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계양 거리 인사 나선 이천수-인요한-원희룡

계양 거리 인사 나선 이천수-인요한-원희룡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씨를 폭행하거나 협박한 남성들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 방해 혐의로 입건한 60대 A씨와 70대 B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 28분께 인천시 계양구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에서 이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같은 날 오후 2시께 계양구 임학동 길가에서 드릴을 들고 이씨에게 접근해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에서 "반가워서 한 행동인데 안 좋게 비쳐 후회하고 있다"며 "폭행할 의도는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또 B씨는 "이씨한테 실망해서 그랬다"면서도 "이씨의 주거지를 언급한 적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씨는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앞서 이씨는 지난 8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처벌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A씨와 B씨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사범으로 처벌할 수 있는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경찰은 공직선거법에 명시된 폭행과 협박 피해 대상에 이씨가 포함되는지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 폭행이나 협박으로 혐의를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며 "검찰 측과 협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CTV에 담긴 이천수 폭행 피해 장면

CCTV에 담긴 이천수 폭행 피해 장면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oodluck@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2131800065?section=politics/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0 대통령실 “의대 정원 정부가 결정할 문제…협상 대상 아냐” Vyvy 2024.03.13 8
3839 한 총리 “2천 명 증원 근거 명확…교수들 명분없는 집단 행동 말아야” Vyvy 2024.03.13 16
3838 [총선]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14명 발표…1번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Vyvy 2024.03.13 10
3837 [총선] 이재명 “민주당, 앞으로 한층 말·행동에 신중 기해야” Vyvy 2024.03.13 8
3836 [총선] 새미래, 국민의힘·민주당 탈당 인사 영입…“통합 정치할 것” Vyvy 2024.03.13 65
3835 [총선] ‘경선 패배’ 민주 박용진, 재심 신청…“정봉주 불법 선거운동 의혹” Vyvy 2024.03.13 5
3834 한미 국방부 정보통신 책임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방문 Vyvy 2024.03.13 30
3833 [총선] “지뢰 밟으면 목발 경품”…민주 정봉주, 과거 발언 사과 Vyvy 2024.03.13 5
3832 [총선] “지뢰 밟으면 목발 경품”…민주 정봉주, 과거 발언 사과 Vyvy 2024.03.13 6
3831 [총선] “지뢰 밟으면 목발 경품”…민주 정봉주, 과거 발언 사과 Vyvy 2024.03.13 106
3830 [총선] 국민의힘, 오늘(13일)부터 선대위 종합상황실 가동 Vyvy 2024.03.13 5
3829 정부, 한국인 간첩 혐의 체포에 "러시아 측과 소통중" Vyvy 2024.03.12 10
3828 韓·美·印, 핵심신흥기술대화서 의약품·반도체 협력 논의 Vyvy 2024.03.12 32
3827 '방산 중심지' 경남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지사 5월 설립 Vyvy 2024.03.12 5
3826 韓·美·印, 핵심신흥기술대화서 의약품·반도체 협력 논의 Vyvy 2024.03.12 8
3825 北인권증진위 2기 출범…"'韓영상 처벌법'에 레드카드" Vyvy 2024.03.12 9
3824 대통령실, 내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공동문서발표에 긍정적" Vyvy 2024.03.12 7
3823 이상헌 "진보당은 단일화 경선 응하던지, 아니면 후보 양보하라" Vyvy 2024.03.12 112
»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Vyvy 2024.03.12 3
3821 尹대통령 "의료개혁,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 Vyvy 2024.03.12 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