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2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존 조건 재확인…"인도지원보다 무기공급 중단이 더 중요"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교환은 가자지구 휴전 이후에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이날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스라엘군의 공격 중단과 가자지구 철수,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피란민의 귀가 등 기존의 휴전 조건을 재차 요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그는 "지난 이틀간 우리는 형제 국가인 카타르와 이집트 중재자들이 제시한 제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며 "휴전을 위한 우리의 조건, 즉 가자지구에서 완전한 철군과 특히가자 북쪽에서 떠나온 피란민들의 귀가를 재확인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스라엘의 대피 명령에도 수십만 명의 주민이 남아 있는 가자지구 북부는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맞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의 호송 차량을 막아, 지난 1월 23일부터 가자지구 북부에 식량 지원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미국은 지난 2일 C-130 수송기 3대를 이용해 가자 지구에 3만8천명분 식량을 공중에서 투하하는 등 항공기를 동원한 인도적 지원을 시작했다.

함단 대변인은 이와 관련, "인도적 지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공급 중단"이라며 이스라엘에 무기를 지원하면서 구호품 반입 확대를 요구하는 미국을 겨냥하기도 했다.

hyunmin623@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06005000099?section=international/all


  1. 이스라엘 국방 "헤즈볼라 공격에 군사행동 임계점 근접"

    Date2024.03.06 ByVyvy Views694
    Read More
  2. 페이스북 등 일부 SNS 사용자 접속 불통…메타 "문제 해결중"

    Date2024.03.06 ByVyvy Views468
    Read More
  3. 나토 기대던 EU, 안보 위기에 '방산 육성'…성과는 불투명

    Date2024.03.06 ByVyvy Views571
    Read More
  4. 러 전투기, 흑해 상공서 프랑스 정찰·전투기와 대치

    Date2024.03.06 ByVyvy Views699
    Read More
  5.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 앞으로 유럽서 못판다

    Date2024.03.06 ByVyvy Views93
    Read More
  6. 테슬라 독일 공장 생산 중단에 주가 장중 5%대 하락

    Date2024.03.06 ByVyvy Views285
    Read More
  7. 美, 한국 주최 민주주의 정상회의 앞두고 스파이웨어 회사 제재

    Date2024.03.06 ByVyvy Views45
    Read More
  8. 영국 국방장관 "이란의 대러시아 탄도미사일 제공 정보 있다"

    Date2024.03.06 ByVyvy Views777
    Read More
  9. 구글 공동창업자 브린 "제미나이 오류, 철저히 테스트 안한 탓"

    Date2024.03.06 ByVyvy Views1728
    Read More
  10. 바이든 "하마스 손에 달렸다"…휴전 협상 수용 공개 압박

    Date2024.03.06 ByVyvy Views451
    Read More
  11. 러 대외정보국 국장 "나발니는 자연사했다"

    Date2024.03.06 ByVyvy Views776
    Read More
  12. 하마스 "가자지구 휴전 없이 인질-수감자 교환 불가"

    Date2024.03.06 ByVyvy Views246
    Read More
  13. '건축계 노벨상' 프리츠커상에 판교 주택단지 설계한 야마모토

    Date2024.03.06 ByVyvy Views1361
    Read More
  14. 네타냐후 "라마단 기간 알아크사 사원서 신앙자유 최대 보장"

    Date2024.03.06 ByVyvy Views41
    Read More
  15. 창원시, 말레이 대학·기업과 수소산업 교류…시장개척단 맞이

    Date2024.03.06 ByVyvy Views754
    Read More
  16. 日 '반도체 부활' 잰걸음…도호쿠 지역에 인재 육성 단체 신설

    Date2024.03.06 ByVyvy Views379
    Read More
  17. 바이든 회의론에 미셸 오바마 등판론 고개…"바이든 지지" 쐐기

    Date2024.03.06 ByVyvy Views298
    Read More
  18. 네타냐후 전시내각 '불안한 동거' 휘청…주축 3인 내분 격화

    Date2024.03.06 ByVyvy Views31
    Read More
  19. 기시다 '북일 정상회담' 의지 표명에…日의원도 납북자논의 활발

    Date2024.03.06 ByVyvy Views24
    Read More
  20. '초단기 근로자'도 직원 처우?…미 경제단체, 바이든 정부 제소

    Date2024.03.06 ByVyvy Views46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