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8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디 아이젠코트와 아들 전사한 아들 메이르 아이젠코트

가디 아이젠코트와 아들 전사한 아들 메이르 아이젠코트

[야이르 라피드 전 이스라엘 총리 엑스.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을 이끌고 있는 이스라엘 전쟁내각의 장관 아들이 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전장에서 전사했다.

 

뉴욕타임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퇴역 중장 가디 아이젠코트(63)의 아들 메이르 아이젠코트(25) 상사가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유격대 예비군인 아이젠코트 상사는 터널 수직 통로에서 폭발로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부친 아이젠코트 예비역 중장은 2015∼2019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을 지냈다. 약 40년간 군 생활을 한 그는 지난해 정계에 입문, 국가통합당 의원으로 현재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전시 내각에 참여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전투로 아들을 잃은 가디 아이젠토크 이스라엘 예비역 중장

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전투로 아들을 잃은 가디 아이젠토크 이스라엘 예비역 중장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그는 아들이 크게 다쳤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이스라엘 남부 상황실(워룸)을 방문 중이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저녁 아이젠코트 상사의 죽음을 발표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을 내고 아이젠코트 상사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했다.

 

그는 아이젠코트 상사를 "용감한 전사이자 진정한 영웅"이라며 "우리의 영웅들은 헛되이 쓰러지지 않았다. 우리는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야당 지도자 야이르 라피드 전 총리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군복을 입고 서로 껴안고 있는 아이젠코트 부자의 사진을 올리고 "그들은 부름에 응답하고 그들을 필요로 할 때 나타나 필요한 모든 일을 한다. 국가의 운명이 한번의 포옹에 결정된다"고 적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아이젠코트 상사를 포함해 최소 2명이 가자지구에서 교전 중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nomad@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208042100009?section=international/all


  1. ‘충돌 격화’ 헤즈볼라 드론 공격에 이스라엘 전투기 공습

    Date2023.12.11 ByHươngLy Views434
    Read More
  2. 네타냐후 “하마스 지금 투항하라”…“협상 없이 인질 못 구해”

    Date2023.12.11 ByHươngLy Views380
    Read More
  3. 유엔 사무총장 “안보리 마비됐다”…휴전 반대 미국 겨냥

    Date2023.12.11 ByHươngLy Views700
    Read More
  4. 홍콩 ‘애국자’만 출마 구의원선거 투표율 27.54%…“역대 최저”

    Date2023.12.11 ByHươngLy Views1383
    Read More
  5. 미 테네시주 토네이도 강타…6명 사망·수십 명 부상

    Date2023.12.11 ByHươngLy Views1416
    Read More
  6. 미국, 6천억원 규모 대 이스라엘 포탄 판매 추진…의회승인 요청

    Date2023.12.09 ByHươngLy Views1942
    Read More
  7. 미 법원, 총기난사해 4명 살해한 고교생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Date2023.12.09 ByHươngLy Views301
    Read More
  8. 미 법원, 총기난사해 4명 살해한 고교생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Date2023.12.09 ByHươngLy Views52
    Read More
  9. [크랩] 미-멕시코 국경으로 중국인이 밀입국하는 이유는?

    Date2023.12.09 ByHươngLy Views282
    Read More
  10. [지구촌 돋보기] 계속되는 지구 온도 상승…최후 대책은?

    Date2023.12.08 ByHươngLy Views923
    Read More
  11. “하루 만에 350명 사망”…가자 피란민 수만 명 라파로

    Date2023.12.08 ByHươngLy Views58
    Read More
  12. “미 연방 검찰, 헌터 바이든에 새 혐의 추가”

    Date2023.12.08 ByHươngLy Views387
    Read More
  13. 중국 폐렴 급증에 “퇴직 의사도 불러라”

    Date2023.12.08 ByHươngLy Views46
    Read More
  14. "中 CO₂ 배출 증가 정보 부정확…日 위성 관측치는 1.5∼3배"

    Date2023.12.08 Bytranghoan Views617
    Read More
  15. 미국, 2026 이탈리아 동계올림픽에 썰매 경기장 제공 제안

    Date2023.12.08 Bytranghoan Views184
    Read More
  16. 밀 가격 고공 행진…“우크라 항구 파괴·중국 수입 확대 탓”

    Date2023.12.08 ByHươngLy Views1500
    Read More
  17. 필리핀 어선, 자국 해역서 中 벌크선과 충돌…어부 5명 구조

    Date2023.12.08 Bytranghoan Views846
    Read More
  18. 바이든, 네타냐후에 팔레스타인 민간인 보호 필요성 직접 강조

    Date2023.12.08 Bytranghoan Views79
    Read More
  19. 멕시코 중부서 규모 5.8 지진…멕시코시티도 '흔들'(종합)

    Date2023.12.08 Bytranghoan Views1570
    Read More
  20. 이스라엘 전쟁내각 장관 아들 가자지구 투입됐다 전사

    Date2023.12.08 Bytranghoan Views87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