께..
6월부터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이 시작되면
서, 교민 한 분의 급작스런 코로나19로 인한 병사로 우리
모두 불안해 할 때에, 이를 대처하기 위해 한인회를 주축으
로 28명의 “코로나19 신속 대응 TF팀”을 구성, 7월 20일 출
범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단시간에…
1. 산소호흡기 및 산소통 준비
2. 필요한 구급약 고국에서 수습
3. 한국 의사와 원격 자문 및 약 조제
4. 약 배달, 문진서 취급. 산소발생기 배달 및 관리 등을 위
한 조직 결성 및 활동 모든 참여자들은 자원봉사로 각자 생
업을 하면서 밤낮 쉴사이 없이 한인 한사람도 코로나19로
<한인회 긴급 알림 >
2차 백신 접종 대기 중인 기업, 개인, 공장 등에 알립니다
백신 접종을 관리하는 접수처에서 긴급히 미얀마 직원들
의 아버지 이름을 추가 요청하였기에 알립니다
2차 접종 예정인 회사, 개인, 공장ㅡ기존 신청하신 엑셀파
일에 개인별 아버지 이름을 적어 한인회 사무국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산속한 작성 부탁 드립니다)
korean.association.mm@gmail.com
[한인회 공지 - 코로나19 백신 접종 희망자 추
가 접수]
\미얀마 정부 주도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어 중
국상공회의소에서 수입한 백신의 여유분이 발생하였습니
다. 한인봉제협회와 한인회는 한분이라도 더 교민과 가족,
직원들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중국상공회의소와 협
의하여 희망하시는 분들께 접종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1. 신청기간: 8월 30일(월) 오전 10시 ~ 8월 31일(화) 오후
5시까지
2. 접종예정일: 9월 3일 ~ 7일 (추후통보)
3. 백신 종류: 시노팜
4. 신청 방법: 구글 Form 입력 또는 엑셀화일 작성 후 이
메일 송부구글폼: https://forms.gle/ZGgUQjvh98kQdPqs9
엑셀폼: 별첨 참조이메일 주소: korean.association.mm@
gmail.com
5. 접종비: 50,000짯(총 2회)
- 접종 허가서 수령시 납부
- 납부한 접종비는 환불 불가
6. 접종장소: 뚜완나부미 이벤트파크
7. 접종허가서 배포 장소 및 시간
- 접종 전일: 9마일 쿠스식당 오후 1시 ~ 6시
- 접종 당일 현장에서 전달
=== 기타 내용 ===
1. 8월말 예정이었던 692명의 접종은 9월초로 연기되었습
니다.(확정 일시 추후 통보)
- 접종허가서 배포는 상기와 동일
2. 지방에 계신 교민을 위한 접종은 아직도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 미얀마 한인회 –
24AUGUST 24 AUGUST
58 59
1. 운현궁 (대표 전상기): 200불
2. 수유이 (대표 전종민): 200만 짯
3. 코트라 (관장 권오형): 산소발생기 10대
4. 옥타 (회장 김종환): 산소발생기 2대
5. 양골매 (회장 이승엽): 산소발생기 2대
6. 박정환(KOCHAM 회장): 산소발생기1대
7. 양곤 한인법당: 1,000$
8. 미얀마 한인교회: 산소발생기 2대
9. 미얀마 한인연합교회: 산소발생기 1대
10. 파리지앵(대표 박구영): 산소발생기 1대
11. 양곤시니어클럽 52년생 동기(이윤화,심
우,차희동,김종호): 산소발생기 4대
12. 법무법인 대지(대표 이근재): 산소발생
기 1대
13. 미얀마 블루오션(대표 천희승): 산소발
생기 1대
14. 나무 인터내셔널(대표 조민수):
산소발생기 1대
15. 신기태(전 한글학교장): 200$
16. 코레이스(대표 김종부): 1.000$
17. 홍순범: 20만 짯
18. 이재상: 코로나진단키트 신제품 50세트
19. 양곤한인교회: 산소발생기 1대
20. 건용미얀마(대표김정수):
산소발생기 2대
21. BXT international Co.: 산소발생기 5대
22, 쿠스식당(대표 구희자): 50만 짯
23. 코리안패션(대표 전성호):
산소발생기 1대
24. 민주평통 미얀마지회(회장 김춘섭):
산소발생기 1대
25. K I B 뷰티샵: 200$
26. 대상 청정원(전무 임종연): 100만 짯
27. 미얀마 삼민해운(소장 윤취원): 300$
28. 헤리가먼트(법인장 이동진): 200$
29. 오팔 인터내셔널(주): 산소발생기 2대
30. 수랏간식당: 30만 짯
31. 선진미얀마(부사장 황순호): 300만 짯
32. 호남향우회(회장 문정완): 300만 짯
33, JBJ 엔터(회장 정분자): 산소발생기1대
34. 기아자동차 글로리모터스
(대표 심경민): 20만 짯
35. 프라임호텔(이정수): 500$
36. 조인미얀마(이사 신현관): 50만 원
37. CJ사료 미얀마(법인장 전정태):
100만 짯
38. 김태수,심희숙: 1,000$
39. 대우GYBM 미얀마동문회: 271만 짯
40. CJ 식품(법인장 김장수): 100만 짯
41. 기도산업(법인장 이종혁):
산소발생기 1대
42. 프라임메탈(대표 윤헌섭): 100만 짯
[한인회 알림 - 코로나 방역용품, 산소발생기 및 성금 협찬 내역 ]
43. 포스코 인터내셔널본사: 1,000만 원
44. 양곤 한인중앙교회: 산소발생기 1대
45. 본죽: 30만 짯
46. 터치인솔(대표 이미향): 300만 짯
47. 미얀마 군산컴퍼니(대표 최광규)
: 300만 짯
48. 해병대 전우회: 50만 짯
49. BR 글로벌(윤성기): 100만 짯
50. 수원식당: 20만 짯
51. 펀라잉법당 정환스님(한국송향사,
운암사주지): 330만 원
52. 양곤시니어클럽: 산소발생기 5대
53. MK LAND(대표 마병근): 100만 짯
54. 이희철: 50만 원
55. Yootec(대표 유병목): 100만 짯
56. 경아로지스틱스: 100만 짯
57. 나디아퍼시픽(대표 신길원): 100만 짯
58. PSC: 10만 짯
59. 강병표: 300$
60. 부산외대미얀마동문회(회장 권병탁):
100만 짯
61. 청호나이스(대표 이경석): 200$
62. 더원 인터내셔널(대표 한동현):
100만 짯
63. 미선회: 200만 짯
64. 오세강: 10만 짯
65. 한인회 16대 부인회 일동(회장 윤정희):
30만 짯
66. Angel: 100만 짯
67. 박진태 목사님: 200만 원
68. 미솔땅껄로: 50만 짯
69. 라온(대표강연희): 50만 짯
70. JB캐피탈: 의약품 지원
71. 대사관 KF94마스크 5,000장,
자가진단키트300개
72. 삔우륀 교민 일동: 20만 짯
73. 천주교 양곤한인공동체:
의약품과 산소발생기 5대
74. DABEE(대표 정연규): 1000$
75. 레몬미얀마: 100만 짯
76. 플라잉닥터스(최영호 상무): 500만 원
77. 조유나, 조유빈 어린이: 30만 짯
78. 미얀마 한인봉제협회(회장 서원호):
산소발생기10대
79. 양곤외대동문회 미얀마어과: 50만 짯
80. 서라벌 식당: 100만 짯
81. 월드옥타(미얀마 지회장 김종환):
KN95마스크3,000장
82. Shinhan MFI: 100만 짯
83. 비영리 미얀마 네트워크 와 미야비즈:
KF94 마스크 17,000장
- 미얀마 한인회 사무국 -
60 61
대사관 소식
우리 대사관과의 대화
전례가 없었던 미얀마 코로나19 제3차 대유행에 휴일 없이 연일 야근을 하는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중간 점검 차원으로 8월 31일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쉼 없이 야근하는, 바쁜 와중에도 함정한 공사(함)를 비롯해서 신임 전형욱 영사,
지동선 국토교통관(지), 정현섭 부영사(정), 김진철 실무관(김) 등이 참석했다.
함 공사는 “대사관은 이번 긴급 상황을 맞이하고, 극복해 나가기 위해 ‘시신 유골 개별 수습’,
‘산소발생기와 산소통 지원’, ‘에어 앰뷸런스 지원’, 이 세 가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 시기에 돌아가신 한
인들이 총 몇 분이셨으며, 그분들이 죄다 코로나
19가 사망 원인이었나요?
함 / 네, 그 부분…, 코로나19가 한참 유행하던 시
기에 총 8분이 돌아가셨는데, 한 분은 만달레이에
서 돌아가시고 나머지 7분이 양곤에서 돌아가셨는
데 그중에서 총 7분이 코로나19로 돌아가셨습니다.
양곤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한 분만이 코로나19 감
염이 아니었습니다.
미얀마와 한국의 장례 문화가 매우 달라서 유골
수습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함 / 돌아가신 한국분들의 장례 절차를 밟으면서
우리와 미얀마의 장례 문화가 매우 달라서 어려움
이 정말 많았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이 유골 수습
이었습니다.
미얀마는 집단 화장도 가능하고, 유골을 수습하는
문화가 아예 없어서 저희 장례 문화인 유골 수습에
대해서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
라 유족들의 입장에서 보면 집단 화장이나 유골 수
습 불가라는 것은 반대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
이었기 때문에 우리 대사관에서는 가능한 모든 라
인과 조직을 총동원해서 노력했고, 결국 7분의 유
골 수습을 다 해냈습니다.
미얀마 측에 우리 장례 문화를 자세히 설명하고, 우
리나라 유족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
이라고 강조를 하고, 설득해서 우리 문화를 이해시
켰고, 우리 대사관과의 긴밀한 관계들을 고려해서
결국에는 양곤시 당국과 보건체육부를 비롯한 중
앙정부에서도 많이 도와주고 이해해 주었습니다.
미얀마는 의사 결정 체계상 위쪽이 중요하기 때문
에 상부에서 허락하지 않으면 진행을 못 하는 문
화여서 거기에 맞춰서 그렇게 진행할 수밖에 없었
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진행하기로 허가는 받았는데
실제로 현장 상황은 화장을 기다리는 시신이 너무
많고 급박하기 때문에 매우 유동적입니다. 언제 어
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 영사
팀에서는 혹시라도 발생할 수도 있는 만일의 불상
사, 즉 현장에서 단독 화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거
나 유골 수습과정에서 다른 유골과 섞이지 않도록
현장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면서 유골을 수
습하는 마지막 단계까지 함께 했습니다. 다면 저희
가 유골을 수습하지 못한 한 분만은 그때가 너무 많
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이어서 위
에서 아무리 말해도 현장에서 도저히 어떻게 할 수
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유족들의
동의 하에 화장장으로 모시기 전에 우리 대사관에
서 따로 제사를 지내고 그 사진을 다 찍어서 유족
에게 보내드렸습니다.
혹시 이번의 큰 사태를 겪으면서 느끼신 점이나
뒷얘기가 있으신가요?
정 / 특별히 뭔가 느낀 점이라면, 7월 한 달 사이에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났었고, 많은 분이 돌아가셨기
에 기록을 보지 않으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하
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역시 유골 수습이 제일 큰 걱정이었는데요, 내일 화
장인데 화장터에 화장해야 할 시신이 너무 많아서
만에 하나 유골 수습을 못 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잠이 오지 않는 만성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
었고요…, 개인적으로는 7월 한 달 동안 체력이 너
무 떨어져서 업무를 보는 데에 힘들어서 고생을 많
이 하기도 했습니다.
미얀마에는 없는 개별 화장 허가를 얻어내기 위해
서 대사님을 비롯한 공사님 등 모든 분이 너무 고
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쉴 새 없이 귀국 항공편을 마련하셨는데 미얀마
한인들의 귀국 수요 예측을 어떻게 하셨는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지 / 일단은 처음에 쿠데타가 일어났던 시점과 이
번에 코로나 확산 시점에는 아주 위중한 시기였으
므로 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KOCHAM)와 협력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in Myanmar
62 63
해서, 직접 수요조사를 실시해서 현황을 파악했고
요, 평상시에는 9월 항공편은 8월 중순에 편성되
어 발표되는데, 그 항공편 예약 추이를 모니터링
하다가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추가 편성에 관해서
MAI(Myanmar Airways International) 측과 협의
를 시작합니다. 8월에는 출국 움직임이 많아서 한
편당 80석 정도를 추가로 마련하고 또 추이를 파악
하고 그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일단 자료를 확보해놓고 좌석이 팔리는 추이를 예
의 주시하면서 추가 편성을 요구합니다. 무리한 요
구가 들어가야 할 때는 결국 마지막에는 대사님이
나 공사님께서 직접 MAI 회장과 연락을 해서 해결
하고 하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KOCHAM 이문희 국장과 협의해서 실무적인 일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일을 대사관에서 직접 처리하다 보니 말 그대로 여
행사 직원이라도 된 듯이 되어 버리더군요. 비상시
에 정말 어렵게 마련된 항공편인데도 이미 공지도
다 나갔고, 말씀을 다 드리고 했었는데도 다시 금액,
출발시간에 대한 반복 문의도 많고, 아침에 일어나
지 못해서 탑승하지 못했다고 환불해달라는 요구도
많았고, 일이 생겼다고 특별기 예약을 변경해달라는
분도 있고, 참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우리 생각보다 이미 비행기가 출발했는데 환불을
요청하는 분들이 꽤 있어서 곤란한 경우가 많았습
니다. 다행스럽게 MAI나 MNA가 이해를 해줘서 환
불 처리를 하기는 했습니다.
그다음에 궁금한 점이 이런 항공편을 마련하실
때 카운터 파트너가 미얀마 당국입니까, MAI나
MNA 담당자입니까?
지 / 한 마디로 둘 다입니다. MAI와 곤란한 문제가
생기면, 대사님, 공사님께서 MAI 회장과, MNA와
문제가 생기면 미얀마 항공 당국과 긴밀하게 협의
해주시니 말입니다.
그동안 계속된 출국 편을 마련하시느라 고생 많
이 하셨겠습니다. 인제와서 들려주실 수 있는 에
피소드나 이용자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면 부탁
드립니다.
지 / 이 일을 하면서 여행사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렇게 긴박한
상황에서 어렵게 마련한 구호 항공편인데도 늦잠
을 자서 탑승하지 못하신 분들도 꽤 많고, 꼭 나가
야 한다고 예약을 하셨는데도 급한 일이 생겨서 나
갈 수 없다고 예약을 변경해달라는 분들도 있습니
다. 그러나 특별기는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가 대
부분이니 사전에 잘 판단하셔서 예약을 진행하시
라는 당부를 드립니다.
아침에 못 일어나서 못 타시는 분들이 실제로 꽤
많으니 그 부분을 꼭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고,
미얀마 정부에서 요구하는 7일 전까지 출국자 명
단 제출을 지켜줘야 하는데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 부분도 다시 말씀드리고 싶습
니다.
만약 미얀마에 해외근로자들과 외항선원들이 없
었고,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처럼 코로나19로 공
항을 폐쇄하고 그랬다면 우리 한인동포들은 어
떤 방법으로 한국을 왕래할 수 있었을까요? 궁금
합니다.
함 / 당연히 미얀마도 그런 수요 때문에 필요하기
도 했지만, 대사관과 두 나라의 돈독한 관계가 잘
화학작용을 일으켜서 꾸준히 운항을 할 수 있었다
고 생각합니다. 참 다행입니다.
곤란한 질문입니다. 중국 같은 경우는 국적기가
다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적기
가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 말씀 해
주십시오.
지 / 정말 곤란한 질문입니다. 대한항공 측에서는
관제나 이런 부분에서 과거 NLD 정부에서처럼 안
전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점과 수익성이 불안정하
다는 곤란한 점을 호소하고, 여기 은행 시스템 마비
에 관련되어서 결제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있
습니다. 더 정확한 것은 대한항공에 직접 확인해 보
셔야 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에어 앰뷸런스가 갑자기 대두되었다가 잠잠해졌
습니다. 그걸 이용해서 나간 케이스가 얼마나 되
나요?
함 / 총 8회에 걸쳐서 14분을 에어 앰뷸런스를 통
해서 고국으로 무사히 보내드렸습니다. 대사관에
서는 초기 정확한 정보 제공과 착륙 등 관제 승인
과 지상에서 떠나는 부분까지 확인하는 절차가 중
요한 업무입니다. 에어 앰뷸런스는 말 그대로 목숨
이 경각에 달린 시점에서 운행되는 사안입니다. 매
번 무척 긴박했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 골든타임
을 놓친 경우가 생기지 않고 모든 분이 다 좋아지
셔서 너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에어 앰뷸런스와 관련해서 에피소드가 있으면 소
개해 주세요.
함 / 에어 앰뷸런스는 최소 72시간 전에 양곤공항
에 착륙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미얀
마 당국 고위공직자가 우리하고는 핫라인을 가지
고 있다고 해도 지금 코로나19로 강제 휴일을 실시
하는 상태여서 일할 직원들이 없어서 서로 곤란한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만약에 착륙 승인이 제때 떨어지지 않아서 에어 앰
뷸런스가 착륙하지 못하고 돌아가 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골든타임을 놓칠 수밖에 없는 긴급한
실제로는 미얀마 당국이나 항공회사와의 조율보
다 티켓을 예매하고 출국시키는 일이 훨씬 더 힘
드셨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에 대해 한 말씀 해
주십시오.
지 / MNA(Myanmar National Airlines) 특별기
같은 경우는 티켓팅이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 직접
주말에 직원들과 나와서 티켓팅을 하기도하고 했
습니다.
8, 9월은 우리 한인들만 전용으로 타기로 했기 때
문에 예약을 오픈할 수가 없었습니다. 한국 사람만
예약하도록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MNA 입장에
서는 대사관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해준 명단만 탑
승시키겠다고 했고, 직접 명단을 주고받아야 하는
데 대사관에서 그 일을 처리하기에는 쉽지 않아서
64 65
상황이니 말입니다. 주말이고 휴일이고 상관없이
정말 매번 긴박하게 진행됐고, 미얀마 고위 관리들
을 너무 많이 괴롭혔다는 생각입니다. 그 사람들한
테 미안하지요, 그렇지만 다시 똑같은 상황이 된다
고 하더라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정 / 에어 앰뷸런스에 관해서는, 일단 먼저 대사관
에서 기초적인 사항을 환자 측 당사자에게 소개해
드리고, 당사자가 에어 앰뷸런스 회사와 계약을 하
고 항공기를 섭외해서 저희한테 자료를 접수하는
절차로 진행됩니다.
현장 상황에서 어려운 점은 에어 앰뷸런스가 공항에
도착하기 전에 지상 앰뷸런스가 공항 계류장에서 준
비를 완전히 끝내고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데 앰뷸런
스 기사가 집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
고, 그러면 제시간에 탑승을 못 해서 골든타임을 놓
칠 수도 있어서 대사관 직원들이 먼저 환자들의 집
에 가서 준비해야지 안심할 수 있는데 영사팀이 두
명밖에 없어서, 여러 환자가 한꺼번에 나가는 경우
에는 전 직원이 동원되어서 가서 대기하고 준비시키
고 공항에서 전송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한국이 아니라 태국으로 많이 가셨다고
하는데 지금은 좀 복잡한 게 태국으로 가려면 태국
승인을 또 따로 받아야 하고 그래서 더 복잡해집니
다. 그래서 요즘은, 인도네시아도 그랬지만, 한국으
로 바로 가는 것이 더 빠른 방법입니다.
에어 앰뷸런스 회사와 전세기 보유회사의 상황에
따라 비행기의 크기와 비용이 정해지는데 한번 귀
국 운행에 2억 원에 가까운 비용이 들어갑니다.
최근에 아프간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이 나라도
지금 코로나19는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4차 대유
행을 걱정하고 있고, NUG는 나름 전선을 구축하
고 있는 중입니다.
혹시 큰 변고가 발생하면 그에 대해서 어떤 준비
가 되어 있으시고, 한인동포들은 어떤 준비를 해
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지 / 실제로 비상사태가 일어나서 일단 미얀마를
벗어나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이 드는 경우가 생긴
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한인동포들의 안전을 위해
서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방법을 잧아낼 만만의
준비가 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함 / 시신 유골 수습은 말씀드렸고…, 산소통과 산
소발생기 지원은 정말 촌각을 다투는 경우가 많았
고, 주말이나 휴일과 관계없이 방호복을 입을 사이
도 없이, 산소포화도가 더 떨어지면 큰일이니까, 무
조건 들고 뛰어야 했고 긴박한 상황에서 가슴 졸
이며 서로 너무 힘든 상황들이 많았는데 대사관에
서 케어한 분 중에서는 다행히 불행한 경우가 생
기지 않고 넘어갈 수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
각합니다.
현 미얀마 상황은 아직도 유동적이고 정세가 불안
합니다. 반군부 의식이 강하지만 세력이 너무 약해
서 큰 사건이 일어나지는 않고 있지만, 최근에 양
곤에 군 병력이 늘어나고 있고, 군도 피로도가 높
아지면서 검문, 검색 시에 과도한 요구를 하는 경
우가 빈번하게 생기고 있습니다. 검문, 검색 시에는
꼭 최대한 협조를 해주시고, 혹시 문제가 생기면 즉
시 우리 영사팀에 연락해주십시오.
그리고 한인회가 쿠데타와 코로나로 인해서 너무
어려웠을 텐데 이번 이병수 회장님이 이끄는 한인
회가 코로나19 신속 대응팀 편성과 지원 등 너무 큰
일을 해냈고, 한인들을 위한 큰 버팀목이 되었다는
데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세계의 모든 한인회 중에
역사에 남을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66 67
28JUNE 29JUNE 2JULY 5JULY
교민 안전공지(93): 7월 임시항공편 추가 편성 관련
주미얀마 한국 대사관에서 알려 드립니다.
기 공지한 바와 같이 7월 양곤→인천 미얀마국제항공
(MAI) 임시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정기편 (7.6/7.13/7.20/7.27)
의 운항이 확정되어 예약을 오픈하였습니다.
이에 추가하여, 금일 MAI측에서는 매주 수요일 7.7 / 7.14
/ 7.21 / 7.28 모두 4편의 부정기편 운항도 확정하고 예
약을 오픈하였습니다.
이로써 7월중에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2편의 임시항
공편이 운항될 예정이오니, 7월 중 귀국 계획을 가진 우
리 국민께서는 항공편 예약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7월 임시항공편 운항계획 >
한편, 미얀마 국제선 항공편의 경우, 항공사에서 미얀마
당국에 탑승객 리스트를 제출해야 하는 규정으로 인해
운항 6일전까지 예약한 승객에 한해서만 탑승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향후 귀국 계획을 가진 우리 국민께
서는 운항 1주일 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예약을 진행
하여 주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교민 안전공지 : 코로나19 관련(7.2.)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6월 30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1,580명 발생한데 이어,
어제(7월 1일) 2,07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현재 코
로나19 재확산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사관 영사팀에서는 만달레이에 거주 중인 우리 교민
의 안전 상황 점검과 우리 국민 운영 업체 방문을 위한
출장을 실시하였습니다. 만달레이 지역의 코로나19 확
산도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식당들은 포장판매 및 배
달 영업만 허용되고, 일부 타운십에 대해 자택대기(stay
at home) 명령 조치가 시행되는 등 현지 당국에 의해
강력한 방역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
었습니다.
양곤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훨씬 심각하며, 우리 국
민 확진 의심 사례도 계속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마스크를 벗은 채 갖
는 대면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
입니다. 특히 7-8월 직원 이,부임 시즌 속에 대면 모임
이 계속된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
다. 아쉽더라도, 서로를 위해, 그리고 교민사회 내 2차,
3차 확산 방지를 위해 교민 여러분께서는 대면 모임을
자제하시고, 개인방역 수칙(마스크 상시 착용, 손 세정,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 저히 준수하실 것을 강력히
당부 드립니다.
교민 안전공지(94) : 코로나19 관련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어제
(6.28) 일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천명을 돌파(1,225
명)하였습니다. 지금의 확진세는 작년 9월 이후 2차 유행
당시 상황 못지않게 심각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미얀마 보
건 당국의 구체적 발표는 없지만, 전파력이 특히 강한 델
타 변이 바이러스 발생이 이미 확인된 상황에서, 현 상황
은 작년과 비교할 때 여러 측면에서 더욱 심각하다는 것
이 당지 외교단, 유엔사무소 등의 공통된 판단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공관에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코로나
19 감염이 의심된다고 하면서, 보건 당국과의 접촉 없이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해 오는 사례도 발생하
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해당 민원인의 신분을 공개치 않
고, 보건 당국 접촉을 기피하는 상황에서는 안타깝지만 대
사관에서 도와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이 의
심되는 경우, (밀접)접촉을 가진 여타 한인분들에 대한 2
차, 3차 피해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는 점을 감안하여, 불
편하고 고통스럽더라도 방역 수칙에 따라 행동하시는 것
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현재 코로나19 상황은 이미 우리 곁에 매우 가까
이 다가와 있음을 인지하시고, 불요불급한 대면 모임을 자
제하시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는 것이 최
선의 예방책임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공장
등 근로자를 다수 고용하고 계신 사업주께서는 근로자들
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철저한 계도를 당부 드립니다.
교민 안전공지(95)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미얀마 국가비상사태 선포 후 6개월 시점이 머잖아 도래
하는 상황에서 당지 외교단과 유엔사무소에서는 7~8월
에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에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와 관련, 오는 7월 7일은 과거 네윈(Ne Win) 혁명평의회
가 학생연합회(Student Union) 건물을 폭파한 날로서 시
중에서는 이날을 맞아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7월에는 순교자의 날(Martyr's Day: 7월 19일)
등 상징적인 날이 이어지는 만큼, 교민 여러분께서는 안
전 유의에 각별한 경계심을 발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
니다.
FEB FEB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관 공지 일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한
대사관의 대처
운항일시 예약현황
7. 6(화)
7. 7(수)
7.13(화)
7.14(수)
7.20(화)
7.21(수)
7.27(화)
7.28(수)
예약완료 임박
예약가능 (좌석여유)
예약가능 (좌석여유)
예약가능 (좌석여유)
예약가능 (좌석여유)
예약가능 (좌석여유)
예약가능 (좌석여유)
예약가능 (좌석여유)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in Myanmar
68 69
교민 안전공지(96) : 코로나19 관련(7.6.)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미얀
마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7월 5일 신규 확진자가
2,969 명 발생하였습니다. 이 수치는 2020년 3월 최초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가장 많은 일일 확진
자 규모입니다.
대사관에서는 미얀마 보건당국, 당지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소, 대형 사립병원 등을 폭넓게 접촉하면
서 코로나19 동향을 모니터하고 있는 바, 작년 2차 유
행 당시 상황에 비추어 볼 때 금번 3차 유행의 경우 7-9
월 기간은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만달레이 내 많은 타운십에서 stay-at-home 명령이 하
달된데 이어, 양곤에서도 식당 등 업소에서 배달/포장
주문만 허용되는 등 미얀마 당국이 국가비상사태 이
후 방역조치 완화 추세에서 선회하여 강력한 방역조
치를 재차 도입하는 것은 최근 상황의 심각성을 반영
한 것입니다.
따라서 교민 여러분께서는 답답하시더라도 당분간 대
면 모임을 자제하시고, 다중이 모이는 장소 방문도 최
대한 삼가 주실 것을 재차 당부 드립니다. 또한, 많은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에서는 소독과 근로자들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철저히 이루어지
도록 각별한 관리를 당부 드립니다.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6 JULY
대한민국 대사관
교민 안전공지(97) : 양곤->인천 임시항공편 탑승율 제한
조치 알림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최근 운항된 양곤->인천 임시항공편에서 코로나19 확진
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한국의 방역당국과 항공당국에
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7월 7일~7월 13일까지
양곤->인천 임시항공편 탑승율(좌석점유율)을 60% 이하
로 제한할 계획이라고 당관에 알려왔습니다.
이에 따라, 미얀마국제항공사(MAI)에서는 7월 13일(화) 양
곤->인천 임시항공편에 대해 전체 좌석 중 60%(137석 중
약 82석만 탑승 가능) 좌석에만 승객을 태워 운항할 예정
이며, 승객 탑승 전 코로나19 증상 확인 및 발열체크(37.5
도 이상 유증상 의심 승객·승무원 탑승금지 및 환불조치)
등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하니 항공편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현재로서는 7월 13일 항공편을 예약한 우리 교민의 출
국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황으로, 필요 시 항공사에서 별
도 연락 예정
최근 미얀마 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이 매우 심각한 상
황입니다. 우리 교민 여러분께서는 당분간 대면 모임을 자
제하고, 다중이 모이는 장소 방문도 가급적 삼가주실 것
을 재차 당부드리며, 개인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준수해 주
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7 JULY
(7월 8일자 업데이트)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 격리면제 안내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 격리면제 안내
※ 담당부처의 지침에 따라 대상 및 구비서류 등의 추후 변
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청 예정자께서는 업데이트 사항
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 요망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다수발생 등 국내상황변화에 따
라 해외 예방접종완료자에 대한 격리면제서 발급은 변경
되거나 중단될 수 있음
※ 베타형·감마형·델타형 변이바이러스 유행국가(기지정 또
는 신규지정)에 체류·출국·경유한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해
외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서 효력은 즉시 중단
ㅇ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대상 격리면제서 발급) 해외 예
방접종완료자(내·외국인)의 입국 시 일반적 격리면제서 발
급 기준* 적용 및 국내 거주 직계가족** 방문 사유 추가
* 베타형·감마형·델타형 변이바이러스 미 발생국 기준
** 배우자/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형제/자매 미포함)
1. 격리면제 요건:
2.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인정 기준:
ㅇ WHO 긴급사용승인 백신*을 동일 국가에서 백신별 권
장 횟수 모두 접종 완료하고 2주 경과 뒤 입국하는 자
* 6월 3일 기준, 7종(화이자, 얀센, 모더나, AZ, 코비쉴드
(AZ-인도혈청연구소), 시노팜, 시노백)
※ (예시1) 예방접종완료일(1회 접종하는 백신의 접종일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2차 접종일)이 8월 1일인
경우, 8월 1일~8월 15일 입국 시 적용되지 않으며, 8월 16
일, 0시 입국부터 적용,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8JULY
해외 예방접종 미완료자
(베타형·감마형·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미 발생국)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
①중요사업상 목적
- 대상 등 제한 無
② 학술·공익적 목적
- 대상 등 제한 無
③ 인도적 목적
-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장례식 참석 (14
일 이내)
④ 공무국외출장 목적
- 국가·지방공무원 전체
① 중요사업상 목적
- 대상 등 제한 無
② 학술·공익적 목적
- 대상 등 제한 無
③ 인도적 목적
- 배우자, 본인 및 배우
자의 직계존비속 장례식
참석 (14일 이내)
- (신설) 직계가족(배우
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
계존비속) 방문
④ 공무국외출장 목적
- 국가·지방공무원 전체
※ (예시2) A국 예방접종증명서 소지자는 A국에서만 격리면
제서 신청 가능, B국 신청 불가
3. 직계가족 방문 인정 기준:
가족관계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통해 직
계가족 국내 거주사실 입증, 신청인이 외국인인 경우 국내 거
주 가족과 신청인의 출생증명서·결혼증명서 등을 결합해 입
증, 국내 거주 직계가족이 장기체류외국인인 경우 외국인 등
록증,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국내거소신고 사실증명 등으로
확인
* 형제ㆍ자매 불포함
* 재혼ㆍ입양의 경우 별도 서류로 입증 필요(본부
추가 질의 예정)
※ (불인정) 국내 거주 직계가족이 단기체류 및 불법체류 외
국인인 경우에는 불가
4. 신청 방법:
★ 예방접종완료 후 2주 경과 후 신청 가능
(예시) 2차 예방접종일이 ‘21.8.1 인 경우 격리면제서 심사일
날짜가 8.16 (8.1 + 14일 + 1일)인 것을 확인 후 격리면제서
심사 또는 발급)
ㅇ 중요사업 목적: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btsc.or.kr)를
통하여 신청
ㅇ 학술·공익적 목적: 소관부처를 통하여 신청
ㅇ 공무국외출장 목적: 공관 방문 또는 소관부처를 통하여 신

