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은행, 나이스디앤알과 하도급 및 건설근로자의 안정적 수급권 보호를 업무협약

하나은행, 나이스디앤알과 하도급 및 건설근로자의 안정적 수급권 보호를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나은행과 나이스디앤알 간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피해 방지 및 영세 건설사업자의 공사대금 결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승열 하나은행장(오른쪽)과 박정우 나이스디앤알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3.11.22 [하나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하나은행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나이스디앤알과 건설 근로자의 임금체불 피해 방지와 영세 건설사업자의 공사대금 결제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이 운영 중인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노무비닷컴'에 에스크로(결제대금 예치) 신탁 기능을 연계한 대금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공사대금 채권을 신탁 재산화함으로써 부도 등 돌발 상황에서도 압류를 막고, 하도급 영세사업자의 공사대금과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공공 공사뿐만 아니라 민간 공사에도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이번 시스템을 통해 발주사와 하도급 업체, 근로자 모두 안정적인 대금 지급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또 나이스디앤알의 온라인 인력사무소 서비스를 이용하는 건설 근로자들을 위해 건설 현장 출입 시 출퇴근 내역을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하는 '하나로 전자카드' 발급을 지원하고 다양한 금융 상품과 우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나이스디앤알이 운용하는 노무비닷컴 플랫폼과 하나은행의 신탁을 연계한 새로운 대금결제시스템을 통해 건설근로자와 영세 건설사업자들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비닷컴은 2012년부터 나이스디앤알이 개발해 운영 중인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으로, 시공 능력 평가액 기준 10대 건설사 전체와 100대 건설사 기준 74%가 민간 발주거래의 메인 플랫폼으로 이용하고 있다.

 

jyoung@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2092300063?section=economy/all

 


  1. 법원 “전두환 ‘녹화 공작’ 피해자에 국가가 9,000만 원씩 배상해야”

    Date2023.11.22 ByHươngLy Views38
    Read More
  2. 젤리로 위장 30억대 마약 밀반입한 말레이시아인 구속 기소

    Date2023.11.22 ByHươngLy Views87
    Read More
  3. ‘철도 원팀코리아’, 우크라이나 철도공사와 재건사업 MOU 체결

    Date2023.11.22 ByHươngLy Views38
    Read More
  4. 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 하락 전환

    Date2023.11.22 ByHươngLy Views52
    Read More
  5. 3분기 순대외금융자산 증가…대외건전성 지표 개선 흐름

    Date2023.11.22 ByHươngLy Views12
    Read More
  6. 올해 참깨 생산량 23.2%↓·고추도 10.6%↓…고랭지감자는 1.8%↑

    Date2023.11.22 ByHươngLy Views79
    Read More
  7. KDI “리쇼어링 기업, 순수 국내 기업보다 고용·내수 증진 효과 ↓”

    Date2023.11.22 ByHươngLy Views55
    Read More
  8. LG에너지솔루션 새 수장에 김동명 사장…권영수 부회장은 ‘용퇴’

    Date2023.11.22 ByHươngLy Views20
    Read More
  9. 배터리용 흑연 수출통제 앞두고…중국, 한국 기업에 ‘괜찮다’ 신호

    Date2023.11.22 ByHươngLy Views41
    Read More
  10. “저도 귀한 딸”…교사와 말다툼 벌인 여학생,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Date2023.11.22 ByHươngLy Views25
    Read More
  11. “배추 20포기 김장 비용, 19만 천원…작년보다 11% 싸”

    Date2023.11.22 ByHươngLy Views119
    Read More
  12. 산업 기술 보호의 날…정부 “합리적 기술 보호 제도 만들겠다”

    Date2023.11.22 ByHươngLy Views45
    Read More
  13. “수출서류 변조 무역금융 400억 편취”…무역금융 편취 방지 협의회 개최

    Date2023.11.22 ByHươngLy Views40
    Read More
  14. 한 총리 “디지털·저탄소 친환경 기술 활용한 품질 혁신 필요”

    Date2023.11.22 ByHươngLy Views95
    Read More
  15. [배종찬의 시사본부] 김용남, "국민의힘, 리더십 교체 필요"

    Date2023.11.22 ByHươngLy Views41
    Read More
  16. “3초 만에 전신 검색”…마약 원천 차단 나선다

    Date2023.11.22 ByHươngLy Views17
    Read More
  17. 하나은행·나이스디앤알,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협약

    Date2023.11.22 Bytranghoan Views117
    Read More
  18. 서울의 겨울이 빛난다… 연말연시 도심 곳곳서 빛 축제 '서울윈타' 개최

    Date2023.11.22 Bytranghoan Views35
    Read More
  19. 내년부턴 이사 후 원래 살던 곳 종량제봉투 그냥 쓴다

    Date2023.11.22 Bytranghoan Views40
    Read More
  20. 경찰, 황의조 휴대전화 분석…피해자 "'합의 촬영' 거짓말"(종합)

    Date2023.11.22 Bytranghoan Views1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