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울대와 경희대 등 주요 대학에서 음대 입시 비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음대 교수들의 불법 과외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반민심 사교육 카르텔 척결 특별조사 시민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정호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오늘(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예체능 입시 비리 카르텔 5대 유형’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정호 교수는 먼저, 발제문을 통해 예체능 입시 비리 유형이 ▲불법 과외 ▲실기곡 유출 ▲마스터 클래스 ▲입시평가회 ▲학원의 대학 설립 등 다섯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고 분류했습니다.

양 교수는 “음대 교수들이 천문학적인 불법 과외 수입을 얻고 있고, 학부모들은 회당 수억 원의 과외비를 줬을 것”이라며 “주요 음대 교수들의 레슨과 재산 등을 전수조사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수들이 주최하는 마스터클래스에서 고액의 레슨비가 오가고, 현직 교수와 연루된 사설 학원 입시 평가회가 성행하고 있다며 집중 감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특정 실용음악 학원 원장이 학점은행제 기관의 학장을 겸직하고 있는 사례를 예로 들며, 학원 관계자가 대학과 직접 연결되는 일이 없도록 교육당국이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양 교수는 음대 입시 비리 관련 제보를 추가로 받은 뒤, 필요할 경우 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202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0 소비자원 “어그부츠 할인으로 유인…해외쇼핑몰 피해주의보” HươngLy 2024.01.22 79
2599 LH, 전세사기 피해지원 확대…“다가구 임차인 동의요건 완화, 적법 근생주택 매입” HươngLy 2024.01.22 283
2598 농식품부, 다음 달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 모집 HươngLy 2024.01.22 34
2597 “10년마다 농지관리 방침 수립”…농지법 개정 HươngLy 2024.01.22 346
2596 국토부, ‘도로건설 적정 사업비 산출 가이드라인’ 마련 HươngLy 2024.01.22 89
2595 인천교통공사 퇴직자, 임금피크제 2심 승소…“혜택 없이 임금만 감액” HươngLy 2024.01.22 42
2594 전국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율 2006년 이후 최저 HươngLy 2024.01.22 58
2593 1월 1~20일 수출 1% 감소…무역적자 26억 달러 HươngLy 2024.01.22 28
2592 고용부, ‘빈일자리 업종’ 중기 취업 시 200만 원 지원 HươngLy 2024.01.22 72
2591 ‘홍콩 ELS’ 손실 본격화…‘수익률 모의 실험’ 만들고 안 썼다 HươngLy 2024.01.22 63
2590 [성공예감] 로컬 창업의 성공, 서울을 절대 따라하지 마라 – 이창길 대표(개항로 프로젝트) HươngLy 2024.01.22 29
2589 “제2의 누리호를 꿈꾼다!”…우주시대 K-스타트업 HươngLy 2024.01.22 17
2588 ‘재건축 패스트트랙’ 추진…성공의 조건? HươngLy 2024.01.22 30
2587 구조조정 건설사 증가…수분양자·협력업체 ‘애로신고센터’ 운영 HươngLy 2024.01.22 31
2586 최상목 “금투세 폐지는 투자자 감세…상속세 개편은 신중하게 추진” HươngLy 2024.01.22 52
» 시민단체 “음대 교수 불법 과외 성행…전수조사 필요” HươngLy 2024.01.22 56
2584 술 취해 택시기사·경찰 폭행한 공군 대위 현행범 체포 HươngLy 2024.01.22 49
2583 배우 김수미, 아들과 함께 횡령 혐의로 피소 HươngLy 2024.01.22 216
2582 임태희 경기교육감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학교 만들겠다” HươngLy 2024.01.22 90
2581 ‘이태원 참사’ 유가족 철야 15,900배 돌입…“특별법 즉각 공포 촉구” HươngLy 2024.01.22 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