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예술공원 인근에 있는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개화기에 맞춰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개방됩니다.
안양시는 관악수목원은 비개방 학교수목원이지만, 지난해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목원 개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올 봄에도 개방하기로 서울대와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악수목원은 진달래길, 소잔디원, 수생식물원, 관목원, 참나무 속 관찰로, 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산림치유, 목공체험, 숲 해설 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안양시는 "반려동물의 입장과 음식물 섭취, 돗자리 반입은 금지된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의 정취를 만끽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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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3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