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10시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5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을 당시 A 씨는 집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51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대를 투입해 약 2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3층 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97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