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美 지지 업고 분쟁 핵심 스프래틀리 영토 규정…中외교부 "상황 더 복잡하게 만들 것" 강력 항의

中-필리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상시화 가능성…미·일·필리핀 정상회담 '정례화'도 갈등 높일듯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필리핀이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아예 법제화하려는 데 대해 중국이 바짝 긴장하며 대응책 마련에 고심 중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상원은 최근 남중국해에서 관할권 수역을 확대 지정함과 동시에 법적 권한을 명시한 이른바 '필리핀 해양 구역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하원까지 통과해서 대통령 서명만 남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보급선에 물대포를 쏘는 중국 해경선

필리핀 보급선에 물대포를 쏘는 중국 해경선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눈여겨볼 대목은 이 법안이 남중국해의 핵심 분쟁 구역인 스프래틀리(중국명 난사<南沙>·필리핀명 칼라얀 군도, 베트남명 쯔엉사군도)제도를 필리핀 영토로 규정했다는 점이다.

필리핀과 중국은 스프래틀리 제도 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岩島>)를 두고 분쟁을 지속해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07 시드니한인회 "이종섭 공방 멈춰달라…교민 분열·대립 조장 Vyvy 2024.03.22 2111
2406 필리핀, 남중국해서 연구 활동…中과 영유권 분쟁 새 불씨되나 Vyvy 2024.03.22 51
2405 3천년 전 청동기시대 흔적이 고스란히…'영국판 폼페이' 발굴 Vyvy 2024.03.22 63
2404 中 특사 "러-우크라 평화회담 입장차 크지만 대화 필요성 인식" Vyvy 2024.03.22 381
2403 美법무, '바이든 기억력 문제' 보고서 공개 비판에 "터무니없다" Vyvy 2024.03.22 30
2402 미 3대지수 연이틀 고점 경신…다우 40,000선 돌파 눈앞 Vyvy 2024.03.22 74
2401 EU 27개국, 보스니아 가입협상 개시 합의…공식 합류까진 '먼길' Vyvy 2024.03.22 121
2400 볼턴 "트럼프, 北김정은처럼 대우받길 원해…美, 대비하라" Vyvy 2024.03.22 41
2399 美정부서 26조원 지원받는 인텔 CEO "제2의 반도체법 필요" Vyvy 2024.03.22 54
2398 주미대사·美의원들도 다저스-파드리스 서울시리즈 '삼매경' Vyvy 2024.03.22 194
2397 [특파원 시선] 교황의 '백기' 발언과 협상의 자세 Vyvy 2024.03.22 34
2396 '사면초가' 애플 생태계…美 반독점소송·EU 디지털법 조사 직면 Vyvy 2024.03.22 363
2395 '中 서열 4위' 왕후닝, 北대표단에 "평화·안정 외부환경 조성" Vyvy 2024.03.22 704
2394 서머스 전 美재무 "인플레 높은데 연준 인하신호는 '나쁜 버릇'" Vyvy 2024.03.22 151
2393 파산위기 트럼프, 트루스소셜 '동아줄' 잡나…이르면 내주 상장 Vyvy 2024.03.22 35
2392 中, '美주도' 민주주의정상회의에 맞불…"중국식민주, 인류공헌" Vyvy 2024.03.22 38
2391 시내트라·트럼프·오바마 양복 만든 '미 최고 재단사' 별세 Vyvy 2024.03.22 24
2390 '할리우드 감초' 美배우 에밋 월시 88세로 별세 Vyvy 2024.03.22 688
» 필리핀, 남중국해 영유권 법제화 목전…中 "불에 기름 붓는 것" Vyvy 2024.03.22 249
2388 우크라, 서방 압박에 '친러 기업' 블랙리스트 폐기 수순 Vyvy 2024.03.22 1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