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신용카드로 온라인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https://www.aseandaily.co.kr/news/photo/202311/1005398_18170_933.jpg)
전자 상거래 부문의 공급과 수요가 모두 호황을 이어가면서 지난해 베트남 인구의 절반 이상이 온라인 쇼핑을 했다.
라자다(Lazada) 베트남의 부대표인 당 아잉 중(Dang Anh Dung)은 화요일 이커머스 포럼에서 구글과 테마스크 & 베인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약 5,700만 명의 베트남인이 온라인 구매를 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시에서 온라인 구매를 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베트남의 젊은 인구가 디지털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이 디지털 쇼핑 채널의 부대표는 라자다 쇼핑객의 약 43%가 1997년 이후 출생한 Z세대라고 말했다.
다잉 중에 따르면 베트남의 이 세대는 매일 앱에 접속한다는 것이다. 베트남의 젊은 인구층은 평균적으로 7가지 카테고리의 제품을 구매한다고 다잉 중은 컨퍼런스에서 설명했다. "젊은이들은 제품에 대해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가치를 추구하며 품질이 낮은 제품을 받으면 브랜드를 바꿀 것입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협회(VECOM)의 쩐 반 쫑 사무총장은 쇼핑 기술 향상과 구매 가치 증가로 온라인 쇼핑객이 급증하면서 베트남에서 전자상거래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요 증가로 인해 공급도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온라인 판매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중 대다수는 오프라인 매장을 소유하지도 않고 있다.
산업무역부는 최근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총 상품 가치가 매년 16~30%씩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205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구글 보고서는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가 올해 총 300억 달러, 2025년에는 45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https://www.asea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5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