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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결의안 채택이 불발된 데 대해 “안보리가 마비됐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현지 시각 10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도하 포럼에서 미국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으나 “안보리가 지정학적 분열로 인해 마비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추가 인도주의 지원을 요구하는 유엔 결의안이 이행되지 않음에 따라 유엔의 신뢰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휴전 필요성에 대해 “안타깝게도 안보리는 이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필요성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라며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측의 중재역을 맡은 카타르도 휴전 노력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카타르 정부와 파트너 국가들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을 되살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가자지구를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지속적인 폭격이 휴전 재개를 위한 기회의 창문을 좁힌다고 우려하면서 가자 전쟁으로 역내 국가의 모든 세대가 급진적으로 변할 위기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8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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