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국·영국의 예멘 영토 공습에 37명 숨져"

지난달 예멘에서 후티 반군이 기관총을 다루고 있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예멘에서 후티 반군이 기관총을 다루고 있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예멘 후티 반군이 지금까지 홍해에서 최소 90척의 선박을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타스 통신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후티 수장 압둘 말리크 알후티는 이날 TV 연설에서 홍해에서 90척의 배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달 동안에만 125발의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드론(무인기)을 이용해 34차례에 걸쳐 공격을 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미국과 영국이 예멘 영토에 424차례 공습을 가해 37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세계 물류의 요지인 홍해와 그 인근을 지나는 상선들을 계속 공격해왔다.

미국과 영국은 후티 반군의 홍해 상선 공격을 막기 위해 올해 초부터 이 조직의 군사 시설을 공습하고 있지만 후티 반군은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후티의 공격이 이어지자 다수의 선박은 후티 반군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피해 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를 통하지 않고 이동 기간과 비용이 훨씬 많이 드는 아프리카 남단 항로로 우회 운항을 하고 있다.

kje@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5061600009?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67 어떻게 3천㎞ 갔나…美캘리포니아 가족, 반려견과 극적 재회 Vyvy 2024.04.05 50
2866 "크레모나의 떠오르는 스타"…NYT 주목한 한국 바이올린 제작자 Vyvy 2024.04.05 146
2865 시드니서 한달치 비 하루에 쏟아졌다…주민엔 외출 자제령 Vyvy 2024.04.05 1385
2864 트럼프, 中 불법이민자 증가에 "넘어와 군대 만들고 있을지도"(종합) Vyvy 2024.04.05 31
2863 '美고금리 우려' 亞증시 약세…日닛케이 이번주 3% 넘게 내려(종합) Vyvy 2024.04.05 47
2862 日정부 "강진 피해 대만에 13억원 지원"…대만 "진심으로 감사" Vyvy 2024.04.05 473
2861 마이너스 금리 종료' 日, 연내 추가 금리인상 카드 '만지작' Vyvy 2024.04.05 954
» 예멘 반군 후티 "홍해서 지금까지 선박 90척 공격" Vyvy 2024.04.05 60
2859 미군 당국자 "중거리미사일 발사장치 아태지역에 연내 배치" Vyvy 2024.04.04 45
2858 튀르키예 선거 결과 놓고 폭력사태…낙선 후보 가족 숨져 Vyvy 2024.04.04 86
2857 뉴욕증시, 파월 연설 앞두고 견조한 ADP민간고용에 혼조 출발 Vyvy 2024.04.04 52
2856 교황, 이스라엘 오폭 구호단체 대원에 "깊은 유감" Vyvy 2024.04.04 111
2855 뉴욕증시, 금리인하 느긋한 파월에 혼조…다우 0.11%↓ 마감 Vyvy 2024.04.04 484
2854 유엔, 가자지구 구호품 야간운송 잠정중단…주간운송은 진행 Vyvy 2024.04.04 33
2853 美뉴저지주 발전사, 원전 3기 운영 기간 20년 연장 추진 Vyvy 2024.04.04 54
2852 뉴욕교통당국, 뉴욕마라톤 주최측에 "통행료 대신 내라" 갈등 Vyvy 2024.04.04 305
2851 黃 유엔대사 "北아동, 한국드라마 유포 이유로 사형선고 받기도" Vyvy 2024.04.04 818
2850 프랑스 국방, 러 국방에 "러 테러 우크라 연관 정보 없어" Vyvy 2024.04.04 38
2849 "EU·美, AI 활용 반도체용 과불화화합물 대체물질 찾는다" Vyvy 2024.04.04 576
2848 파월의장 "인플레 둔화 좀 더 확인 필요"…금리인하 신중론 견지 Vyvy 2024.04.04 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