ㅇ 인도적 목적(장례식 참석, 직계존비속 가족방문):
- 재외국민 민원포털 '영사민원24'에서 신청 →https://consul.
mofa.go.kr/
('붙임4' 사용 매뉴얼 참고)
- 포털 이용 불가시 이메일로 신청{consulmm@mofa.go.kr
로 서류 일체(6번 참조) 송부}
- 포털 및 이메일 이용 불가 시 유선(+95-1-527142~4)을 통
해 일정 예약 후 공관 방문
※ 온라인 출력 시 격리면제서는 총 4부 출력 지참 (①본인소
지, ②검역대 제출, ③입국심사대 제출, ④주소지 관할 보건
소 제출)
※ 출력본을 소지하지 않은채 격리면제서 PDF 파일만 제시
하거나 검역대에 출력을 요구하는 경우 격리면제서 효력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입국 시 반드시 출력본 지참
5. 직계가족 방문 목적 격리면제 신청 제출 서류:
① 격리면제신청서류 일체(붙임3)
② 예방접종증명서(현지어 발행 시 변호사 번역공증 필)
③ 서약서(붙임3)*
④ 여권사본
⑤ 직계가족의 국내 체류 증빙 서류(주민등록등본 등)
⑥ 가족관계입증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
70 71
* (서약서) 증명서 위변조 발견시 검역법·출입국관리법위
반으로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및 출국조
치. 확진된 경우 치료비용 및 구상권 청구 검토 중
** 직계가족의 국내 체류 증빙 서류 및 가족관계입증서류
는 신청일 기준 90일 이내 발급된 서류만 인정
※ 예방접종을 완료한 부모와 동반하여 입국하는 6세 미
만 아동은 예방접종증명서가 없더라도 격리면제서 발급
가능. 미성년자 중 6세 이상 18세 미만인 미접종자인 아
동은 격리면제서 발급 불가능.
6. 중요한 사업상 목적 격리면제서 발급절차 변경:
중요한 사업상 목적 격리면제서 신청 건 중 산업통상자원
부·중소벤처기업부 심사대상 건은 해당 부처에서 직접 발
급, 여타 격리면제서 신청 건은 현행대로 재외공관 발급
7. 격리면제기간:
접종완료자는 발급목적 관계없이 14일로 발급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8 JULY 대한민국 대사관 8 JULY
8. 격리면제서 유효기간:
발급일로부터 1개월내 입국시 유효. 1개월 초과 입국시 격
리면제서 무효 처리.
※격리면제서 심사소요기간에 유의하여 출발인 기준 최소
일주일 전 신청을 권장함
교민 안전공지: 코로나19 관련(7월 8일)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현재 미얀마 내 코로나19 재확산이 매우 우려스러운 상
황입니다.
수 일전 공지해 드린 바와 같이, ▲7월 5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2,318명 발생하면서 작년 최대치(2,158명)를
돌파한데 이어, ▲7월 6일, 3천명을 돌파(3,602명), ▲7
월 7일, 신규 확진자가 4천명(3,947명)에 도달하였습니
다. 이는 일일 평균 10~20% 증가하는 추세로 대단히 위
험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 어제 우리 대사관에서 당지 세계보건기구
(WHO) 관계자와 장시간 코로나19 관련 면담을 가진 바,
WHO 측은 현재 미얀마에서 전개되고 있는 보건 위기
상황이 전례가 없는 심각한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
다. 특히, 현재 미얀마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검사 역량
이 지난 1월과 비교했을 때 절반 수준에 지나지 않는 것
으로 볼 때, 실제 확진 규모는 미얀마 보건 당국 발표보
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확진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바, 당
분간 코로나19 백신 도입 전망이 매우 불투명한 상황에
서, 현재로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교민 여러분께서는 불필요한 대면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 세정,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13 JULY
1. 미얀마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병원들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이는 환자에 대해서는 아무리 증세가 위중하더
라도 앰뷸런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음.
※ 대사관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 이미 CDM 등으로 인
해 상당히 취약한 보건‧의료인력 보호 차원의 부득이한
조치라는 설명
2. 코로나19 증세가 없다고 신고한 경우, 앰뷸런스가 일단
출동했다 하더라도 현장에 도착하여 코로나19 증세를 보
이는 경우 즉시 철수함.
3. 따라서 코로나19 유증상자일 경우, 가족이나 지인의 도
움을 받아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실정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 진료는 지정된 병원에서
만 가능하며 아래 병원에 사전 접수 후 내방하셔야 합니다.
ㅇ 양곤종합병원(Yangon General Hospital)
ㅇ 파웅지 병원
ㅇ 노스오깔라빠 병원
다만, 이들 지정 병원들도 병실은 포화상태이며 계속 이어
지는 긴급환자 폭증으로 접수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코로
나19 의심증세가 있을 경우 상태가 심각히 악화되기 전 가
능한 초기에 직접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 대한민국 소방청에서 실시중인 재외국민 대상
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 운영에 대해 대사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을 재차 안내해 드리오니, 코로나19 증상이 의
심되시는 분이나 여타 질병 등에 대한 응급의학전문의 상
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와 같이 이용하실 수 있다는 점
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대상: 재외 국민(육상, 해상), 해외 여행객 포함 누구나 이

