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최대 도시인 가자 시티에서 현지 시각 25일 이스라엘군이 구호품을 기다리던 군중을 공격해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가자 시티 외곽에서 끔찍한 전쟁 범죄가 발생했다고 이스라엘을 맹비난했습니다.
통신은 이스라엘군이 군중에게 대포와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는데, 정확한 진위는 검증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6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