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뉴스)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27일 장중 39,400선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도쿄 시내 주가 시황 전광판 앞을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39,426까지 올랐다. 2024.02.27 kjw@yna.co.kr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3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다.
닛케이지수는 27일 전장보다 0.01% 오른 39,23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에는 장중 한때 39,40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인 39,426을 찍기도 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장중 신고점(39,388)을 다시 넘어선 것으로,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가 경신 행진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