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지층 결집 호소·민주 정권 심판론 강조·녹색정의 기득권 양당 심판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김선경 기자 =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경남 각 정당은 도내 16개 선거구에서 마지막 유세활동에 열을 올렸다.
국민의힘은 보수층 결집을,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며 저마다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경남지역 총선 후보 16명은 이날 개별 지역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이어간다.
경남도당 측은 "도당 차원의 선거운동 마무리 행사는 없고, 각 지역구에서 후보 중심으로 마지막 선거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오는 10일 본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면서 지지층 결집과 부동표 흡수에 주력한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이날 저녁 무렵 시가지 중심가에서 유세단을 총동원한 마무리 유세를 하고, 주택가와 상가 등을 돌며 밤까지 대면 선거운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