2. 이용방법
ㅇ 전화: +82-(0)44-320-0119
ㅇ 전용 홈페이지: http://www.119.go.kr
ㅇ 이메일: central119ems@korea.kr
ㅇ 카카오톡: 카카오플러스 “소방청, 응급의료상담서비스”
채널 추가
한편, 대사관으로서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 조력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만, 코로나19 관련 상황
인 경우 현장방문을 통한 대면 지원은 공관원 및 민원인
안전과 추가 확산 위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자, 가능한 유
선 상담 등 비대면 방식의 영사조력이 이루어질 예정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민 안전공지 : 코로나19 관련(7.13)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미얀마 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우려했던 한인사회 내 코로나19 확진 의심 환자가 속출하
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에만 코로나19 관련 여러 상황이
발생하였으며, 대사관에서는 한인회 등과 함께 가능한 모
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깝
게도 현재 미얀마 보건의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치 않고
있어 코로나19 위급환자 발생 시 필요한 조치를 확보하는
데에 있어 한계가 있습니다. 주말 사이 전개된 관련 상황
에서 몇가지 교민사회와 긴급 공유할 사항을 알려드립니
다.
72 73
지 양곤→인천 임시항공편 탑승율(좌석점유율)을 60% 이
하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향후 미얀마국제항공(MAI) 측에서는 7월 14일
(수) / 7월 20일(화) 항공편에대해 전체 좌석 중 60%(총 137
석 중 약 82석)만 예약을 받아 운항할 예정이며, 승객 탑
승 전 코로나19 중상 확인 및 발열체크(37.5도 이상 유증
상 의심 승객, 승무원 탑승금지 및 환불조치) 등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최근 당지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한국행 항공기
운항 일정과 최단편 좌석 예매 협조 요청이 우리 대사관
에 접수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임시항
공기 좌석수를 제한하는 경우 빠른 시간 내에 좌석 예매
가 완료되어 항공편 예약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만큼,
7, 8월 중 귀국 계획을 갖고 계신 우리 교민께서는 가급적
항공편 예약을 조속히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 현재로서는 7월 14일 / 7월 20일 항공편을 기 예약한
우리 교민의 출국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황으로 필요 시
항공사에서 별도 연락 예정
한편, MAI 측에서는 7월 18일(일) 양곤→인천 임시항공편
의 추가 편성을 확정하고 예약을 오픈했다고 당관에 알려
온 바, 항공편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향후 7월 중 임시항공편 운항계획
- 7.14 / 7.18 / 7.20 / 7.21 / 7.27 / 7.28 등 총 6편 운항
예정으로 7월 20일과 7월 27일(예약 환료 임박)을 제회하
고 모든 항공편 좌석에 다소 여유가 있음
교민 안전공지(100)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순교자의 날
(Martyr's Day: 7.19) 행사가 진행되는 관계로 당국의 도로
통제와 검문검색이 평소보다 강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
다.
감사합니다.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교민안전공지(99) : 8월 양곤-인천 임시항공편 이용 관련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금일(7월 15일) 오전 미얀마국제항공(MAI) 측에서는 8월
중 양곤-인천 임시항공편 정기편(매주 화요일)의 운항계
획을 확정하고 예약을 오픈했다고 우리 대사관에 알려
왔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인터넷, MAI 양곤사무소, 서울
사무소 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 8월 임시항공편 운항계획
- (운항일시) 매주 화요일, 8.3 / 8.10 / 8.17 / 8.24 / 8.31
총 5편
- (예약현황) 8.3 항공편은 예약완료 임박
여타 항공편은 좌석 여유가 있는 상황
* 상기 항공편 외 추가로 부정기편 운항계획이 확정(7월
말경)되는 경우 임시항공편이 증편될 수 있습니다.
최근 미얀마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이 심각해지고 인
천-양곤 임시항공편의 경우 탑승율 제한조치가 시행되
고 있어, 좌석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8월
귀국 계획을 갖고 계신 우리 교민께서는
가급적 항공권 예약을 조속히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 드
립니다.
감사합니다.
교민안전공지(101): 항공편 탑승객 리스트 사전 제출 관련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기 공지한 바와 같이 양곤-인천 임시항공편을 포함한 미
얀마 국제선 항공편의 경우, 항공사에서 미얀마 당국에 탑
승객 리스트를 5일 전 제출해야 하는 규정으로 인해, 운항
6일 전까지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에 한해서만 탑승이 가
능한 상황입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이는 우리 교민 신고
사례가 계속 접수되는 가운데, 일부 교민께서 미얀마국제
항공(MAI) 임시항공편 출발 일자에 임박하여 탑승객 리스
트 제출 규정을 면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사례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당국의 탑승객 리스트 사전 제출(항공기 탑승
최소 5일 전 제출) 면제는 한국 내 가족 유고 등 특수한 상
황에서만 예외적으로 부여가 되며, 공관에서 최소 2-3일
전 공한으로 요청할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
습니다.
현재 미얀마 당국이 코로나19 특별 대응 조치로서 전 정
부 기관 임시 폐쇄 상태기 때문에 시간이 평소 보다 더 소
요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시급한 사유 없이 사전 출국
심사 면제를 요청하시는 경우 대사관으로서는 협조에 한
계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를 감안, 한국으로 출국을 검토하시는 교민분께서는 대
사관에서 기 공지해드린 7-8월 MAI 항공일정을 참조하여
가능한 조속히 발권을 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15JULY 19JULY
대한민국 대사관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13JULY 17JULY
교민안전공지(98) : 양곤->인천 임시항공편 탑승율 제한조
치 추가 등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최근 운항된 양곤→인천 임시항공편에서 코로나19 확진
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한국의 방역당국과 항공당국에
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7월 13일부터7월 20일까
74 75
을 감안, 미얀마국제항공(MAI)측과 추가 항공편 편성
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왔습니다.
그 결과, 오늘(7.20) 이나 내일 중 MAI에서는 8월 양
곤-인천 임시항공편 부정기편 4편(매주 수요일, 8.4 /
8.11 / 8.18 / 8.25)의 추가 운항을 확정하고 예약을 오
픈할 예정이라고 우리 대사관에 알려왔습니다. 해당 항
공편은 인터넷, MAI 양곤사무소, 서울사무소 등을 통
해 예약 가능합니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 탑승율 제한조치 시행 등으로 항
공편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8월 중 귀국 계획을 갖고 계신 우리 교민께서는 상기
임시항공편(부정기편)의 예약을 최대한 조속히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한편, 최근 운항된 양곤->인천 임시항공편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한국의 방역당국
과 항공당국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추가로
7.21~7.27까지 양곤->인천 임시항공편의 탑승율(좌석
점유율)을 60% 이하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 현재로서는 7.21 / 7.27 항공편을 기 예약한 우리 교
민의 출국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으로,
필요시 항공사에서 별도 연락 예정임
감사합니다.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 대사관은 사적 계약 관련 부분은 지원할 수 없음.
ㅇ 업체에서 대사관에 항공일정 통보
ㅇ 대사관이 미얀마 당국과 에어 앰뷸런스의 미얀마 국
제공항 이착륙 승인 교섭 (미얀마 당국, 최소 72시간 사
전 공문 요청)
ㅇ 미얀마 당국 및 에어 앰뷸런스 출발지 국가에서 이,
착륙 승인이 나면 에어앰뷸런스 출발
ㅇ 업체측이 항공일정에 맞춰 환자를 공항까지 이송할
그라운드 앰뷸런스(ground ambulance) 예약, 환자를 공
항으로 이송
3. 유의사항
ㅇ 에어앰뷸런스 섭외 및 항공 일정은 개인(가족 등 대
리인)과 업체가 협의하여 결정함.
ㅇ 계약이 체결되어 에어앰뷸런스가 섭외되면 업체가
항공일정을 대사관에 통보하고, 대사관이 미얀마 당국
과 에어앰뷸런스 이착륙 승인을 위해 협의함. 이와 관련,
동 승인 여부는 미얀마 외교부를 통해 (보체부, 교통통
신부 등 관계부처 동의를 받아) 코로나19 중앙위원회에
서 최종 결정되는 구조임. 따라서, 미얀마 당국은 에어앰
뷸런스 미얀마 도착 시점 기준 적어도 72시간 전 문서로
승인 요청을 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음. 끝.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21JULY
대한민국 대사관 20JULY
교민안전공지(102) : 8월 양곤-인천 임시항공편 추가 편
성 관련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우리 대사관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심각한 재확산으
로 양곤-인천 임시항공편의 좌석이 빠르게 소진되는 점
의료용 긴급항공기(Air Ambulance) 이용관련 안내
1. 의료용 긴급항공기 업체
* 아래 리스트는 최근 미얀마 內 코로나19 상황에서 위
급한 우리 교민환자를 이송한 경험이 있는 업체들로서,
이외에도 이용가능 업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됨.
ㅇ 플라잉 닥터스(Flying Doctors)
- +82-2-360-2525, http://flyingdoctors.co.kr/
ㅇ 어시스트카드(Assist Card)
- +82-2-511-1913, https://www.assistcard.co.kr/
2. 이용 절차
ㅇ 이용자 개인/가족이 직접 해당업체에 연락, 견적서
등을 비교 검토하여 계약 체결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21 JULY
이에 대사관에서는 전세기 임차 단체에서 활용하고 남는
좌석에 대해 우리 교민이 탑승하는 방안에 대해 MAI측과
적극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우리 교민을 대상으로
매 항공편별로 잔여좌석 20석 이내를 배정해주겠다고 합
니다.
이에 따라, 재미얀마 한인상공회의소(KOCHAM)에서는 이
메일(kocham.ygn@gmail.com)을 통해서 8월 중 양곤->인
천 임시항공편(부정기편)의 좌석 예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8월중 귀국계획이 있는 우리 교민께서는 아래 예약방법 등
을 확인하시고 해당 항공편 예약을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
니다.
< 8월 임시항공편 부정기편 예약 방법 >
ㅇ (항공편 정보) 매주 수요일 8.4 / 8.11 / 8.18 / 8.25 총 4
편, 각 항공편마다 20석 이내로 예약 가능, 항공요금은 약
805 USD 수준
ㅇ (진행방식) 예약 희망 교민은 이메일(kocham.ygn@gmail.
com)로 아래 신청서와 함께 여권사본 송부 -> KOCHAM
에서 대사관과 MAI측에 신청 리스트를 전달하여 예약 확
정 -> 예약 확정사실을 교민께 통보하면 교민께서 직접
MAI 양곤사무소를 방문하여 요금지불 및 발권 진행
ㅇ (예약기한) 예약기한은 7월 24일 15시까지이며, 조기에
예약 완료 시 이메일 수신 선착순으로 예약 진행
* 예약 완료시 한인회, KOCHAM 카톡 등을 활용하여 안
내 예정
ㅇ (예약방법) 이메일 주소(kocham.ygn@gmail.com)로 아
래 “항공권 예약 신청서”와 함께 “여권사본” 송부
* 잔여좌석이 충분치 않은 점을 감안, 예약취소는 불가하
므로 신중하게 판단하여 예약을 진행해 주시길 당부 드림
ㅇ (양식) < 항공권 예약 신청서 >
신청자 수 : 총 명
탑승자 영문 이름 및 여권번호
(이름) (여권번호)
(이름) (여권번호)
예약 희망 항공편 운항일: ( 8.4 / 8.11 / 8.18 / 8.25 중 택일)
연락 가능한 연락처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신청자 대표 (이름) (서명)
교민안전공지(103) : 8월 양곤-인천 임시항공편 추가 편성
관련(2)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당초 MAI측에서는 늦어도 금일 중으로 8월 양곤-인천 임
시항공편 부정기편 4편(매주 수요일, 8.4 / 8.11 / 8.18 /
8.25)의 추가 운항을 확정하고 예약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대사관에 알려왔습니다.
그러나, 해당 항공편의 경우 전세기 형태의 항공편으로, 전
세기를 임차한 단체에서 양곤->인천 구간도 직접 활용할
것임을 추가로 통보해 옴에 따라 일반인에게는 예약을 오
픈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MAI에서 금일 오전 대사관에 다
시 알려왔습니다.
76 77
교민안전공지(104) : 미얀마 發 한국 입국자에 대상 방역
조치 강화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8월 6일(금)부터 미얀마에서 한국에 입국하는 우리 국민
께서는 입국 후 실시하는 PCR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을 받
더라도 7일간 시설 격리 후 7일간 자가 격리로 전환하도
록 규정이 변경되었습니다. 7일간의 시설 격리 비용은 국
비 지원 예정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을 통제하기 위
해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얀마 내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짐에 따라 미
얀마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우리 국민 중 입국 후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취해진 취해진
조치인 만큼, 교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립
니다.
기존 미얀마발 우리 국민의 입국 전 PCR 음성확인서 제
출 면제 조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전 세계에서 유일한
면제 대상국)
< 미얀마 發 우리 국민에 대한 방역강화 조치 내용 : 8.6.부
터 시행 >
ㅇ PCR 검사 실시(총 3회) : ▲입국 직후 ▲격리시설 퇴소
전 ▲14일 격리 해제 전
ㅇ 격리형태 : 7일간 임시시설(동 비용은 국비 지원) + 7
일간 자가격리
민원실 제한 운영 안내 및 코로나19 안전 공지
1.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계속 심각함에 따라 미얀마 당
국은 지난주에 이어 8.9. - 8.15.간 임시 휴무 기간을 연장
하였습니다. 4주 째 임시 휴무일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원
실 업무 일시중단에 따른 불편도 커짐에 따라, 우리 대사
관에서는 아래와 같이 당분간 제한적으로 민원실을 운영
코자 합니다.
가. 민원실 운영 일시 : 당분간 월/수/금 3일 간 운영 (별도
공지 시까지)
(※ 민원실 운영 시간은 현행 유지)
1) 여권, 공증 및 기타 업무 : 대사관에 미리 전화 또는
이메일로 민원실에 연락하여 담당자와 방문 시간을 조율
한 후 민원실 방문
ㅇ 전 화: 01-527-142~4
ㅇ 이메일: consulmm@mofa.go.kr
2) 비자 업무
ㅇ 단기비자(90일 이하) : ▲외교 및 공무 출장, ▲주요
사업 및 투자, ▲한국 내 가족 방문, ▲선원 교대* 등 목적
의 비자만 신청 가능
* 선원 교대(C-3-11) 비자의 경우 업체 별로 1일 1명
만 접수 가능
ㅇ 장기비자(91일 이상) : ▲외교 및 공무 출장, ▲주요
사업 및 투자, ▲유학, ▲결혼이민 목적의 비자만 신청 가

