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와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중인 국토교통부가 철도 관련 기관, 관련 민간업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5일) 서울에서 철도 관련 기관과 건설·설계사, 차량·시스템·부품제작사 등 민간업계가 참여하는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관련 기관들과 현대건설, DL이앤씨, 현대로템, 한화커넥트 등 관계사들이 참석했고, 국토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 중인 철도 분야 정책을 소개하고 철도사업 지원 방안 등을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했습니다.
또 금융사 및 민자 운영사와 여행사, 영화사 등도 참석해 역사와 열차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제도개선, 관광·문화 상품개발, 국제협력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지원과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주요 정책에 대한 업계 공감대 형성과 현장 소통을 위해 건설산업, 교통, 철도 등 각 분야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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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3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