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4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불타는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

불타는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

(모스크바 A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벌어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대형공연장이 불길이 휩싸여 있다. 2024.3.22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우크라이나는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대형 공연장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과 화재에 대해 "우리는 무관하다"며 즉각 선을 그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텔레그램으로 공유한 영상 메시지에서 "솔직히 말해 우크라이나는 이 사건들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 정규군, 그리고 국가로서 러시아 연방을 상대로 총력을 기울인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 그 무엇과도 상관없이 모든 건 전장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그런 다른 한편에선 이번 참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군정보기관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테러 공격은 푸틴의 명령에 따라 러시아 특수기관들이 저지른 계획적이고 고의적 도발"이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앞서 22일 저녁 모스크바 북서부 외곽에 위치한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선 최소 3명의 무장 괴한이 난입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고 이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 공격으로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다.

hwangch@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3007300009?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47 '트루스 소셜' 뉴욕증시 우회 상장…트럼프 지분가치 4조원대(종합) Vyvy 2024.03.23 48
2446 그들의 비밀병기는 헤어스타일?…'튀는' 우파정치인 이색 스타일 Vyvy 2024.03.23 45
» 우크라 "모스크바 총격, 우리와 무관…푸틴 자작극" 주장 Vyvy 2024.03.23 457
2444 유엔 안보리, 美 주도 가자 휴전 결의안 부결…러·중 거부권 (종합2보) Vyvy 2024.03.23 58
2443 러 "공연장 총격, 우크라 테러라면 무자비하게 파괴" 보복 경고 Vyvy 2024.03.23 456
2442 재판 공탁금' 못낸 트럼프, SNS에 '현금 6천730억원 보유' 자랑 Vyvy 2024.03.23 651
2441 [특파원 시선] '위안부사죄 담화' 계승한다면서 교과서에서 '위안부' 뺀 日 Vyvy 2024.03.23 41
2440 北노동당 부장 만난 中왕후닝 "북과 전략소통·전술협동 강화" Vyvy 2024.03.23 54
2439 '오픈AI 경쟁자' 앤스로픽 "사우디 머니에 지분 못 팔아" Vyvy 2024.03.23 72
2438 총격테러 러 공연장은…"트럼프 미스유니버스 무대 선 대형시설" Vyvy 2024.03.23 43
2437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임기연장 표결 연기 Vyvy 2024.03.23 828
2436 日교과서 검정서 '처리 마친 오염수'→'오염수 처리한 물' 변경 Vyvy 2024.03.23 50
2435 북 "우크라 전쟁 원인은 숭미사대…미국에 대한 환상은 자멸" Vyvy 2024.03.23 77
2434 로힝야 난민 바다서 수십명 실종인데…인니, 이틀만에 수색 중단 Vyvy 2024.03.23 44
2433 기시다 '비자금 셀프처벌' 안할 듯…아베파 4명은 공천제외 가닥 Vyvy 2024.03.23 28
2432 中, 안보리 대북제재 감시 전문가 패널 연장에 입장표명 유보 Vyvy 2024.03.22 38
2431 세계 전체기사 러 잠수함, 동해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1천㎞ 표적 타격" Vyvy 2024.03.22 1706
2430 시진핑, '대만과 단교' 태평양 섬나라 나우루 대통령 국빈 초청 Vyvy 2024.03.22 345
2429 호주, 핵 추진 잠수함 확보 위해 영국에 10년간 4조원 투자 Vyvy 2024.03.22 34
2428 中당국, 뮤추얼펀드 운용사 기습 현장조사…"업계 불안감 커져" Vyvy 2024.03.22 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