2. 현재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최고 수준의 경계를 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부 교민께서 대면 모
임을 재개하려 한다는 우려가 대사관에 지속적으로 접수
되고 있습니다. 본인과 가족, 그리고 지인들의 안전과 건
강을 위해 당분간 일체의 대면 모임을 자제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나. 민원실 운영 방식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교민 안전공지 : 코로나19 관련(8.4.)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미얀마 내 코로나19, 3차 유행이 계속 심각한 상황입니
다. 미얀마와 국경을 접한 중국, 태국 등 인근 지역에서
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재확산 상황이 매우 심각
하여 고강도 방역 및 이동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
다. 당지 WHO 등 국제기구와 외교단에서는 미얀마 내
코로나19 확산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회 모든 구성원이 총력을 기울이는 범국가적 노력을
전개해야 9월 이후 확산세를 진정시킬 수 있다는 전망
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민사회에서 우리 국민 안전과 관련된 안
타깝고 우려스런 일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교민 여러
분께서는 앞으로 상당 기간 대면 모임을 일체 자제해 주
시기 바라며, 현지 근로자를 다수 고용한 업체를 운영하
는 곳에서는 특히 감염 위험에 대한 방역 안전수칙에 각
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재차 당부 드립니다.
한편, 최근 미얀마 군부에서 총선 재실시 시점을 당초 계
획보다 연장 발표한 이후 SNS 등에 반군부 투쟁을 재점
화하려는 움직임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88 항
쟁 기념일이 다가오는 만큼, 다중이 모이는 장소 등 불
요불급한 외출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교민안전공지(105) : 9월 임시항공편 이용 관련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금일(8.12) 오전 미얀마국제항공(MAI) 측에서는 9월중
양곤-인천 임시항공편 정기편(매주 화요일)의 운항계획
을 확정하고 예약을 오픈했다고 우리 대사관에 알려왔
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인터넷, MAI 양곤사무소, 서울사
무소 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 9월 임시항공편 운항계획
- 매주 화요일, 9.7 / 9.14 / 9.21 / 9.28 총 4편
최근 인천-양곤 임시항공편의 경우 탑승율 60% 제한조
치가 시행되고 있어, 좌석이 빠르게 소진 될 것으로 예
상되는 바, 9월 귀국 계획을 갖고 계신 우리 교민께서는
조속히 항공권 예약을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4AUG 12 AUG
대한민국 대사관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1AUG 8AUG
구분 접수시간 발급/교부시간
여권, 공증 및 기타 업무 09:00 - 11:30
비자 업무 13:30 - 15:00 구분
78 79
교민안전공지(107) : 9월 임시항공편 추가 편성 관련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최근 미얀마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이 여전히 심각한 가
운데, 9월 MAI 양곤->인천 임시항공편의 예약이 거의 완
료되어 우리 교민의 귀국 항공편 확보가 어려운 상황입니
다.
이에 따라, 우리 대사관에서는 MAI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8월과 마찬가지로 9월 중 MAI 양곤->인천 부정기편
5편(매주 수요일)에 대해 매 항공편별 20석의 우리 교민
전용좌석을 확보하였습니다.
따라서 9월 중 매주 수요일에 편성(9.1 / 9.8 / 9.15 / 9.22
/ 9.29)될 MAI 양곤->인천 항공편을 이용할 우리 교민께
서는 아래 예약방법을 참고하시어 재미얀마 한인상공회
의소(KOCHAM) 이메일 kocham.ygn@gmail.com을 통해
신청서와 여권을 송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민안전공지(106) : 8월 임시항공편 추가 편성 관련(3)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최근 MAI 양곤→인천 임시항공편에 탑승율 60% 제한조
치가 시행되면서 8월중 임시항공편의 예약이 모두 완료
되고 9월 항공편도 예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우리 교
민의 귀국 항공편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대사관에서는 우리 국민의 귀국을 지원
코자 추가 귀국항공편 편성을 위해 한국의 방역당국 및
항공당국, 미얀마 항공사 등과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
으며, 그 결과 우리 교민 전용 8.20(금) 미얀마국영항공
(MNA) 임시항공편(양곤→인천)이 추가 편성되었습니
다.(MAI가 아닌 MNA입니다)
상기 8.20(금) MNA 임시항공편을 이용할 우리 교민께서
는 아래 예약방법을 참고하여 8.14(토) 낮 12:00까지 재미
얀마 한인상공회의소(KOCHAM) 이메일(kocham.ygn@
gmail.com)을 통해 신청서와 여권을 송부하여 주시기 바
랍니다.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교민 안전공지(108)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그간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상대적으
로 시위 및 폭발물 사건사고 등 치안 불안 요소가 소강
상태를 보인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최근 反 군부 저항
세력 주도 하에 시위가 재점화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
는 가운데, 양곤 시내에서 군경 수송 차량 및 병력이 증
가 배치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또한, 군경이 검문검색 시 검문 대상자에게 총기를 겨누
고 차량 내부를 철저히 검색하는 등 강압적이고 위협적
인 행동을 보이고 있으며, 야간 통행금지 시간 중 이동
을 엄격히 통제하고 하고 있는 것도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 외에도 신변 안전이 우려되는 정황이
있음을 감안하여, 재외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에 계속
해서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교민 안전공지 : 코로나19 관련(8.16)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미얀마 내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심각하게 전개됨에 따
라 미얀마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8월16일
~22일간 임시 휴일을 재연장하였습니다. 국가비상사태
라는 정치 위기 속에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
구하고 임시 휴일 지정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5주 연속
시행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 재확산이 통제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전염성과 치명률에서 기존 바이러스보다 훨씬 강력한
델타 변이가 미얀마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우리 교민사회에서도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였습
니다.
이처럼 심각한 코로나19, 3차 유행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며 지금은 결코 경계심을 늦출 때가 아닙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대면모임을 재개하는 움직임에 대해 많
은 교민분들께서 대사관에 우려를 전달해 오고 계십니
다. 여러분 개인과 가족, 지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대면모임을 자제해 주실 것을 강력히 당부드립니다.
16 AUG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19 AUG
대한민국 대사관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13AUG 17AUG
* 문의사항은 코참 카카오톡(ID: kochamygn) 또는 상기
이메일을 통해서 가능
8월중 이용 가능한 귀국 항공편이 없고 9월초 항공편도 거
의 예약이 완료된 점을 감안하여, 가까운 시일내 귀국계획
을 갖고 계신 우리 교민께서는 가급적 금번 8.20(금) MNA
임시항공편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8.20(금) MNA 임시항공편 예약 방법 >
ㅇ (운항일시) 8.20(금), 오전 08:00 양곤출발, 16:00 인천도착
ㅇ (항공운임) 700 USD
ㅇ (예약기한) 8.14(토) 낮 12시까지 이메일 송부
* 미얀마 외교부 탑승객 리스트 사전 제출 규정으로 인
해 예약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촉박하며 사후 예약은 불가함
ㅇ (예약 진행방식) 예약 희망 교민은 이메일(kocham.ygn@
gmail.com)로 아래 “신청서”와 함께 “여권사본” 송부(~8.14
낮 12시까지) -> MNA측에 신청서와 여권을 전달하여 예
약증 발급 -> 예약증을 교민께 다시 이메일로 송부하면
교민께서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민원실을 방문(8.17)하여
요금 지불
ㅇ (예약방법) 이메일 주소(kocham.ygn@gmail.com)로 아
래 “항공권 예약 신청서”와 함께 “여권사본” 송부
< 항공권 예약 신청서(양식) >
- 신청자수 : 총 명
- 탑승자 영문 이름 및 여권번호
(이름) (여권번호)
(이름) (여권번호) …
* 문의사항은 코참 카카오톡(ID: kochamygn) 또는 상기 이
메일을 통해서 가능
< 9월 MAI 임시항공편(매주 수요일) 예약 방법 >
ㅇ (운항일자) 9월중 매주 수요일(9.1 / 9.8 / 9.15 / 9.22 /
9.29)
ㅇ (항공운임) 약 805불 USD
ㅇ (예약 진행방식) 예약 희망 교민은 이메일(kocham.ygn@
gmail.com)로 아래 신청서와 함께 “여권사본” 송부 ->
KOCHAM에서 대사관과 MAI측에 신청 리스트를 전달하
여 예약 확정 -> 예약 확정사실을 교민께 통보하면 교민
께서 직접 MAI 양곤사무소를 방문하여 요금지불 및 발권
진행
ㅇ (예약방법) 이메일 주소(kocham.ygn@gmail.com)로 아
래 “항공권 예약 신청서”와 함께 “여권사본” 송부
< 항공권 예약 신청서(양식) >
ㅇ 신청자수 : 총 명
ㅇ 탑승자 영문 이름 및 여권번호
(이름) (여권번호)
(이름) (여권번호) …
ㅇ 예약희망 항공편 운항일 :
(9.1 / 9.8 / 9.15 / 9.22 / 9.29 중 택일)
ㅇ 연락가능한 연락처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카카오톡 아이디)
80 81
[중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격리면제서
발급 중지 안내
1.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미얀마에 대한 베타·감마·델타 변
이 유행 국가 지정에 따른 격리면제서 발급 중지
2. 발급중지 기간: 2021.9.1. - 9.30.(추후 연장 가능)
3. 상세내용
주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20 AUG
ㅇ (국내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불가) 한국 입국일 기
준 베타·감마·델타 변이 유행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 국
내 예방접종완료자의 경우에도 격리면제 불가
ㅇ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불가) ①심사 당시 예
방접종증명서 발행지가 베타·감마·델타 변이 유행 국가에
해당될 경우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서 발급 불가,
②14일 내 베타·감마·델타 변이 유행 국가에서 체류·출국·
경유*한 경우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서 효력 불인
정 입국하는 경우,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에도 격리
면제 불가
* 베타·감마·델타 변이 유행 국가에 입국하지 않고 24시간
내 환승 구역에서만 머무르는 단순 경유·환승 시에는 해외
예방접종완료자의 격리면제서 효력 인정
ㅇ 아래의 경우에는 격리면제서 발급 가능
- (인도적 목적) 본인의 배우자 또는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장례식에 참석하는 경우(최대 7일간 격리면
제)
- (중요사업 목적) 격리면제서 발급 중단 시행일 전날까지
외교부로 공문으로 통보된 경우(소수 필수 인력에 한함)
- (공익 목적) 국제경기대회(올림픽, 월드컵에 한함)에 참
가하는 내·외국인 선수단,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또는 응
급환자 이송 의료진, 국가 간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차관급
이상 고위급 대표단
※ 단, 기존 PCR 음성 확인서 제출 면제 요건은 지속 적용됨.
82 83
84 85
부동산 정보 안내
86 87
한인 종교시설 안내
안내 말씀
한인회보에서는
한인 여러분들께서 미얀마에서도
지속적인 신앙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미얀마에 있는 한인 종교시설 안내
페이지를 마련하였습니다
전화 번호, 주소 등의 변경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보 편집국
미얀마 한인교회
천주교 양곤 한인공동체
담임목사 황 범 선
09 448 973 625
No-90(1) 3th Kabar Aye Pagoda
Road Bahan T/S
홍익) 09 778 696 865
선권) 09 799 116 154
미얀마 양곤 한인법당
양곤 베델교회 미얀마 한인연합교회
양곤 한인 중앙교회
담임목사 박 재 수
09 898 141 317 담임목사 한 충 열
No(1), 4th Floor Rm (31) Wai Pone La Housing(
2), Khay Mar Thi Street, North Okkalar
T/S
01 660 379
No(2), Kayhla StR. (7)mile Myangone T/S
09 768 944 881
09 898 945 043
No 77, Corner of Aung Zayya St And Pyi
Chanthar 1st, 48 Quarter, North Dagon T/S
양곤 한인교회
담임목사 김 동 연
09 776 303 301
No 42. Santhioo St. Phokhan Ward. Insein T/S
담임목사
김 은 경
Yangon Korean Church
주임신부 오 스테파노
09256434214(성당)/095300839(사목회장)
St. Augustine’s Church, 64 Inya road,
Kamayut T/S
88 89
코트라 뉴스
2021년 5월, 양곤시 건설 허가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
양곤도시개발위원회(YCDC, Yangon
City Development Committee)
엔지니어링팀 자료에 따르면, 2021
년 5월 기준 양곤 내 건설 허가는
12건이며, 전년 동기 86건 대비 86%
급감했다.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양곤 건설 건수는 급감했으며, 2021
년 2월, 3월은 0건, 4월은 2건인 것
에 비해 5월에는 허가를 재개한 것
으로 보인다.건설 허가된 건물들은
주택, 호텔, 사무실, 풋살경기장, 상
점, 학교 등이 포함되어 있고, 고층
건물도 2건이 있다.
타운십별 건설허가 현황은 흘라잉
Hlaing(1), 흘라잉 따야Hlaingthayar(
2), 찌밍다잉Kyimyindaing(1),
메양공Mayangone(3), 노쓰 다공
미얀마 금고(Safe) 시장동향
고 있으며, 미얀마 현지화 짯Kyat
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달러, 금, 부
동산 등 안전자산을 보유하려는 사
람도 증가하고 있어 금고의 수요도
따라서 증가하고 있다. 대규모 시
위, 폭발물 테러 등 치안도 불안해
지면서 현금, 보석, 부동산·차량 소
유증명서, 신분증 등 중요 물품을
보관하는 상류층이 30~50kg의 개
인금고 구매를 원하고 있으며, 기
업들도 예금인출이 어려워지면서
기업 간 현금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200~400kg짜리 기업용 금고 수요
도 늘어나고 있다.
미얀마 현지 기업 중에 Excellent
Safe라는 브랜드로 금고를 생산하
는 기업이 있으며, 유통 구조는 해
외 제조사 → 수입업자 → 소매업
자 → 최종소비자 방식으로 유통되
고 있다. 미얀마에 금고가 생산되
미얀마에서 은행 계좌를 보유한 인
구는 전체의 25%에 불과하여 금융
시스템은 아직도 세계 표준에 뒤떨
어져 있다. 2003년 발생한 금융위
기로 인해 은행에서 예금을 돌려받
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으며, 이후
사람들이 은행을 불신하여 현금 및
보석 등을 금고에 보관하는 습관이
아직도 남아 있다. 미얀마에서도
2012년 체크카드, 2015년 신용카
드 사용이 시작되었으나 아직 이용
자는 많지 않으며, 많은 거래가 현
금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불안정한 정치 상
황으로 은행에서 현금 인출이 어려
워지면서 예금을 모두 인출하여 현
금으로 보유하려는 사람이 증가하
고는 있지만, 아직은 대부분의 물
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
로 태국, 한국, 중국, 베트남에서 수
입하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태국 수입 금액
이 160만 2,000달러로 가장 많으며,
한국은 46만 9,000달러, 중국이 33
만 9,0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특
히 올해 불안정한 정치 상황 속에
서도 한국에서 2021년 4월까지 수
입된 금고 규모는 35만3,000달러
로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하였
다. 브랜드 별로는 태국 브랜드인
Leeco, Taiyo, President 등이 시장
을 점유하고 있으며, 한국 브랜드
로는 MNZ가 OEM 방식으로 수입
하고 있다.
미얀마 경제 동향
정치·사회 동향
North Dagon(1), 노쓰 오깔라빠
North Okklappa(2), 빠베단Pabedan(
1), 빠중다웅Pazundaung(1)으
로 양곤 외곽지역도 포함되어 있다.
출처: YCDC
90 91
코트라 뉴스
미얀마 경제 동향
정치·사회 동향
국제 NGO 단체,
미얀마 옥 산업 군부의
자금 원천이라 경고
1993년에 설립된 국제 NGO로 전
세계의 천연자원 착취, 분쟁, 빈곤,
부패 및 인권 침해 사이의 연결 고
리를 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Global Witness는 미얀마의 옥 광
산이 군부의 “비밀 자금”이 될 위
험이 있고 쿠데타로 시달리고 있는
미얀마인들을 위해서라도 미얀마
에서 채굴된 모든 옥과 보석의 수
입을 금지하고, 기업과 소비자들이
미얀마에서 공급되는 옥과 보석을
구매하지 않도록 제재를 촉구했다.
Global Witness가 6월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군부가 미얀마 내 옥
산업 관련 라이선스를 장악함에 따
라 업계를 장악하고 있으며, 옥 산
업은 군부의 자금과 후원의 원천이
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얀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옥석 공급원 중 하나이며, 주변 국
가의 녹색 보석에 대한 끊임없는
수요로 업계를 주도하고 있으나 까
친주(Kachin State) 파칸Hpakant
에서 채굴된 옥의 70~90%가 미얀
마 공식 집계 시스템에 들어가지
않고, 국경을 넘어 중국에 밀반입
되었다고 Global Witness에서는 덧
붙였다.
출처: Eleven News
자료: Global Trade Atlas
(단위: 천 달러)
대미얀마 금고 주요 수출국(HS Code : 830300)
노르웨이 통신회사 Telenor, 미얀마 사업 철수
노르웨이 통신회사 텔레노(Telenor)
는 2013년 미얀마 모바일 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해 1,900만 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미얀마
최대 해외 통신기업 중 하나이다.
Telenor는 2013년 미얀마 진출 당
시 미얀마의 정치 및 경제 개혁에
대한 큰 신뢰를 표하고, 수억 달러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사업을 시작
했으나, 지난 7월 8일 미얀마 사업
을 레바논 투자사인 M1 Group에
1억 5천만 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
했다.
Telenor는 인권과 책임감 있는 사
업 관행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기업이라 밝히며, 미얀마 가입자들
의 인터넷 액세스를 제한하고 정권
반대자들을 표적으로 삼는 일에 연
루되어 있음을 깨달았고, 미얀마 사
업을 매각하고 철수하는 것을 고려
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2월 1일 군부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Telenor는 시위를 조직하고
인권 유린 장면을 공유하기 위해
사용됐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페
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대한
가입자 접근을 강제로 차단해야만
했으며, 3월 중순에는 1,800만 명
의 모바일 고객들에 대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라는 명령을 받았고,
현재는 국가통치평의회(SAC)가 승
인한 제한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
션만 접속할 수 있게 서비스를 운
영 중이고, SAC로부터 SIM 카드에
등록된 신분증, 움직임을 추적하는
셀타워 기록(cell tower records),
고객의 주소, 통화 기록 등과 같은
개인정보 데이터 공유를 요구받았
