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27일 오전 8시 19분 튀르키예 서부 이즈미르 부근 해안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 EMSC가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96도, 동경 27.13도이며 진원 깊이는 12㎞입니다.
지진이 난 곳은 에게해에 접한 튀르키예 서부 아이든주의 도시 쿠샤다스에서 북쪽으로 15㎞ 떨어진 지점으로, 한국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는 이즈미르에서도 남쪽으로 불과 60∼70㎞ 거리에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EMS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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