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10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필립 라자리니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집행위원장

필립 라자리니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집행위원장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이 하마스 연루 의혹을 받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구호 차량의 가자지구 북부 진입을 더는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셸 라자리니 UNRWA 집행위원장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스라엘이 이런 결정을 통보했다면서 "이는 인위적인 기근 와중에도 생명을 구하는 구호 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터무니 없는 조처"라고 비판했다.

UNRWA는 팔레스타인 난민을 지원하는 유엔 구호기구로 가자지구에서 학교와 의료시설, 기타 구호시설을 운영하고 인도적 구호품을 배분하는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스라엘은 UNRWA 직원 12명이 지난해 10월 7일 발생한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스라엘은 문제의 직원들이 단순한 사건 연루가 아니라 인질 납치 등의 범죄에 직접 가담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가자지구 북부의 UNRWA 본부 건물 지하에서 하마스의 지하 터널이 발견됐다며 사진·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스라엘은 향후 가자지구 구호 활동에서도 UNRWA를 배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전후 가자지구 통치와 연계한 가자지구 구호 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바 있다.

meolakim@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5000700079?section=international/all


  1. 유엔 제네바 사무소, 회원국 분담금 미납에 '허리띠'

    Date2024.03.25 ByVyvy Views26
    Read More
  2. 타지키스탄 대통령 "모스크바 테러범 우리 국민 아냐"

    Date2024.03.25 ByVyvy Views58
    Read More
  3. "사격장 같았다"…세계 곳곳 콘서트·축제 '최악의 테러' 악몽

    Date2024.03.25 ByVyvy Views260
    Read More
  4. "CIA·모사드 국장, 가자 휴전협상장 카타르서 떠나"

    Date2024.03.25 ByVyvy Views375
    Read More
  5. 트럼프, 6천억원 낼 수 있나…25일 지나면 골프장·전용기 압류?

    Date2024.03.25 ByVyvy Views49
    Read More
  6. 美부통령 "틱톡의 中 소유주 우려할뿐 앱 금지하려는건 아냐"

    Date2024.03.25 ByVyvy Views400
    Read More
  7. "쪽박 도널드" vs "부패한 조"…美대선 최악 진흙탕 싸움 양상

    Date2024.03.25 ByVyvy Views363
    Read More
  8. 유엔 난민기구 "이스라엘, 가자 북부 구호품 수송 불허"

    Date2024.03.25 ByVyvy Views1093
    Read More
  9. "옐런 美 재무장관 내달 방중…미중관계 책임있는 관리 일환"

    Date2024.03.25 ByVyvy Views293
    Read More
  10. 러 "우크라 미사일 22발 격추…美폭격기 영공접근도 차단"

    Date2024.03.25 ByVyvy Views1171
    Read More
  11. 아일랜드 집권당 대표에 37세 해리스…역대 최연소 총리 전망

    Date2024.03.25 ByVyvy Views44
    Read More
  12. "이스라엘, 인질 40명-수감자 800명 교환 제안…답변 대기 중"

    Date2024.03.25 ByVyvy Views944
    Read More
  13. 한미연합사 같은 미일연합사 탄생? 작전권 가진 주일미군사령부?

    Date2024.03.25 ByVyvy Views61
    Read More
  14. 한국계 앤디 김, 美연방 상원의원 도전 한발 더…경쟁후보 사퇴

    Date2024.03.25 ByVyvy Views42
    Read More
  15. '부정선거 주장' 美공화 前 전국위 의장, 주류방송사 채용 논란

    Date2024.03.25 ByVyvy Views31
    Read More
  16. 오타니 드디어 입 연다…통역 불법 도박 관련 입장 발표

    Date2024.03.25 ByVyvy Views345
    Read More
  17. 마크롱, 네타냐후에 '전쟁범죄 말라' 직접 경고

    Date2024.03.25 ByVyvy Views60
    Read More
  18. 러시아 법원, 모스크바 테러 피의자 4명에 '2개월 구금' 명령

    Date2024.03.25 ByVyvy Views51
    Read More
  19. '고물가·불경기' 속 밀레이 정책 성토장 된 아르헨 대규모 집회

    Date2024.03.25 ByVyvy Views30
    Read More
  20. 골드만 "S&P500 6,000 갈 수도"…씨티 "유럽증시 6% 추가 상승"

    Date2024.03.25 ByVyvy Views4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