다고 밝혔다.
출처: Frontier Myanmar
92 93
코트라 뉴스
미얀마 경제 동향
정치·사회 동향
유엔 세계식량계획, 양곤 흘라잉 따야
거주민 33만여 명에 식량 지원
COVID-19 확산으로 중국과 국경무역 타격
SAC, 신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입찰에 중국
및 태국 관심 표명
유엔 세계식량계획(WPF,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은 최근 양곤 흘라잉 따야Hlaing
Tharyar 지역의 취약계층 33만 4
천 명을 대상으로 긴급 식량을 지
원했으며, 양곤 다곤 세이칸Dagon
Seikkan 지역에도 유사한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라 밝혔다.
WPF는 양곤뿐만 아니라 친주Chin,
카친주Kachin, 라카인주Rakhine,
샨주Shan 지역의 실향민, 노인, 어
린이, 장애인, 임산부,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
로 식량 및 현금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윈난성 정부는 코로나19 확
산에 따라, 7월 3일 루이리Ruili에
대한 여행 제한을 하고 무쎄Muse
등 국경 무역지역의 경제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2차 유행에 무쎄
Muse 지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일 확진 사례는 약 20건에 불과했
지만, 5월 말 신규 변이 바이러스
가 전파되면서 최근 100건 이상의
확진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윈난성은 4월부터 승용차와 화물
차량에 대한 이동 제한을 강화했
으며, 하루 24시간 운영되던 만웬
Man Wen 게이트를 폐쇄했으며,
현재는 진산 자오 국경 게이트(Jin
San Jiao Border Gate)만 열려 있
고 매일 30대의 화물 트럭만 중국
입국이 가능한 상태이다.
미얀마 국가통치평의회(SAC, State
Administration Council)는 외화벌
이를 위해 12개의 태양광 발전 프
로젝트 입찰(Solar Power Generation
Project Bid)을 준비 중이며,
태국, 중국 등 약 40개의 기업이 입
찰에 참여할 계획이라 알렸다. 12
개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공개 입찰은 5월 24일에 발표됐으
며 8월 11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소는 만달레이Mandalay,
바고Bago, 마궤이Magwe 및
사가잉Sagaing 지역과 샨주(Shan
State)에 건설될 예정이며, 각 프로
젝트는 20~40메가와트 사이의 에
너지를 생산해 낼 것으로 예측되
고 있다.
중국기업 5개 사(Union Resources
& Engineering, State Grid
Corporation of China, Huaneng
Lancang River Hydropower Inc,
유엔 인도지원조정국(OCHA,
Office for the Coordination of
Humanitarian Affairs)에 따르면,
6월 15일까지 미얀마 전역 14개
지역(주) 중 최소 8개 지역에서 19
만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실향
민으로 전락했으며, 그 수는 한 달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한
다.
또한, 세계은행(World Bank)과 아
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은 미얀마의 국내
총생산(GDP)이 2021년에 10% 감
소하리라 예측했으며, 영국 리서
치 회사인 Fitch Solutions은 20%
까지 감소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출처: Myanmar Business Today
무쎄에서 7마일 정도 떨어진 진산
자오 국경 게이트는 주로 미얀마
에서 중국으로 과일을 수출하는
데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쌀, 수산
물, 양파, 옥수수, 콩, 야채 등 모
든 상품이 수출되고 있으며, 최근
약 1,200대의 트럭이 진산 자오에
좌초되어 국경을 통과하기 위해
20~30일씩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
려졌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중국에서 미얀마로 들어오는 화물
트럭 수도 하루 100여 대에서 20
여 대로 줄었고, 이로 인해 마스크,
의약품, 전자 제품, 생활용품, 원자
재 등의 중국산 제품 수입도 많이
감소했다.
출처: The Irrawady
China CAME Engineering, Power
China Hydropower Development
Group), 태국 기업 4개 사(Pro Engineering
Co, SS Alliance, PCS
Machine Group, Future Energy),
미얀마 기업 중에는 양곤증권거
래소에 상장된 기업인 Myanmar
Thilawa SEZ Holdings, 개인 기업
인 IGE Power Company, Creation
Myanmar Group of Companies
and Ayeyar Hinthar Holdings 등
이 입찰에 관심을 표한 것으로 알
려졌다.
한편, 국민민주연맹(NLD) 정부에
서도 작년에 30개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입찰을 공개했고, 총 52
개 기업이 입찰서를 제출한 바 있
으며, 중국 기업이 가장 많이 참여
했으나, 일본, 싱가포르, 한국, 태국,
인도, 서방 국가 및 현지 합작 투자
회사들도 입찰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종 낙찰은 대부분 중
국 회사들이 받았다.
출처: The Irrawaddy
94 95
코트라 뉴스
미얀마 경제 동향
정치·사회 동향
미얀마 정부, 모든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입국
제한조치 8월 31일까지 연장
세계은행, 올해 미얀마 경제성장률 -18% 전망
SAC, 과도정부
(Caretaker Government)
수립 발표
미얀마 코로나19 중앙예방통제관
리위원회(The Central Committee
on Prevention, Control and Treatment
of COVID-19)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월 31일까지 모
든 여행객의 입국을 제한할 계획이
다. 다만 과거 발표와 동일하게 외
교관 또는 UN 관계자를 포함한 외
국 국적 보유자들은 예외적 비자
신청을 통해 구호용 항공기나 특별
기로 미얀마 입국이 가능하다.
미얀마 교통통신부(Ministry of
Transport and Communication)
는 국제 상용항공기 운항을 8월 31
일까지 중단할 계획이다. 미얀마 노
동이민인구부(Ministry of Labour,
Immigration & Population) 통계
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 8월
까지 e-Visa 신청자 170만 명을 통
세계은행(World Bank)은 최근 보
고서에서 군부 쿠데타로 인한 정
치적 격변과 최근 코로나19의 3
차 유행으로 미얀마 국내총생산
(GDP)이 올해 9월 끝나는 회계연
도 기준 전년 대비 18% 감소할 것
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미얀마 짯화의 가치는 지난
1월 말부터 현재까지 미 달러화
대비 약 23% 하락해 무역수지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면서 연
료 등 일부 수입 제품의 가격이 급
속도로 상승 중이라 했다.
이와 함께 2019년 대비 2022년 미
미얀마 국가행정평의회(SAC)는
국가비상사태 선포 6개월 만에 과
도정부를 출범시키고 민 아웅 흘
라잉Min Aung Hlaing 최고사령
관이 신임 총리직을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부총리에는 쏘윈Soe
Win 부사령관이 취임할 예정이
다.
당초 1년 뒤 총선 실시를 밝힌 바
있었으나, 8월 1일 발표에 따르면
SAC는 이를 1년 6개월 더 늦춰
2023년 8월까지 군부의 비상 통지
체제를 유지하고 총선은 비상 통
지체제 이후에 실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미얀마 군부는 SAC를 대체
해 약 6,920만 달러의 수익이 발생
하였다고 한다.
미얀마 국영항공사인 Myanmar
National Airlines(MNA)는 8월 내
에 마닐라, 싱가포르, 태국으로 구
호용 항공기를 운항할 예정이며, 8
월 3일 양곤-마닐라-양곤 구호용
비행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또한 이
번 달 양곤-싱가포르-양곤 구호용
항공기는 매주 월요일, 토요일에 운
항할 예정이며 양곤-태국-양곤 특
별 구호용 항공기는 매주 수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7월 31일 기준, 미얀마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294,460명으로 이
중 8,942명이 사망했다. 이에 따라
미얀마 과도정부는 전국 108개 타
운십에 재택명령(Stay at Home)을
내린 바 있다.
출처: Global New Light of Myanmar
얀마 빈곤층은 두 배 이상으로 늘
어날 것이라 예상했다. 세계은행
은 2019년 당시 미얀마 전체 고용
의 4~5%에 해당하는 약 100만 개
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으며 실
직하지 않은 근로자들도 근로시간
단축, 임금 인하의 영향으로 소득
감소를 겪을 것이라 예상했다.
세계은행은 지난 3월 하순 올해
미얀마 경제성장률을 –10%로 한
차례 전망한 바 있으며, 이번 발표
를 통해 이를 –18%로 수정한 것
이다.
출처: Irrawaddy
할 과도정부 출범은 SAC에서 수
립한 5대 로드맵과 9대 목표 실행
을 가속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
하였으며, 각 지역/주 정부 인사도
임명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정부 부처를 변경하여
미얀마 연방정부 사무실(Ministry
of Union Government Office)은
제1 연방정부 사무실과 제2 연방
정부 사무실로 분리, 미얀마 노동
이민인구부(Ministry of Labour,
Immigration & Population)는 미
얀마 노동부와 미얀마 이민인구부
로, 미얀마 보건체육부(Ministry
of Health & Sports)는 미얀마 보
건부와 미얀마 청년체육부로 각각
분리했다.
출처: Eleven news
96 97
코트라 뉴스
미얀마 경제 동향
정치·사회 동향
미얀마 상무부,
수입허가 라이선스
필요 없는 의료제품
리스트 공지
미얀마 중앙은행,
민영 은행에서 채용
가능한 외국인
인원 수 제한 공지
전력 분야, 6월 말
기준 외국인 직접투자
(FDI) 1위 기록
미얀마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
는 공문번호 12/2021를 통
해 2021년 7월 12일부터 3개월 동
안 코로나19 예방·치료를 위한 액
체 산소, 산소발생기 등 의료제품
수입시 수입허가 라이선스가 필요
없다고 공지했다. 미얀마 상무부는
코로나19의 3차 유행으로 산소, 의
약품 등 방역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제품 수입 시
항공/해운 운송과정 및 국경 무역
소에서 시간이 지연되지 않도록 협
조 중이라 밝혔다. 또한 산소발생
기(Oxygen Concentrator) 수입 시
미얀마 식약청(FDA)의 추천서 및
수입 라이선스가 필요 없으며 상
업세(Commercial Tax)도 5% 감면
조치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품목의
자세한 HS Code는 아래 주소를 통
해 확인할 수 있다(https://www.
commerce.gov.mm/sites/default/
files/Bulletin%2013-2021%20.
pdf) 출 처: Eleven news
미얀마 중앙은행(Central Bank of
Myanmar)은 8월 2일 공문번호
4/2021를 통해 민영 은행에서 채용
가능한 외국인 인원수 제한을 공지
했다.
외국인 고용 인원 수는 은행 규모에
따라 대형은행(시장점유율 5% 이
상)은 25명 이하, 중형은행(시장점
유율 1~5% 미만)은 15명 이하, 소
형은행(시장점유율 1% 이하)은 8명
이하로 제한할 예정이다.
외국인은 민영 은행의 회장 또는 부
회장직에 임명될 수 없으며, 외국인
을 사장(CEO)으로 고용할 경우 부
사장은 현지인을 고용해야 한다. 마
찬가지로 외국인을 부서장(Head Of
Department)에 고용할 경우 2번째
부서장은 현지인을 고용해야 하는
등 세부적인 제한들이 존재한다.
출처: 미얀마 중앙은행 홈페이지
미얀마 투자회사관리국(DICA)
통계에 따르면, 지난 9개월(2020
년 10월~2021년 6월) 동안 외국
인 직접투자 금액은 총 37억 6천
만 달러로 그 중 전력 분야가 1위
를 기록했다.
미얀마 투자위원회(MIC)가 투자
를 허가한 기업 44개 사 중 전력
분야는 6개 프로젝트로 투자액은
약 31억 2천만 달러를. 축산·수산
분야는 6개 프로젝트에서 투자액
약 1,92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기
타 서비스 분야는 5개의 프로젝트
단위: 백만 달러, %)
미얀마 국경무역(수출입) 현황
자료원: Ministry of Commerce 발표 (미얀마 관세청 제공 자료) 관련링크 :
https://www.commerce.gov.mm/en/content/ကာလတူ -နယ္စခန္း
에서 약 1억 3백만 달러, 농업 분
야는 약 900만 달러, 호텔 및 관광
분야는 약 2,800만 달러를 각각 기
록했다.
미얀마 투자위원회(MIC)는 지난
5월 LNG 발전소 구축을 위해 영
국이 투자한 자본금 약 25억 달
러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허
가했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생산
하는 전력은 현지 판매 예정이며,
2030년까지 전국 송전망을 통해
100%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출처: Global New Light of Myanmar
98 99
코트라 뉴스
미얀마 경제 동향
정치·사회 동향
미얀마 군부, 중국의 지원을 받는 짜욱퓨 경제특별구역(KPSEZ,
Kyaukphyu Special Economic Zone) 및 항구 프로젝트 추진 가속화
<짜욱퓨 타운십 내 Maday 섬
에 정박하고 있는 원유선의 모
습>
미얀마 군부는 미얀마 서부 라카
인주의(Rakhine State) 짜욱퓨 경
제특별구역 (KPSEZ, Kyauk Phyu
Special Economic Zone) 및 심해
항구 프로젝트에 법률 자문 서비
스를 제공할 로펌을 선정하기 위
한 입찰을 개시했다. 동 프로젝트
는 중국의 소위 일대일로(一帶一
路) 계획(BRI, Belt and Road Initiative)
의 핵심요소로 여겨진다.
동 입찰공고는 중국 정부가 미얀
마 군부가 일대일로 계획 하의 인
프라 프로젝트를 시행하도록 압력
을 가하는 와중에 이루어졌다. 그
러나 군부의 국가비상사태 선포로
인한 정치적 혼란과 코로나19의 3
차 대유행으로 인해 미얀마의 상
황은 매우 좋지 않은 것이 현실이
다.
군부가 통제하고 있는 미얀마 언
론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내외 로펌이 8월 10일까지
짜욱퓨 경제특별구역 관리위원회
에 입찰참가의향서(EOI)를 제출
하였다.
짜욱퓨 경제특별구역과 심해 항구
프로젝트가 중국의 일대일로 계획
에 있어 중요한 이유는 중국이 싱
가포르 인근의 혼잡한 말라카 해
협을 우회해 인도양에 직접 접근
할 수 있고 내륙으로 둘러싸인 운
난 성(Yunnan Province)의 개발
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 프로젝트는 중국 컨소시엄인
CITIC Myanmar Port Investment
Limited社와 짜욱퓨 경제
특별구역 관리위원회 간 합작투자
회사인 Kyaukphyu Special Economic
Zone Deep Seaport 社에
의해 수행될 예정이다.
과거 문민정부 NLD(National
League for Democracy) 하에서
동 프로젝트가 지연된 이유는 중
국 개발자들에게 85%의 몫을 부
여했던 떼인세인Thein Sein 대통
령 행정부가 했던 계약을 놓고 협
상을 계속했기 때문이었다.
여러 차례의 협상 끝에 NLD는
미얀마의 지분을 30%까지 늘리
는 데 성공했고, 초기 계약에서는
동 프로젝트의 가치가 90억~100
억 달러로 추산되었다. 그러나 미
얀마 측에서 동 프로젝트가 채무
의 늪에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는 우려를 제기함에 따라 미얀마
와 중국 양측은 동 프로젝트를 소
규모로 시작하기로 합의하였다.
NLD 정부에 따르면 항만 개발의
첫 번째 단계에는 약 15억 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다.
2020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얀마 방문기간 동안 양국은 동
프로젝트에 대한 양해각서 및 지
분계약에 서명하였다. 국가비상
사태 선포 1주일 전 중국 컨소시
엄인 CITIC 社는 환경·사회 영향
평가(Environmental and social
impact assessments)에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 및 현장 조사를 수
행하기 위한 입찰을 공고한 바 있
으나 이후 동 프로젝트와 관련한
CITIC 社의 추가 발표는 없는 상
황이다.
출처: The Irrawaddy
* 일대일로(一帶一路) 계획 :
2014년 11월 중국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정
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이 제
창한 경제권 구상(실크로드 경
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
드 계획)
한-미얀마 교역(Korea and Myanmar Trade),
4억 5,000만 달러 달성
미얀마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7
개월(2020년 10월부터 2021년 4
월까지) 동안 양국 간 무역액은 4
억 4,998만 달러로 수출액은 1억
8,395만 달러, 수입액은 2억 6,600
만 달러를 각각 기록하였다.
미얀마의 대한국 주요 수출품은
쌀, 싸라기(Broken rice), 커피, 망
고, 콩류, CMP 봉제 의류, 새우, 참
기름 등이며 주요 수입품은 기계
및 장비, 비료 및 봉제품 같은 산
업용 재료, 화장품 같은 생활소비
재 등이다.
* CMP (Cutting, Making, Packing)
: 바이어가 원단까지 공급해
주는 위탁가공
한-미얀마 교역규모는 2019-
2020 회계연도에 10억 달러 이상
을 기록한 바 있어서, 한국은 대
미얀마 투자국 중 6위를 차지하
고 있으며 포스코, 대우, 삼성, 현
대 등 한국계 다국적 기업들이 이
미 미얀마 시장에 입지를 굳힌 상
황이다. 또한 현 회계연도 아래에
서 한국의 상장기업 2곳이 1,260
만 달러 규모의 투자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KOICA는 미얀마의 지속가
능한 농촌개발과 공공서비스, 기
술, 교육, 인프라 시설 역량 강화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 중이다.
출처: Global New Light of Myanmar
100 101
코트라 뉴스
미얀마 경제 동향
정치·사회 동향
군 소유 맥주 제품 보이콧 캠페인에 따른 맥주 社들의 어려움 증가
<미얀마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맥주들>
국가비상사태 선포 후 전개된 군
소유 제품 보이콧 캠페인이 미얀마
맥주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동 캠
페인으로 인해 군 소유 브랜드인
미얀마 맥주(Myanmar Beer), 안다
만 골드(Andaman Gold), 블랙 쉴
드(Black Shield)의 매출이 급감했
으며, MEHL(Myanmar Economic
Holdings Limited) 社와 일본 기린
(Kirin) 社의 합작 투자회사인
Myanmar Brewery Limited 社의
가치 하락폭은 최대 1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쿠데타 이전
약 70%로 추산되었던 군 소유 제
품들의 점유율은 현재 30% 미만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장 인
(단위: 백만 달러)
출처: 미얀마 상무부(2021년 7월 발표기준)
관련 링크: https://www.commerce.gov.mm/en/content/ကာလတူ -ိုုင္းယဥ္
기 있었던 미얀마 맥주(Myanmar 해상 및 국경 수출입 현황
Beer)의 매출 역시 80~90%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군 계열사가 아닌 Emerald
Brewery(Chang Beer), Heineken
Myanmar, Myanmar Carlsberg 등
3개 사에 좋은 소식이어야 하나 현
실은 그렇지 않다. 이들 3개 사는
생산시설 부족, 쿠데타와 관련된 무
역 차질로 인해 갑자기 급등한 수
요를 맞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이들 3개 회사의 소식통에 따르면
양곤 항구를 통해 캔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보유 중이
던 캔 재고량이 순식간에 바닥났다
고 한다. 5월부터 공급 부족이 심각
해지면서 도매업자들은 가격을 최
대 20% 인상하여 1,200짯에 판매
되던 500ml Chang 캔은 현재 약
1,500짯에 판매되고 있다. Heineken
Myanmar 사가 생산한 Heineken,
Tiger, Regal Seven 및 Myanmar
Carlsberg 사가 생산한
Carlsberg, Tuborg, Yoma의 가격
역시 캔당 약 200K (10%에서 20%)
가량이 상승하였다.
소규모 도매업체, 소매업체와 달리
대형 소매점을 가진 City Mart, 편
의점 체인인 1-Stop Mart, G&G 등
은 모기업들이 도매업체로 대우받
고 있어 상기 어려움에서 상대적으
로 자유로운 편이다. 이들 모기업
이 맥주 회사들과 직접 협상을 벌
여 재고를 더 확보할 수 있기 때문
이다.
출처: Frontier Myanmar
휘발유 가격, 지난 6개월 동
안 리터당 약 500짯 인상
미얀마 주유소 업계에 따르면 8월
17일 기준, 디젤(diesel) 가격은 리터
당 1,105짯, 프리미엄 디젤(premium
diesel) 가격은 리터당 1,055짯, 92론
옥탄(Octane) 가격은 리터당 1,105
짯, 95론 옥탄(Octane) 가격은 리터
당 1,125짯을 각각 기록하였다.
미얀마 석유무역협회(Myanmar
Petroleum Trade Association)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 기준
가격은 디젤(diesel) 리터당 660짯, 프
리미엄 디젤(premium diesel) 리터당
670짯, 92론 옥탄(Octane) 리터당 620
짯, 95론 옥탄(Octane) 리터당 750짯
이었다. 석유 수입국인 미얀마는 달
러 환율에 따라 휘발유 가격의 변동
폭도 매우 큰데 최근 달러 환율은 1
달러당 거의 1,800짯에 달해 사상 최
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미얀마 상무
부에 따르면, 미얀마는 연간 약 600
만 톤의 휘발유를 수입하고 있으며,
