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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공보의와 군의관 247명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또, 지방의대 졸업생이 해당 지역 내 병원에서 수련받을 수 있도록 모든 국립대 병원에 권역 임상교육 훈련센터이 확충될 예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병원에 남아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들의 근무 여건을 최대한 도와드리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정부가 앞서 지원한 166명에 더해 공보의와 군의관 247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 총리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촉발된 의료공백을 메우는데 힘을 보탤 인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 중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어 의사 지원센터'를 열어 시니어 의사를 새롭게 채용하거나 퇴직 예정 의사를 계속 고용하는 의료기관과 연계하고 지원 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한덕수 총리는 "비수도권과 국립대 의대 중심 정원 배정은 앞으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근간이 될 것"이라며, 증원으로 인해 의학 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모든 국립대병원에 권역 임상교육훈련센터를 확충하고, 3년 주기로 수련 실태를 조사하고 보완하는 등 수련의 질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한 총리는 ▲전공의 연속 근무시간 대폭 단축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수련 비용 100만 원 지원 ▲타 필수의료 전공의에게도 수련 비용 지원 등, 전공의들이 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정상적인 수련이 가능한 의료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우리 의료계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며 사회적 신뢰라는 소중한 자산을 얻었다"며, 전공들의 복귀와 함께 의대 교수들의 사직 결의를 거두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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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2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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