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9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알래스카항공 기술진, 우려 제기…하루 더 운항 뒤 점검하려다 사고"

항공사측 "즉각 운항중단 조건 미충족…동체 파손 관련 증거도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올해 초 미국에서 보잉 여객기가 비행 중 동체에 구멍이 뚫린 것과 관련, 사고 며칠 전부터 기체에 점검 경고등이 들어왔지만 해당 항공사가 운항을 계속하다 사고가 났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월 5일 승객 171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미 오리건주 포틀랜드 국제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항공 1282편(보잉 737 맥스9 기종)의 동체 측면에서 '도어 플러그'(비상구 덮개)가 뜯겨 나갔다.

이 여객기는 긴급 회항해 포틀랜드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 세계에서 운항하는 동일 기종 항공기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일으켰다.

구멍 뚫린 알래스카항공 1282편(보잉 737 맥스9 기종)

구멍 뚫린 알래스카항공 1282편(보잉 737 맥스9 기종)

[AP=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알래스카항공은 사고 이전에 점검이 필요한 경고 신호가 있었지만 즉각 운항을 중단해야 하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운항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사고 전날 여객기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뒷받침할 증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을 우려한 자체 기술진의 요청에 따라 다음 날 밤 운항 종료 이후로 잡은 점검을 앞두고 사고가 발생했다.

알래스카항공의 도널드 라이트 정비·기술 담당 부사장은 NYT에 사고 여객기의 여압 시스템(지상에 가까운 기압 상태를 유지하는 장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경고등이 열흘 사이에 2차례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항공사 측은 이 경고등이 3차례 켜져야 더 적극적인 조치를 검토할 수 있고, 경고등이 전자기기 등의 문제로 들어올 수 있으며 도어 플러그 파손과 관련됐다는 증거도 없다고 설명했다.

알래스카항공의 맥스 티드웰 안전·보안 담당 부사장은 "모든 데이터와 주요 지표를 살펴볼 때 다른 결정(즉각 운항 중단)을 내리게 할만한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알래스카항공은 운항을 계속하되 기술진 권고에 따라 비상 착륙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하와이 등 바다 위를 가로질러야 하는 장거리 노선의 비행을 제한했다.

앞서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지난달 6일 발표한 예비 조사 보고서에서 이 항공사의 여객기 동체 구멍 사고는 비행기 조립 때 도어 플러그의 볼트가 누락돼 발생했다고 밝혔다.

kms1234@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3063400009?section=international/all


  1. "비행 중 구멍 뚫린 보잉기, 사고 며칠 전부터 '점검 경고등'"

    Date2024.03.13 ByVyvy Views915
    Read More
  2. 日 '일·가정 양립' 강화 추진…'자녀입학 전' 직장인 잔업 면제

    Date2024.03.12 ByVyvy Views1103
    Read More
  3. 갱단 활개로 무법천지 된 아이티서 총리 사퇴키로(종합)

    Date2024.03.12 ByVyvy Views690
    Read More
  4. 中 애국주의 '우려'…中생수업체 농푸산위안, '친일' 몰려 뭇매

    Date2024.03.12 ByVyvy Views419
    Read More
  5. 코이카, 개발협력 참여전략 설명회 개최…맞춤형 컨설팅도

    Date2024.03.12 ByVyvy Views200
    Read More
  6. 무디스, '中 2위 부동산업체' 완커 투자부적격 Ba1로 등급 강등

    Date2024.03.12 ByVyvy Views891
    Read More
  7. 힌두 결집 노리나…총선 앞둔 印, '무슬림 배제' 시민권법 강행

    Date2024.03.12 ByVyvy Views389
    Read More
  8. 몽골에 외교대표단 보낸 北…"농업·보건·인도주의 협력 논의"(종합)

    Date2024.03.12 ByVyvy Views871
    Read More
  9. 대만 부총통 당선인 미국 방문설…'라이칭더 특별 임무' 수행?

    Date2024.03.12 ByVyvy Views207
    Read More
  10. 유럽에 테러위험 재발…IS 꺾이자 가자전쟁 편승한 세력 기승

    Date2024.03.12 ByVyvy Views327
    Read More
  11. 정부, 한국인 간첩 혐의 체포에 "러시아 측과 소통중"

    Date2024.03.12 ByVyvy Views144
    Read More
  12. 독일, 韓에 주북대사관 점검 방북결과 공유…"긴밀 소통 계속"

    Date2024.03.12 ByVyvy Views1220
    Read More
  13. 나토 수장, 교황 ‘백기’ 발언에 “우크라 항복은 평화 아냐”

    Date2024.03.12 ByVyvy Views698
    Read More
  14. 유엔총장 “라마단 맞아 가자지구서 총 내려놓고 인질 석방해야”

    Date2024.03.12 ByVyvy Views129
    Read More
  15. 러캐머라 “대북억제 초점, 핵능력 발전저지→핵무기 사용방지”

    Date2024.03.12 ByVyvy Views392
    Read More
  16. 라마단 시작, 가자 주민들 “이미 강요된 금식 중”

    Date2024.03.12 ByVyvy Views639
    Read More
  17. 크로아티아 이어 보스니아도 EU 가입할까…협상 개시 권고

    Date2024.03.12 ByVyvy Views1201
    Read More
  18. “우크라전 승패, 무기생산에 달려…러 포탄생산, 미·유럽 3배”

    Date2024.03.12 ByVyvy Views125
    Read More
  19. 미, ‘무법천지’ 아이티에 1억3천만 달러 추가 지원

    Date2024.03.12 ByVyvy Views160
    Read More
  20. 미, 리비아에 10년 만에 대사관 복원 검토…러시아 입김 견제

    Date2024.03.12 ByVyvy Views76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