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무부 대변인, 왕이 中외교부장 기자회견 발언에 반박

작년 말 북한 ICBM 발사 뉴스 지켜보는 서울역의 시민들

작년 말 북한 ICBM 발사 뉴스 지켜보는 서울역의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북한의 안보 우려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최근 발언에 대해 "한반도에 불안정을 더하는 것은 북한의 무분별하고 도발적인 행동"이라고 반박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왕 부장의 지난 7일 기자회견 발언에 대해 질문받자 "우리는 분명히 그 언급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답했다. 밀러 대변인은 그러면서 미국은 동맹국인 한국과 함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왕이 부장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긴장 고조 상황에 대해 "근본적인 길은 평화 협상을 재개해 각 당사자, 특히 북한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해결하는 것이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급선무는 위협·압박을 중단하고, 번갈아 상승하는 대결의 나선(螺線)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왕 부장이 '북한의 합리적 안보 우려'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최근 한반도 긴장 고조의 근본 원인을 북한이 아닌 한미일 등이 제공하고 있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기자회견 나선 왕이 중국 외교부장

기자회견 나선 왕이 중국 외교부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jhcho@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2004000071?section=international/all


  1. 日 '일·가정 양립' 강화 추진…'자녀입학 전' 직장인 잔업 면제

    Date2024.03.12 ByVyvy Views939
    Read More
  2. 갱단 활개로 무법천지 된 아이티서 총리 사퇴키로(종합)

    Date2024.03.12 ByVyvy Views386
    Read More
  3. 中 애국주의 '우려'…中생수업체 농푸산위안, '친일' 몰려 뭇매

    Date2024.03.12 ByVyvy Views57
    Read More
  4. 코이카, 개발협력 참여전략 설명회 개최…맞춤형 컨설팅도

    Date2024.03.12 ByVyvy Views100
    Read More
  5. 무디스, '中 2위 부동산업체' 완커 투자부적격 Ba1로 등급 강등

    Date2024.03.12 ByVyvy Views73
    Read More
  6. 힌두 결집 노리나…총선 앞둔 印, '무슬림 배제' 시민권법 강행

    Date2024.03.12 ByVyvy Views30
    Read More
  7. 몽골에 외교대표단 보낸 北…"농업·보건·인도주의 협력 논의"(종합)

    Date2024.03.12 ByVyvy Views788
    Read More
  8. 대만 부총통 당선인 미국 방문설…'라이칭더 특별 임무' 수행?

    Date2024.03.12 ByVyvy Views116
    Read More
  9. 유럽에 테러위험 재발…IS 꺾이자 가자전쟁 편승한 세력 기승

    Date2024.03.12 ByVyvy Views247
    Read More
  10. 정부, 한국인 간첩 혐의 체포에 "러시아 측과 소통중"

    Date2024.03.12 ByVyvy Views37
    Read More
  11. 독일, 韓에 주북대사관 점검 방북결과 공유…"긴밀 소통 계속"

    Date2024.03.12 ByVyvy Views1132
    Read More
  12. 나토 수장, 교황 ‘백기’ 발언에 “우크라 항복은 평화 아냐”

    Date2024.03.12 ByVyvy Views638
    Read More
  13. 유엔총장 “라마단 맞아 가자지구서 총 내려놓고 인질 석방해야”

    Date2024.03.12 ByVyvy Views58
    Read More
  14. 러캐머라 “대북억제 초점, 핵능력 발전저지→핵무기 사용방지”

    Date2024.03.12 ByVyvy Views312
    Read More
  15. 라마단 시작, 가자 주민들 “이미 강요된 금식 중”

    Date2024.03.12 ByVyvy Views577
    Read More
  16. 크로아티아 이어 보스니아도 EU 가입할까…협상 개시 권고

    Date2024.03.12 ByVyvy Views1131
    Read More
  17. “우크라전 승패, 무기생산에 달려…러 포탄생산, 미·유럽 3배”

    Date2024.03.12 ByVyvy Views57
    Read More
  18. 미, ‘무법천지’ 아이티에 1억3천만 달러 추가 지원

    Date2024.03.12 ByVyvy Views82
    Read More
  19. 미, 리비아에 10년 만에 대사관 복원 검토…러시아 입김 견제

    Date2024.03.12 ByVyvy Views700
    Read More
  20. 美, '北 합리적 안보 우려' 中주장에 "동의못해…北도발이 문제"

    Date2024.03.12 ByVyvy Views149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