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은 오는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전쟁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민인기 감독 취임 연주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하이든의 ‘전시 미사’와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소프라노 이혜정, 알토 백재은, 테너 홍민섭, 바리톤 이응광,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출연합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합창 전문 연주단체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이 협연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민인기 감독은 “전쟁의 비극적 참상으로 고통받는 무고한 사람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연주회를 기획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합창단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7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