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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주변국에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공항에 체온측정기 설치, 마스크 착용 권고, 여행 자제 등의 조치를 취하기 시작하고 있다.

 

신형 코로나와 인플루엔자 등의 호흡기 감염증의 조합이 광범위한 감염 확대를 일으켜 의료 시스템을 압박할 가능성이 있어 각국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싱가포르 보건부에 따르면 국내 신형 코로나 감염자 수가 11월 25일 2만 2,000명에서 불과 1주일 만에 3만 2,000명으로 증가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 감염 확대의 원인으로 면역력의 저하, 연말휴가를 위한 여행 증가, 지역 커뮤니티에서의 접촉 기회 증가 등을 들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현재 감염자 수의 약 60%가 BA.2.86 변이주의 JN.1 계통이 차지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JN.1이 기존의 변이주 보다 감염력이 강하거나 중증화율이 높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질병 예방 관리 센터 (CDC)는 JN.1이 감염을 확대하고 있다는 것은 이 돌연변이 종이 면역을 회피하고 감염하는 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라고 지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당국이 관광객 스크리닝을 위해 자카르타의 주요 국제공항과 바탐섬의 페리 터미널에 체온 측정 장치를 설치했다. 공항 보건국의 국장은 발열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간이 항원 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보건국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행자에 대응하기 위해 공항에 스탭을 파견하여 의무실을 설치하고 의사와 협력하여 농후 접촉자의 추적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감염 방지 대책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신형 코로나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인도네시아 보건국이 12월 8일에 전국에 경계령을 내린 직후부터 실시되고 있습니다.

 

12월 11일 성명에서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신형 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하고,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을 자주 씻고, 호흡기 질병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집에 머물도록 국민에게 당부하고 있다.

 

보건부의 보도관은 해외 여행을 떠난 국민은 다른 국민과의 접촉에 의해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1주일 동안 신형 코로나 감염자 수가 3600명에서 6700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보건부의 무하마드 라지 압하산 장관은 감염자 입원률은 10만명당 3.5명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ICU 사용률은 0.8%로 일반 병동 침대 점유율도 1.1%로 되어 있다.

장관은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의 72.9%가 오미크론주, 델타주가 26.2%, 나머지가 알파주와 베타주였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새로운 변이주는 확인되지 않았고 기존 변이주가 더 높은 감염력이나 중증화율을 나타내는 징후는 나오지 않았다”고 장관은 설명했다.

 

장관은 말레이시아 국내의 신형 코로나 감염자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상황은 통제 가능한 범위에 들어가 의료기관에 대한 부담은 그다지 크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감염 위험이 높은 그룹에 속한 사람이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단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s://www.vinahanin.com

 

출처: https://www.vinahanin.com/vnnews/46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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