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중국 외교부 차관이 이끄는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했는데, 수교 75주년인 올해 양측이 회담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다양한 도발을 감행하는 북한이 몇 달 안에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외교부대표단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는 북 외무성 간부들이 신의주를 경유해 평양에 도착한 중국 대표단을 맞이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표단은 수교 75주년인 올해 북중회담 개최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북한 박명호 외무성 부상이 지난해 12월, 베이징을 방문해 쑨웨이둥 차관과 회담하고, 왕이 외교부장을 만난지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났기 때문입니다.

당시 북 관영 매체들은 "북중 외교관계 75주년이 되는 2024년에 관계 강화 발전 방안과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회담이 개최된다면 양국 경제 등 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북의 대남 노선에 대한 논의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미 당국자와 전문가들 사이에선 북한이 올해 치명적인 군사 행동을 벌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존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북한이 2010년 연평도 포격을 넘어서는 공격을 할 의도가 있는 것 같아 보인다"며 충격적인 물리적 행동을 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도 최근 미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몇 달 내에 한국에 대해 치명적인 군사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 근거로 김정은 위원장의 최근 발언 수위가 한층 공격적이란 점 등을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612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7 유엔 안보리 다음주 ‘이스라엘 집단학살 방지’ 논의 HươngLy 2024.01.27 23
686 일본 전범기업 공격했던 급진단체 용의자 49년 만에 자수 HươngLy 2024.01.27 39
685 후티 매체 “미·영, 예멘 항구 두차례 공습” HươngLy 2024.01.27 223
684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합성사진 유포…백악관도 “매우 우려” HươngLy 2024.01.27 28
683 과테말라에서 규모 6.1 지진 발생 HươngLy 2024.01.27 710
682 미국 ‘직원 하마스 테러 연루’ 의혹 제기된 유엔단체 지원 일시 중단 HươngLy 2024.01.27 37
681 튀르키예 서부 이즈미르 부근 규모 5.0 지진 HươngLy 2024.01.27 711
680 중국 스포츠용품 업체, 북한 축구대표팀 후원…대북제재 위반 소지 HươngLy 2024.01.27 34
679 뉴욕증시, 4분기 깜짝 성장 소식 상승…S&P500 최고 마감 HươngLy 2024.01.26 1660
678 “북, 향후 몇 달 안에 한국에 치명적인 군사 행동 가능성” [오늘 이슈] HươngLy 2024.01.26 447
677 “이스라엘 공격에 구호품 받던 주민 20명 숨져” HươngLy 2024.01.26 596
676 알래스카 항공, ‘비행 중 구멍’ 보잉기 사고로 “1억5천만 달러 손실 예상” HươngLy 2024.01.26 663
675 일본 시민단체 “군마현 조선인추도비 철거는 역사에 등돌리는 만행” HươngLy 2024.01.26 57
674 대만 반도체기업 UMC, 미국 인텔과 12나노 공정 개발 협력 추진 HươngLy 2024.01.26 53
673 블룸버그 등 “북한, 무기거래로 경제 호전…전쟁 도발 가능성 낮아” HươngLy 2024.01.26 48
» 중국 외교차관 방북…“북, 치명적 군사행동 가능성” HươngLy 2024.01.26 52
671 러시아 포로 수송기 추락, 러시아 유엔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조사 촉구. Nga kêu gọi quốc tế điều tra Ukraine vì vụ rơi máy bay chở tù binh Vyvy 2024.01.26 2240
670 미군 “예멘 반군, 아덴만서 미 컨테이너선에 미사일 3발 쏴” HươngLy 2024.01.25 853
669 “지구종말시계, 남은 시간은 90초” [잇슈 SNS] HươngLy 2024.01.25 36
668 워싱턴포스트 사설 “북 위협, 무시가 능사 아냐” 대응계획 촉구 HươngLy 2024.01.25 8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