올해 회계연도(2020~2021)에는 약
12억 달러의 휘발유를 수입해 전년
동기 대비 100만 달러 이상 감소하였
다. 출 처: Eleven Media Group
102 103
코트라 뉴스
미얀마 경제 동향
정치·사회 동향
SAC, 목재 밀매업자들에게 그린라이트 부여 미얀마 중앙은행,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추가 화폐 발행 부인
미얀마에서는 일반적으로 몬순기간
(우기)에 목재 벌목을 중단한다. 목
재 밀수업자들조차 장마를 피하려
고 5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활동
을 중단한다. 그러나 최근에 인도와
의 접경지역인 싸가잉주(Sagaing
Region)에서 목재를 실은 15~20대
의 트럭들이 목격되고 있다.
이 트럭들은 목재 무역의 중심지인
삔레부(Pinlebu), 깔레이(Kale), 까
타(Katha)를 경유하여 샨주(Shan
State) 북부로 향하며, 최종 목적지
는 중국 윈난성의 농따오Nongdao
또는 루일리Ruili이다. 두 곳 모두 수
십 년 동안 윈난성 목재 무역의 허
브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이들을 통
해 중국의 다른 지역으로 목재들이
운반되고 있다.
일부 목재들은 북부 카친주(Kachin
State)를 거치기도 한다. 까타(Katha)
지역에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매일 최소 40~50대의 트럭들이 목
격되기도 하였다.
<2020년에 인쇄된 미얀마의 독립 영
웅 아웅 산 장군이 새겨진 1,000짯
짜리 지폐>
미얀마 중앙은행(CBM)은 국가통치
평의회(SAC)가 구성한 과도정부의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추가 자금
을 발행할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했
다.
쿠데타 이후 미얀마 시민들이 세금
과 공공요금 지급을 포함해 모든 종
류의 납부를 거부한 결과로 군부는
6개월 넘게 재정 적자를 겪는 중이
다. 이로 인해 군부 지도자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은 정권이
세금을 덜 걷고 있음을 인정하면서
각 부처와 정부 조직에 지출을 줄일
것을 명령하였다.
동 명령은 군부정권이 재정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추가로 화폐를 발행
할 것이라는 소문에 기름을 부은 격
이었고 이는 추가 인플레이션에 대
한 우려를 촉발하기에 충분했다.
이에 대해 윈 또U Win Thaw 중앙
티크 나무와 기타 상품 가치가 높은
활엽수에 대한 중국의 수요는 30년
넘게 미얀마에서의 대규모 불법 벌
목과 삼림 벌채를 견인하였다. 목재
밀수업자들은 육로를 통해 카친주
(Kachin), 샨주(Shan), 싸가잉주
(Sagaing) 지역에서 중국으로 대량
의 원목 티크를 운송하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Global Forest Watch(GFW)
에 따르면 불법 벌목의 결과
2001년부터 2020년 동안 미얀마에
서 사라진 목재들의 크기는 스위스
의 면적과 맞먹는다고 한다.
미얀마에서는 법으로 목재의 육로
거래를 금지하며 모든 목재 수출은
양곤 항구를 통과하게끔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미얀마 국경 근
처에서 매년 대량의 목재가 압수당
한다는 사실은 국경을 넘나드는 인
신매매 네트워크와 부패한 관리의
존재 등을 반증하고 있다.
영국과 미국에 기반을 둔 환경조사
사무소(EIA, Environmental Inves-
은행 부총재는 이라와디The Irrawaddy와의
인터뷰에서 추가 화
폐 발행계획은 단지 소문일 뿐이라
고 일축하면서 경기침체에 따라 정
부가 각종 지출을 줄이고 있는 중이
라고 덧붙였다. 금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가까운 장래
에 CBM이 더 많은 돈을 발행할 것
이라는 소문으로 인해 짯kyat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지속해서 약세
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6월에 시작된 코로나19의 3차 대유
행으로 인해 수출이 감소하고 의료
용 산소 및 보충제를 포함한 의약품
수입이 급증하면서 미얀마 내에서
미국 달러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은
상황이다.
지난 16일, 월요일 공개 시장에서 환
율은 1달러당 약 1,800 짯까지 상승
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금 가
격 역시 1티칼당 약 170 만 짯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CBM은 지
난 17일에 군부정권의 경찰을 통해
tigation Agency)는 미얀마에서의
불법 목재 거래가 분쟁, 휴전, 경기
침체, 정부 정책 변경, 임시 단속, 초
보적인 정치 개혁 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전 세계에 남아 있는 티크의 대
부분은 미얀마에 있으며 벌목 무역
은 이전 군부 독재 정권의 주요 수
입원이었다. 미국, 영국, 유럽 연합
측은 쿠데타 정권의 비인도적 행위
에 대응하여 Myanmar Timber
Enterprise(MTE)에 대해 제재를 가
하였다.
그러나 British Conflict and Environment
Observatory Group(CEOBS)
에 따르면 그런데도 미얀마의 허술
한 국경을 통해 다량의 목재들이 중
국, 인도, 태국의 제재소로 향하고
있다.
출처: The Irrawaddy
기준 환율보다 높은 가격으로 미국
달러를 판매하는 통화 딜러를 체포
하였고, 환율은 1달러당 1,660 짯까
지 하락하였다. 다음날 수요일이었
던 18일 아침까지 환율은 1달러당
1,760짯 선을 유지하였고, 금 가격
역시 1티컬당 164만 짯 수준으로 떨
어졌다.
윈 또 중앙은행 부총재는 "다음 주
에 의약품, 산소, 식용유, 연료 수입
업체를 위해 미국 달러를 판매할 계
획이다“고 발표하였다.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짯화의 지
속적인 평가절하와 민간은행 현금
인출에 대한 제재는 미얀마 통화에
대한 불신을 촉발해 추가적인 평가
절하에 대한 소문을 확대함과 함께
달러와 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
다. 이에 따라 짯화의 가치는 지난 2
월 1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23%
하락했으며, CBM은 지난 6개월 동
안 1억 달러 이상을 매도하였다.
출처: The Irrawaddy
104 105
특별 기고
원하시면 나를 쏘세요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
하늘을 울리고 도착한
누 따웅 수녀님의 목소리
-쏘지 마세요.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지 마세요. 원하시면 나를
쏘세요.
미얀마 군부 총칼 앞에
그녀가 무릎을 꿇었다
자유와 평화와 정의의
꽃 한 송이 지키기 위해
가장 낮은 인간의 자세로
두 무릎을 꿇었다
결코 압제와 불의에 굴복해
무릎을 꿇은 게 아니다
오, 미얀마여
또 하나의 불사조 광주여
유강희: 1987년, 19세의 나이로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
어머니의 겨울”로
입문한 전북 완주 출신의 시인
106 107
88은 계속 흐르고 있다
1946년 양곤 산.
1965년 슈마와 잡지 Shumawa Magazine에 <물 길어
올 시간>이라는 시를 발표한 이후 30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불필요한 문장들>은 2004년 "미얀마 올
해의 현대시"로 뽑혔다. 독실한 불교신자, "아내도 없
고, 돈도 없고, 선생도 없는" '무소유의 작가'로도 유
명하다.
띳싸니
Thit Sar Ni
작가
미얀마 단편소설 번역연재 / 최초
그 순간에 나는 넋을 잃었다. 모든 광경이 나의 오감을 정
확히 흡수해놓고 있다.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꿈속에
서도 그려내기 힘든 일들이 지금 내 눈앞에서 실제 상황
으로 드러나고 있다.
와글와글, 북적북적한 사람들, 다양한 계층의 크고 작은
사람들. 도시는 사람들로 흘러넘치고 있다. 거리에서만 가
득 차는 것이 아니다. 도로 양쪽 높은 건물의 베란다 및 창
문에도 마치 나무에 열매가 매달리듯 사람 열매가 가득
차있다. 그 건물들의 방마다 미얀마 사회주의 정당 깃발(
벼와 톱니바퀴)을 거꾸로 해서 조기 게양을 해놓았다. 누
가 시작을 했는지 모르나 시작한 자는 정말로 발상이 좋
은 사람이다.
거리의 인파가 행진하면서 들고 온 것은 독립 이후부터 사
용했던 옛 깃발과 공작새 깃발들이다. 맨 앞에 있는 사람
들은 떠킨 꼬 더 마잉 선생의 사진, 아웅 산 장군의 사진
들을 들고 행진한다. 떠킨 꼬 더 마잉 선생은 혁명의 상징,
살아 계셨을 때는 독재 군부를 저항하는 운동마다 꾸준히
응원해주셨던 분이다. 이렇게 존귀하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날 때마다 선생님의 사진을 앞장세웠다. (그것을 두
고 군 독재자들이 좌파 이미지라면서 명예를 훼손시키기
도 한다) 아웅 산 장군은 국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있는 순백한 국민의 지도자이다.
하얀 배경의 하늘에 새빨갛게 날리는 공작새 깃발들. 함성
이 허공을 울리고 있다.
학생 정치, 승려 정치, 크로니정치, 정당정치, 독재정치, 국
민 정치가 만나는 지점이 어디인가? 언쟁은 각자의 이익
을 기반으로 한다. 이익이 정의롭지 못하면 국민통일을
얻지 못한다. 미래의 민주화에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
다. 당장도 종교 및 민족 갈등, 군부와 정치인, 정당들끼리
의 불일치, 리버럴리즘과 민족주의, 헌법 개정, 연합정권,
정실 자본주의, 혼합 민주주의(Hybrid Democracy), 빈곤
퇴치, 비례대표제, 언론의 자유와 농부들의 써레 투쟁, 노
동자 파업 등 수천수만 개의 문제들. 나는 인민을 믿는다.
혁명의 정신을 믿는다. 국민의 정치의식은 높다. 88혁명
의 성화봉을 승리의 대문을 향하여 굳건히 계속해서 들
고 갈 것이다.
눼니 메거진, 2013년
‘민주화의 소망... 우리의 소망’
뻗어낸 팔들은 힘차다. 모두가 주먹을 꽉 쥐고 있다. 많은
젊은이는 빨간 머리띠를 두르고 있다. 그들의 얼굴은 머
리띠와 함께 빨간빛을 내고 있다. 이것은 짜놓은 극이 아
니다. 미얀마 전국 각계각층, 골짜기마다 빠지지 않고 일
당독재에 저항하는 것이 왜 단체의 춤 마냥 통일되고 아
름다울까? 나는 모든 아름다움 중에서 정의의 아름다움과
비교할 만한 아름다움을 아직 찾지 못했다.
내가 그때 느낀 감정을 옳게 분석하자면, 시 한 편을 읽었
을 때 느끼는 감동과 비슷하다. 이것은 시 한 편이다. 보
이는 광경, 들리는 소리, 마시는 공기까지 역시 시 한 편
이다. 온 도시가 시다. 전국이 시가 되어있다. 나는 그 시
에 빠져서 주저앉고 있다. 아니면 나 자체가 시가 되었다.
각층의 국민들이 각 단체의 피켓을 들고 끊임없는 함성으
로 땅이 흔들릴 정도로 행진한다. 양쪽 길가에서 보고 있
는 인파에서 보낸 박수 소리가 함성과 합쳐져서 뒤섞이며
울려댄다. 몇 년 사이에 정부가 여러 번 바뀌었다. 오래된
병을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려는 노력은 성공 가능성이 희
박하다. 혁명은 굳세졌다. 7월 7일을 시작으로 74, 75, 76
마잉(떠킨 꼬 더 마잉)백 주년, 우 딴 항쟁, 노동자 총파업
까지다. 국민들은 압제하는 자들에 대해 저항하는 데에 있
어서 역사에 부끄럽지 않도록 책임을 다했다. 온갖 가난으
로부터 버티어온 각계 국민들이 일어나서 외치는 대규모
시위가 전국으로 퍼져가는 것이 불에 휘발유를 끼얹는 것
과 같다. 외신들은 연일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세계의 역
사에서도 기록에 남을 혁명이다. 프랑스의 혁명과도 비교
할 수 있고, 미국의 혁명과 비교해도 부끄럽지 않다. 대대
로 혁명에 대항했던 영웅들의 뼈로 만든 계단들. 글자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평범한 영웅들의 이름들.
모든 것이 25주년이 될 때까지 살아 숨 쉬고 있다. 총성이
메아리치고 있다. 핏자국은 마르지 않고 탄약 냄새도 사라
지지 않고 있다. 눈은 녹아내릴 듯 말 듯. 미얀마의 봄. 혁
명의 열매들. 공작새 깃발은 아직도 날리는 중. 주먹은 계
속 쥐고 있어야 한다. 88 정신은 계속 뜨겁다. 전투의 부름
은 힘차게 들리지 않는다. 전략적인 정치 놀음, 깊고 복잡
한 많은 장면들이 잦게, 빠르게, 그리고 수많은 반전..., 자
칫하면 균형을 잃을 수 있고, 너무도 쉽게 다칠 수 있는 일
촉즉발의 상황이다.
88혁명을 무의미하게 만들 수 없다. 문민정치, 군인 정치,
2009년 양곤외국어대학교 한국어과에 입학, 1학년을 마
친 후 한국으로 유학하여, 우석대학교 유통통상학부를
졸업하고 귀국, 현재 미얀마 문학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일을 병행하고 있다.
번역
Saw Demay Win
소대명(한국명)
108 109
미얀마에 살고 있으면서도 단편적이고 개인적인 경험과 그로부터 기인한 편견, 남들에게서 건네 들은 ‘카더라 통
신’과 같은 근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쏘스만으로 미얀마에 대해 노력한답시고 했던 이해가 오해가 될 수도 있는 최
악의 상황이 되지 않도록, 미얀마를 잘 알려서 바로 알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코너입니다
미얀마 바로알기
Understanding about Myanmar
동포들을 위한 미얀마어 특강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임교수 및
세종학당 교원겸임 천 기 홍 (양곤대학교 미얀마어 박사과정)
'주사를 맞다'의 다양한 할용
안녕하세요?
미얀마 국가비상사태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했던 바와 같이 미얀마 한인 사회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면
서, 많은 분이 확진되고, 일부는 중증으로 한국으로 이송되거나 현재도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으나, 5월 인도발 변이바이러스의 대확산이 6월 미얀마로 전파되어 큰
위협이 되었고, 전문가들은 10월 초부터 인도발 3차 대확산이 주변국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잔류하시는 한인 동포들께 시노팜 백신 1차 접종이 이뤄졌고 9월 말쯤에 2차 접종도 이
뤄진다고 하니 어느 정도 안심이 됩니다만 11월쯤이 되면 미얀마에서도 다시 대확산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섞인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한인 사회에서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판
단됩니다.
이에 이번 호에서는 예방 접종 시 사용되는 동사 “aq;xkd; (‘ 세:토: ’ 주사를 맞다)”에서 “xkd;(토:)“ 와 관
련된 어휘를 알아보겠습니다. 위에 제시된 “xkd;(토:)”는 “날카로운 것이나 뾰족한 것으로 찌르다”라는 의
미를 지닙니다. 그리고 주어의 상태에 따라 각기 다른 의미를 나타내는데 1) 예방약 + 찌르다 = 예방 주사
를 놓다. 또는 맞다, 2) 시간 + 찌르다 = 시간의 알림, 3) 칼 + 찌르다 = 칼로 찌르다, 4) 서명 날인 + 찌르
다 = 서명하다. 등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이 완료되어 보다 안전한 생활이 되시길 바라면서 다음호에 다시 뵙겠습니다.
110 111
바위는 깨집니다
달걀로 바위를 치는 미얀마여
우리가 함께합니다
결단코 외롭지 마십시오
반세기 먼저 맨몸으로
총칼을 탱크를 막아섰던 코리아에
새끼손가락보다 가는 싸릿대도
여럿이면 꺾을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와들거릴 그대의 손을 잡습니다
싸릿대로 모여 우리 싸리비를 만듭시다
그 빗자루로 저 총칼을 탱크를 쓸어냅시다
말끔히 마당을 쓸고
한바탕 잔치를 벌입시다
떡을 치고 술빚을 날 기필코 옵니다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다는 진리를
불의는 정의를 넘어설 수 없다는 역사를
우리는 기억합니다
미얀마여, 멈추지 마십시오
수만 리 코리아에서 그대의 손 꼭 잡습니다
던지고 또 던지면 달걀로도
바위가 깨집니다
안성덕: 전북작가회의 회원으로 2009년에
전북일보 신춘문예에 시 “입춘”으로 입문한
전북 정읍 출신의 시인
미얀마 연세대학교 동문회 09 9767 30777
미얀마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문회 09 262 979 523
바보회(군장교출신모임) 099 558 479 22
한인 바둑동호회 09 262 979 523
한인 배드민턴클럽 099 758 119 75
한인 축구동호회 09 4307 0861
양우회(골프모임) 09 4317 6135
양골매(골프모임) 09 45000 9068, 09 450 062 286
일골매(골프모임) 09 421 087 635
호남 향우회 09 4313 2872
YBC 양곤 볼링클럽 09 517 8809
NGO
가나안 농군학교 097 9125 8389
기아대책기구 095 147 408
국제 옥수수재단 095 132 933
글로벌 호프 097 9222 6591
라파엘 인터내셔널 095 107 960
마음이 예쁜 사람들 097 8522 3214
미얀마 목회자평생교육원 095 065 277
미얀마 한국사회교육원 095 087 631
미얀마 한국사회교류협회 095 087 631
주요 정부기관
주미얀마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01 527 142~4
/ 대사관 사고처리 민원 09 421 158 030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019 253 794
KMIC 산업단지 ( LH )
09 975 799 222
코트라 (KOTRA) 01 925 3346~50
코이카 (KOICA) +95 1 3500 801~3
한국산업인력공단 미얀마EPS센터 094 2621 7648
민주평통 미얀마지회 09 504 4775
주요 단체
양곤원로회 YSC 09 4317 6135
한인상공회의소 09 421 1818 53
한인봉제협회 09 421 028 336
해병대전우회 09 517 0277, 09 2505 111 96
동문, 동호회, 기타 단체
미얀마 고대교우회 09 250 154 180
미얀마 부산외대 동문회 09 500 3126
미얀마 성균관대학교 동문회 094 5006 6750
2021년 새해를 맞아 미얀마 생활 정보 안내 페이지에 수록된 전화번호를 새로 조사하여 업데이트하였습니다.
COVID-19로 인해 전화를 받지않는 번호에 대해서는 활자의 색을 연하게 하여 변별성을 주었습니다.
열람 후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한인동포 여러분의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한인회보 편집국(이정호: 09 254 374 533)
미얀마 생활 정보 안내
Yellow pages
교통사고
한인회 09 4311 8713
한글학교 09 253 346 794
경찰
구급차
화재신고
특별 기고
112 113
비비비 코리아 099 7351 5140
생명문화운동(FLCM) 099 7080 7777
양곤 마음수련회 094 2113 9996
위드 09 447 462 688
푸른 아시아 097 9485 6414
한국사회교육원 095 087 631
한벗재단 01 518 410, 09 518 7066
따비에 094 5003 6283
MEDI CHECK 01 371 957
종교
미얀마 한인교회 094 4897 3625
미얀마 한인연합교회 01 660 379
양곤 베델교회 09 898 141 317
양곤 한인교회 097 309 9002
양곤 한인법당
09 778 696 865, 09 799 116 154
천주교 양곤 한인공동체 01 535 761, 09 5300 839
양곤 한인중앙교회 09 768 944 881
식당, 까페, 식품 관련
강남 일식 01 663 252
경주집 집반찬 09 951 283 334
골든 크랩(Golden Crab) 095 004 632
그린 마일(Green Mile) 09 450 029 979
김가네반찬방 09 443 172 724
까페 델 서울(Cafe del SeOUL) 골든씨티 양킨점
09 971 993 711
농수산물가공 09 420 177 254
대나무 숲 09 512 6906
더 테이블(The Table) 094 2999 4220
동원참치 09459 119 325
두리(Doo Lee) 어묵 09 2509 21011
롯데리아(사무실) 01 525 947
롯데호텔 식당가(대표번호) 01 935 1000
무니문(MOONEY MOON) COFFEE 099 7264 3465
문 베이커리 09 7308 2228
민 식당 094 5002 9969, 09 4319 2000
바나나 09 899 788 990
번개 족발 099 5225 8282
본 죽 & 도시락 cafe 인세인 본점 099 7137 9651
무디따점 09 454 890 460
불고기 브라더스 097 303 8899
빠리지엥 베이커리 본점 01 230 1512
새마을 식당 09 456 988 473
서라벌 1호점(본점, 펄콘도앞) 097 8442 5296
2호점 (미얀마 플라자 3층) 097 7984 0334,
9마일점 09 760 517 391
소비코 카페 097 7430 1740, 094 2026 4164
수랏간 09 799 063 435, 09 792 008 723
스테파노 조(미얀마 석청) 098 9848 2252
수원식당(구, 수미가)
092 6118 2220, 097 6329 6399
신포치킨 092 6053 7082
씨웨이 유통 09 442 628 223
씨제이(CJ) 푸드 092 6240 2006
아리랑 01 536 508, 09 506 9804
엄마손 식당(도시락) 09 786 817 208
엄마집 식당(번개 족발) 099 6518 9937
에벤에셀 반찬방 09 899 788 990
엔씨케이(NCK Company/수산물 가공 수출) 094 2017 7254
엔엠제이 글로벌(NMJ Global, 롯데주류, 처음처럼
총판) 09 779 256 412, 094 2288 8688
영나라 분식 09 768 944 756, 095 022 690
오닉스 본점 095 071 847, 2호점 092 5415 8167
09 893 177 731
운현궁 퓨전 099 6442 7068
유가네(Yoogane) Myanmar Plaza (3F) 097 9710
2440, Junction Mawtin (4F) 097 7383 7512
진진 분식 099 6116 4308
커피 팩토리(Coffee Factory) 01 665 675
케이 포크(K-Pork Beef) 099 5547 5996
코리아 스토어 01 665 898, 09 2500 23699
쿠스(Koo`s) 01 656 657~8, 095 046 076
킴스(Kim’s) Restaurant 092 5344 9949
파란집(FMI) 092 5002 4562, 094 2919 5107
풀문식당 01 642 094, 094 2531 1881
프로마트 09 7322 4519
한국관 01 662 757, 094 320 6658
한일관 01 535 041
항아리 094 5000 7114, 099 7920 0899
해운대 092 5558 6920, 092 5558 6919
허스 01 663 636, 2호점 01 860 0111
호경 햇살참기름 097 6605 7923
Korea BBQ 떠마잉 점 09 969 086 843
KORTAE 농수산물 수입 수출 09 670 621 150,
09 782 378 014
<네삐더 지역>
COBA 094 2479 7400
<만달레이 지역>
한국식당 02 407 1822, 09 4958 4422
코리아타운(한식당) 1호점 02 403 9920, 2호점 094
