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 지수가 '거품(버블) 경제' 붕괴 이후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22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62% 오른 36,54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1990년 2월 이후 약 33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닛케이지수는 거품 경제 후 최고치를 2거래일 연속 경신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올해 들어서는 9.2%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은 지난 주말 미국 주가 상승에 힘입어 반도체 관련 종목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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