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경까지 전기차 배터리 가격이 40%가량 급락해 내연기관 차량과 제조원가가 비슷해질 거라고 미국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 가격 하락으로 배터리 가격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0%가량 하락하고 2030년까지는 평균 11%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2020년대 중반 정도에는 보조금 없이도 전기차가 가솔린 자동차와 제조원가가 비슷해지며 판매량도 늘어난다고 골드만삭스는 주장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배터리 가격 하락은 전기차 가격 경쟁력 강화와 수요 증가를 불러와 전기차 배터리 분야 시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24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