4402 6869, 3호점 099 7568 5200, 095 075 837
<인레 지역>
인레의 아침(수상), 디베랴의 아침(육지) 099 6464 2121
Korea CoCo Snack Resturant 09968146507
교육, 학원
09 253 346 794
재미얀마 한글학교
유레카아카데미 094 310 5314
엑소더스(EXODUS) 한국어학원 092 5027 7597
조 뮤직 스튜디오 09 404 811 014
제이제이 수학학원 09 421 084 083
특례입시 097 304 5586
페다고지 영어학원 099 7053 1958
한국어학원 097 321 1465
골프 관련
다곤 씨티(Dagon City) 골프장 094 4588 8881
로얄 밍글라돈(Royal Mingaladon)골프장 09 449 222 222
미얀마(Myanmar) 골프장 09 7310 9169
뻔흘라잉(Pun Hlaing) 골프장 09 956 659 875
스타 씨티(Star City) 골프장 01 701 338 2363
양곤(Yangon) 골프장 097 3254 835
오깔라(Okkalar) 골프장 093 099 8334
와이씨디씨(YCDC) 골프장 09 863 7055
파도WAVE 스크린 골프
09 2503 57785
하나골프 01 684 205 #311
한따와디 골프장 (Bago) 09 40455 1160
마사지, 사우나, 찜질방
골든파크 Spa Land(찜질방) 09 4310 9861
나인마일(9mile)호텔 마사지 092 5340 2653
네모 마사지 092 5060 9693, 094 2100 6690
수 마사지 01 664 279, 099 7929 6587
서울호텔 스파 마사지 094 0477 8822
윌리스 마사지 094 2028 5732
탑(Top) 호텔 마사지 09 777 500 004
파도 사우나(남성전용) 092 5035 7785
프라임호텔 마사지 09 256 970 860, 09 425 843 001
미용실, 피부마사지
로사 리(Rosa Lee, 헤어&스킨케어) 099 5184 5603
유니크 한 01 538 165~167, 092 6422 6811
케이 뷰티(K-Beauty) 094 0238 7757
케이아이비(K.I.B) 헤어샵 094 4066 5807
케이아이비(K.I.B) 9마일 헤어샵 096 8883 0075
코리아 뷰티 살롱 094 4407 7221, 097 8710 5099
메디칼 스킨 케어 01 650 141
더 케이 살롱 094 2573 6664
병원, 헬스케어
네오비젼(안과) 01 534 569
닥터조 한방크리닉(중의사) 094 2110 2356
베데스타 종합클리닉 099 73 5151 39
서울 피부과 092 6363 5757
114 115
아이비전 코리아 안경점 /coway 정수기 09 2505 111 96
코스모 헬스케어센터 099 6595 6333,
케이엠(KM) 헬스케어 095 077 496
하늘 한방병원 092 6363 5757
금융권
구마일(9mile) 환전소 09 774 360 899
농협(NongHyup) Finance Myanmar 01 581 228~9
디비(DB)손해보험 양곤사무소 097 7513 8879
디쥐비(DGB) Microfinance Myanmar 01 3647 990
비엔케이(BNK)부산은행 양곤사무소 094 0337 9485
비엔케이(BNK) Capital Myanmar 01 856 4301
산업은행(KDB) 양곤사무소 01 255 150~1
수출입은행 양곤사무소 094 2001 0157
수협마이크로파이낸스(내삐더) 09 977 432 990~2
신한은행 양곤지점 01 9345 170
신한(Shinhan) Microfinance 01 643 685
신한카드 양곤사무소 092 5189 0332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양곤사무소 01 753 2929
아이비케이IBK Capital Myanmar 01 641 256,
(FAX)01 647 549
우리은행 양곤사무소 01 966 206(ext 202)
우리(Woori) Finance 01 966 4508, 01 643 798
TUTU Finance-WCI Myanmar 02 2000218~9
이노캐피탈 마이크로파이낸스 094 4132 7308
제이비(JB) Capital 09 421 962 048
케이비(KB)국민은행 양곤사무소 01 7532 900
케이비(KB) Microfinance Myanmar 01 969 0372
하나은행 양곤사무소 09 9738 63505
하나(Hana) Microfinance 01 554 021
법률, 회계, 컨설팅
골든 미얀코 글로벌Golden Myankor Global Ltd.
01 584 855, 09 403 524 754
삼영 092 5059 5144
에코아이(Eco Eye) 미얀마 09 428 937 165
오케이 컨설팅 094 317 3505
지평 (법무법인) 01 510 366 , 094 2013 1641
노래방(KTV), 당구장
나비 KTV 097 7566 5331, 097 7566 5330
도레미(Do Re Mi) KTV 094 2009 6544,
094 2017 9764
더 샵 KTV 099 6923 4788, 096 9665 3455
로얄(Royal) KTV 09 782 846 842
에스라인(S Line) KTV 092 5435 4022, 092 5868 5840
엠투(M2) Entertainment KTV 09 513 8580
파도 당구장 092 5035 7785, 097 5877 7807
하바나(Havana) KTV 09 899 337 97
부동산
랜드솔루션 Land Solution 09 875 548 888
미코 부동산 094 2026 3778
엠케이(MK) LAND 부통산
094 2114 4029
오케이(OK) 부동산 099 7795 4436
한국 부동산 09 420 107 101, 09 443 172 724
여행, 항공사
강호여행사 01 667 509, 095 107 730
글로벌 오리엔탈여행사 01-861 0249, 09262961383
뉴 프라이즈(New Prize) Tour & Travel (Tickert /
Hotel / Car Rental) 09 254 129 881, 09 794 844 404
대한항공 094-0316-0762 (월~금, 정상근무시간)
두로스 미얀마(DM) 투어 09 421 173 002
미얀코 글로벌 홀딩스 094 5006 6750
비자나라/ 여행나라 09 262 979 523
수퍼원 투어 09 250 231 176
아리수 사진전문 여행사 099 7690 5879, 09420275254
코미 투어 01 657 023, 095 154 003
투어 랜드 09 420 003 200
투어 미얀마 095 100 369
하하 투어 01 557 502
봉제업
건용무역 09 503 0611
골든샤인 09 512 1625
서호인터네셔널(골든샤인2) 09 512 1625
기도산업 09 762 756 432
나디아퍼시픽 09 512 8033
다성인터 09 42000 4981
대광 09 514 8593
대성 01 610 234
델타메이트 09 976 849 835
리아 인터네셔널 09 798 066 639
리얼스타 09 502 7228
리얼스타2(그린가멘) 09 45001 8851
마이다스 01 685 941, 09 421 745 154
모라인터내셔널 01 688 033, 09 448 013 732
무성(구, 에이원) 09 504 8603
메가원(무성 2) 09 504 8603
뉴그린랜드(무성3) 09 504 8603
미래C&T 09 977 032 893
미얀마 헤어 09 501 4654
미얀모드 09 789 986 283
미얀마 하해 01 592 018, 09 791 329 766
미얀스타
09 790 630 334
민둔 09 518 5096
베스트에이 01 613 727, 09 971 269 858
브라이트 주안 09 515 4151
수유이 09 511 7128
스카이어패럴 01 640 769, 09 7312 7565
신성통상1 09 421 108 070
신성통상2 09 515 7705
신성통상3 09 4500 55 381
신성통상4 09 421 170 450
신성통상5 09 421 108 070
신성통상6 09 983 511 057
씨 앤 앤 09 420 131 011
씨엠에스(롬프) 09 780 004 315
에스엠케이(1,2,3) 09 450 059 891, 01 685 225,
09 897 439 905
에이스 어패럴 09 4313 2872
엠 에스 티MST 09 784 712 763
엠 에스 티MSD 09 420 054 671
오팔1 09 501 9507
오팔2 09 511 9062
오팔3 09 502 2476
온러쉬 09 517 0277
와이즈Y(태평양2) 09 503 8584
와이즈B(태평양3) 09 254 263 610
이노(1,2,박스) 01 638 217, 01 684 949
이랜드1 09 968 122 496
이랜드2 09 952 364 619
이화니트 01 617 023
제이랜드 09 979 221 113, 09 794 329 053
제이플러스 01 625 009, 09 503 6088
제이 케이 09 769 875 352
지 에프 티 09 4306 8198
케이에이치엠(구, 민타) 09 511 9052
케이엠헬스케어 09 897 474 293
케이월드 09 4200 39215
코레이스(구, 해외) 09 506 8538
코리아링크 09 401 748 896
코리아신화 09 254 551 042
태평양물산(Y.P.I) 09 506 4371
태평양물산(Y.P.A) 01 618 327, 09 421 146 864
토야 미얀마 09 799 696 898
팬코 미얀마 09 766 994 031
풍국 미얀마 09 778 919 174
하모니 09 421 164 171
하이모맥도 01 639 064
한세1 09 963 920 760
한세2 09 421 181 170
헤리가멘트 09 25419 3339
홍텍스 09 42116 5053
봉제 관련업
골든휠 미얀마 09 42002 8195
대덕 자수 09 975 514 751
116 117
미얀마 군산미싱
09 96839 4665
미얀마 잉킹 09 4211 4369
베스트 프렌드 09 508 8552
브라더 미싱 09 4320 9758
산마루 09 4315 8422
삼문 나염 09 45002 6275
양곤 스폰지 09 401748883, 09766056656
에스씨 테크 09 25043 3781
에코 프린트 09 42117 6143
엠에스 퍼시픽 09 7309 6065
유니콘 미싱 09 25027 8216
유텍 09 509 6485
이그니트 월드 09 7318 3685
조제 미싱 09 45005 6467
지에스아이(GSI) 09 7318 6094
톱테이 09 783 983 958, 09 892 100 499
파이오니어 09 42812 0342
프로스타 01 695 066, 09 7325 0967
피 엠 케이 09 512 6942(K), 019 661 483 (M)
한산나염 09 77625 2461
한양실업 09 504 9725
건설, 인테리어, 건설자재, 중기
고려전선 097 6928 6337
골든 마이더스 건설(GMC) 09 507 0115, 09 7320 7779
골든하우징 (컨테이너 하우스 제작) 092 5654 5957
다나-제이(DANA-J, 인테리어, 3D MAX)
094 4897 3590
동아기계 09 4305 5087
대우발전기/지게차/대우트럭 09 252 592 148
대우 중장비 01 291 236~8
디에스(DS machine industry) 094 2017 8312 (Office)
마루아트 095 012 705, 09 423 714 138
벽산 엔지니어링 & 파워 09 4923 5226
보민건설 09 4211 5 6963
블루나인(BLUE 9) 094 2110 0514
KAS E&C(석우)
09 957 001 318
선 (SUN) 디자인 09 793 570 454
선창목재법인 (MKTI, 합판제조) 01 230 5356~9
성무 International 09 768 684 751
씨티 앤 내이쳐 (City & Nature) 01 657 822~3
AEB 벽돌 (시멘트벽돌보도블) 09 957 001 318
에이치디(HD) 도어 09 979 241 253
엠제이케이 (MJK) 092 5408 7189
엠케이 (MK) GLOBAL 092 5433 2249
오에스엠(OSM) 09 250 910 558, 094 309 7412
올 네이션 095 087 631
요진 시멘트 097 8777 5800
예림 (YERIM) 09 250 672 118
옙솔론 (Absolon) (건자재) 094 2114 6864
이노 벽돌(INNO BRICK) 094 4185 6614
이노 다이아몬드 콘크리트(레미콘) 099 7105 5052
인 건축 094 2530 5568
와이에스(YS Tect) 설계 099 5700 1318
제이 월드 인터네셔널-철강 09 426 499 711
지엠(GM) 인테리어 01 666 432
카스(KAS E&C) 건설 099 5700 1318
케이(K)Net, 인터넷) 099 7297 6966, 카톡: KNet2017
케이씨씨 (KCC MYANMAR) 094 2115 6963
케이에스(KS) Furniture & Deco 094 2116 8572
케이엠 (KM) DECO & TECH 094 5006 4550
케이엠씨 (KMC) 099 7459 4605
코맥스 (도어락, CCTV) 092 5433 2249
코스타 (KOSTA) HOME DÉCOR 092 5299 9790
큐브 (CUBE) 097 313 9399, 092 5323 5104
템스코 (TEMSCO) 094 5152 1291, 094 5152 1292
트레져 트라이앵글 097 7756 7174
티엠더블류 (TMW, 설비) 099 7908 8377
펴시픽 아시아 (PACIFIC ASIA) 09 79999 6446
포 가이스 (4Guys, 인테리어) 092 6100 8262
09 2544 65161, 09 2544 65163
포스코(POSCO) 컬러도금강판
프라임 메탈 (철강) 09 784 690 446
하이드파워코리아 (유압장비 및 공구) 097 9283 3023
하이웰(Hi-Well) Myanmar Timber) 094 2010 7101
한기인터네셔널(우산 생산) 09 429 187 417, 09 899 784 509
한 디자인그룹 097 7070 7928, 099 7227 4460
한우리 (중장비 EXCAVATOR) 094 4475 3388
비하스 099 7876 5362
A&G Korea
09 444 667 770
KMB Myanmar (시멘트 혼화제) 09 4308 9563
SMI 종합건설 09 4308 9563
운송, 물류
강호 핸디캐리 01 667 509
글로벌 어세스 01 241 928, 09 7311 3609
다우 095 111 321
대화물류 094 2025 2886
동진상운 01 202 968, 01 293 226
두리가 글로벌 094 2001 1538
두라 로지스틱스
09 450 039 622, 09 965 425 989
디와이(DY) KORMAR ULC 094 2002 6823
멀티게이트 01 526 200
맥 핸드캐리(MC Express) 09 2 60 277223
미얀마 이노라인(터미널) 01 850 0766, 01 850 0776
미얀마(Myanmar) Hanbada 01 230 5630
미얀코 서비스 092 5600 9518
베이포인트 01 256 719, 097 316 6047
블루오션 에이전시 01 201 393, 01 399 889
삼민 해운항공 01 378 046, 092 6336 0016
신화 로지스틱스 099 7216 1151
씨로드(Sea Road) 094 2078 3644, 094 2101 2997
아이엠엑스(IMX) 물류 092 5251 9823
에머랄드 01 580 970, 095 160 614
에스알(SR) 01 370 851~2, 01 701 570
에스에이치(SH) Shipping 01 203 843, 095 129 029
에스이엘(SEL) 094 2113 7212
에이이비(AEB Brick)벽돌,보도블럭 099 5700 1318
엔젤시티 01 538 788, 095 123 212
엠에스티(MST, 트레일러운송업) 01 230 5356~9
월드 베스트 092 5407 4871
유니온 석세스 01 398 878, 094 958 3777
이엘(EL) Shipping 095 054 876
이포트럭킹 094 320 7643
의수(EUSU) LOGISTICS 099 6105 2022
제이에스엠 01 546 072, 01 549 785
타킨 01 370 836~9
판토스(Pantos) Logistics 092 5006 8033
피아 095 120 212
하스 매니지먼트 01 377 452, 095 417 459
하이퍼샤인 097 302 8267, 092 5400 6089
한강 익스프레스 01 664 171
한미야 인터내셔날 01 559 289
해륙 종합물류 094 2078 3644
Hyper Sun 097 302 8267/69/70
자동차 판매, 렌트, 수리
판매
기아 자동차 099 6999 7425
DCT 코리아모터스 (만달레이) 09 457 733 066
RIVER MOTORS 09 45512 2105, 09 45512 2106
스카이블루 (SB) 09 794 132 231, 09 964 132 231
융원 미얀마 (대우 트럭) 09 2525 92148
지니스 월드 09 254 500 060
현대 자동차 01 522 546~7
현대트럭 & 버스 099 7721 0983
럭키패밀리
09 953 139 633
118 119
렌터카
큐브(Cube JP) 09 42031 8463
T&A 09 250 425 109 09 764 618 385
한빛리무진 099 7907 3771 092 6296 138
수리 서비스
루브롱 엔진오일 01 500 229 09 513 2590
MST Auto Master 01 3588 977 01 3588 988
SMRAT Auto Service 092 5338 4966
무역, 유통 기타
굳엘미얀마 092 5617 9528
그레잇탑 01 552 606, 095 102 300
그라켐(Grachem, 에폭시 시공) 097 9992 5030
감시맨(CCTV, 보안시스템) 092 5438 8602
나가피안 01 651 830, 095 118 246
포스코 - 대우인터내셔널 01 653 239, 012 305 131
포스코 - 대우무역 012 305 124
디와이코마 094 2002 6823
대우에너지 01 653 239
더원 탱크 095 149 188
동진 01 665 263, 095 124 045
드림 시스템 092 5028 0589, 092 5880 5152
라이트 트랙 01 571 705
라인 코리아 094 4803 3675
루브롱 엔진오일 095 132 590
마일리지 커뮤니케이션즈 094 5000 7168
맥컴 홀딩스 01 707 353, 092 5474 5086
멀티 게이트 01 525 573, 094 320 2391
머큐리 레이스(Mercury Rays, PVC 호스 제조, 판매)
09 2500 66 896. 09 2525 88 526
모나리자 01 561 482, 097 317 3021
모닝 투데이 01 651 916, 095 180 500
미얀마 라이팅 01 618 200, 095 407 168
(주)미얀마 써니 01 684 732, 094 2529 5791
미원 쉐타진 01 227 624~5, 095 135 874
보성 파워텍 01 652 522, 094 316 3959
블루스톤 097 9060 8628
블루코어(BlueCore) Technologies 094 2115 9591 비
자나라 094 5003 9123
빅트리 그린탱크(Big Tree GRP Water Tank) 099 7007 7198
삼공 01 707 762, 094 2006 4831
서원 C & C 01 401 229, 097 313 9626
선진 미얀마 094 5002 9422
성산 미얀마 092 5029 4663, 094 2249 0254
시티-원무역 094 2115 9404
실화 종합무역 01 652 976~83 #235,
쎄마스미얀마 (주) 01 592 348, 094 4801 0707
씨앤모터스 01 657 822, 095 135 874
스템미디어웍스STEM Media Works 094 4689 8883
아리랑 TV(IPTV 한국방송) 092 5051 1196
아리야(귀국선물) 099 7898 0658
아쿠아 랜드(Aquar Land, 정수기, 화장품 유통)
01 85 666 09, 01 85 666 12, 09 790 875 268
엠마뉴엘 건강원 097 9589 6029
오닉스 액세서리 095 195 861
에이치엘 트레이딩 095 124 097
에이투제트 094 2025 3074
엠엔지(M&G, TV 프로그램 배급) 09 515 2893
에스콰이어 01 684 809, 01 684 950
원아시아 벤처 01 357 282
영화무역 01 296 073, 094 5005 9389
유니테크 트레이딩 094 2118 0288
위캔글로벌 01 650 420, 094 2104 6344
에이스 01 255 027
잔코그룹 094 923 3755
인터 아시아(Inter Asia, 두산발전기, 경원컴프레셔, 방화문)
09 861 5271, 09 250 493 160
성인터네셔널 094 312 3760
제이에스 01 501 136, 098 033 549
지에스엠 01 651 165 #2726
정관장/송월타월/비타 500 094 0152 4339
지아이씨 094 2011 9019
지엠아이 094 2101 4914
제이비제이 엔터 JBJ Entertainment
09 770 091 073
처음처럼 미얀마 총판(NMJ Global) 097 7925 6412
청호 092 5387 4663
코리아비젼 094 317 3505
코사마 01 653 146~9 #2916, 094 2532 9489
코리안패션 01 656 705
토브넷 092 6274 4268, 097 9557 5427
타스코 01 594 356
트리노바 01 594 365
프리미어플라스틱 01 202 954(office), 01 593 670~1
하이트진로 094 5003 8434
한트레이딩 095 189 937
효성 01 660 927
FYF CUBE LED 094 316 3959, 095 071 550
현대와코택(정수기판매) 01 393 068, 094 921 7618
해피쿡(Happy Cook, 주방기구 제조, 판매) 09 260 058 710
CHINN GUU SHOP 097 7257 6152~5
Desks & Top 094 2111 7758
FUJI Xerox 01 230 5623, 092 6467 0746
Hanaro KM 01 707 353, 092 5474 5086
J월드인터내셔널 094 2649 9711
KD POWER 097 314 3135
KM ENG 092 5080 0515
KMB TOTAL SERVICE 01 552 885
K파워 092 5382 5991
LIKE MYANMAR 097 9628 0212
MIGUN 097 9123 2788
MAC 094 931 7989
MGM 명품관 099 5222 5800
MIS TRADING Corp 094 4805 0014
MK B&B 01 642 474, 097 379 0988
MMJV 01 667 898
MMTA 01 671 735, 095 176 525
MSC 01 530 345, 085 291 08(삔우린)
MSC 01 379 431, 098 760 679
Myanmar Seyang Co., Ltd 097 9581 5938
MYANMAR-KOREA IT CENTER 094 2115 9591
NBL 095 070 006
New Prize Trading Co., Ltd(KOREA TEXTILE)
09 504 5477
NICE DAY 092 5448 9526
PMK 01 966 1483, 095 126 942
POINT LIGHTING (LED 조명 설치 업체) 09 402 291 304
Rose Industrial Total Trading Co., Ltd 01 652 115
Seaway 094 4262 8223
SKYLOVE 092 5617 9528
Super Tactic 트레이딩 097 9974 5878
T.A.S(에어컨 수리, 배관설비) 094 5473 5743
TAE HO international 01 651 165 Ext 2604
TNW 092 6200 1587
TOP TV 01 565952, 094 2116 0642
U.S.O. 094 2013 2336
WORLD KOREA 01 230 4378, 094 4925 3953
호텔, 숙박업
롯데호텔 01 935 1000
미얀마 라이프 호텔 신관 092 6401 4566
밍글라바스위트 (MS)Hotel 09 421 718 606
에비뉴 64 호텔 09 4200 18274, 09 9766 36046
킴스 게스트하우스 09 443 172 724
풀문(게스트하우스) 01 642 094, 095 131 456
9 마일호텔 01 656 048,01 656 152
46 호텔 099 7520 1946
GSR호텔 094 5002 6195
Hotel Prime (9 마일오션근처) 092 6263 8880
SEOUL HOTEL 099 5315 5221, 094 0477 8811
TOP Hotel(펄콘도 뒷편) 097 7750 0004
<인레지역>
인레의아침 095 413 864, 092 5029 6052
120 121
122

