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오늘(20일) 비공개 소환 조사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임직원들의 계좌로 급여를 이중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골프장을 운영하는 태광CC를 통해 내부에 있는 태광 골프연습장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