 

 


  1. 네타냐후, 하마스와의 인질석방합의 "있을 수 있다"

    Date2023.11.13 Bytranghoan Views1374
    Read More
  2. 2021년 12월 세계 선교 기도 제목

    Date2021.12.11 By관리자 Views89
    Read More
  3. ◈유럽 메이저 자동차 업체, 전기차 배터리 생산 위해 넘어야 할 여러 장애물 존재

    Date2021.10.14 By관리자 Views205
    Read More
  4. 10월14일 오늘의 주요 뉴스

    Date2021.10.14 By관리자 Views126
    Read More
  5. 10월12일 오늘의 주요 뉴스

    Date2021.10.12 By관리자 Views155
    Read More
  6.     세계 선교 기도 제목 2021년 10월

    Date2021.10.10 By관리자 Views126
    Read More
  7. 9월29일 오늘의 주요 뉴스

    Date2021.09.29 By관리자 Views80
    Read More
  8. 9월28일 오늘의 주요 뉴스

    Date2021.09.28 By관리자 Views54
    Read More
  9. 9월27일 오늘의 주요 뉴스

    Date2021.09.27 By관리자 Views1355
    Read More
  10. 9월24일 오늘의 주요 뉴스

    Date2021.09.24 By관리자 Views83
    Read More
  11. 9월14일 오늘의 주요 뉴스

    Date2021.09.14 By관리자 Views32
    Read More
  12. 9월10일 오늘의 주요 뉴스

    Date2021.09.10 By관리자 Views34
    Read More
  13. 9월8일 오늘의 주요 뉴스

    Date2021.09.08 By관리자 Views46
    Read More
  14. 캄보디아 소식 8월26일 프놈펜 시청 발표

    Date2021.09.07 By관리자 Views171
    Read More
  15. 9월6일 오늘의 주요 뉴스

    Date2021.09.06 By관리자 Views31
    Read More
  16. 미얀마 소식

    Date2021.09.03 By관리자 Views156
    Read More
  17. "베트남에 백신 지원해달라" 美 CEO들이 나선 이유

    Date2021.09.05 By관리자 Views49
    Read More
  18. 미얀마 소식

    Date2021.09.03 By관리자 Views49
    Read More
  19. 9월1일 오늘의 주요 뉴스

    Date2021.09.01 By관리자 Views40
    Read More
  20. 8월30일 오늘의 주요 뉴스

    Date2021.08.30 By관리자 Views5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