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15일) 이른바 ‘조국·황운하 방지법’을 공약으로 내건 국민의힘을 향해 “느그들 쫄았제”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YTN 라디오에 출연해 “표준어로 하면 어감이 살지 않을 것 같아서 부산 사투리로 한 마디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비례대표는 의원 개인 것이 아니라 정당 것이라 국민의힘에서 발의하겠다는 그 법안은 통과 가능성이 제로”라면서 “조국혁신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가 높아지니까 위축된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이 예민하고 불안해진 모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정치개혁 공약으로 내건 ‘조국·황운하 방지법’은 하급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상태에서 비례대표에 당선된 경우 형이 확정되면 의석 승계가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조 대표는 또 총선 1호 공약으로 발표한 ‘한동훈 특검법’에 대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로 살아있는 권력 중에 살아있는 권력”이라면서 “3가지 혐의에 대해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기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특검을 도입해 수사를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가 언급한 한 위원장의 3가지 혐의는 검사 시절 고발 사주 사건에 공모한 혐의와 법무 장관 시절 윤석열 대통령의 징계 소송과 관련한 직무유기 혐의, 또 자녀 입시 비리 의혹입니다.

특히 자녀 입시 비리 의혹에 대해 “무혐의가 난 이유가 제대로 수사를 안 했기 때문”이라면서 “저희 딸은 일기장과 카드를 다 압수수색했고 딸 아이가 다녔던 고등학교도 다 압수수색했는데 그만큼만 하시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1450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60 한미 FS, 공중강습훈련·미사일 실사격 훈련 실시 Vyvy 2024.03.15 34
» [총선] 조국, ‘조국방지법’ 공약한 한동훈에 “느그들 쫄았제” Vyvy 2024.03.15 19
3958 [총선] 국민의힘 “민주당 망언 끝판왕은 이재명…민주주의 파괴 위협” Vyvy 2024.03.15 12
3957 [총선] 국민의힘, ‘위성정당 의원 꿔주기’ 비례 8명 제명 의총서 의결 Vyvy 2024.03.15 7
3956 한 총리 “3·15의거 헌신 잊지 않고 유공자 명예에 최선…국제사회 연대도” Vyvy 2024.03.15 43
3955 [총선] 국민의힘 이상민 ‘막말 논란’ 장예찬·조수연 후보에 “스스로 빨리 결정해야” Vyvy 2024.03.15 6
3954 [총선] 정우택 “공관위 결정에 유감…민주주의 반하는 일” Vyvy 2024.03.15 9
3953 [총선] 한동훈 “국민의힘, 호남에서 당선된다면 대한민국 전체의 승리” Vyvy 2024.03.15 13
3952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 확인…특이사항 없어” Vyvy 2024.03.15 10
3951 [총선] 민주당, ‘정봉주 낙마’ 강북을 전략공천…박용진 “차점자로 교체해야” Vyvy 2024.03.15 8
3950 대한상의 “해외 플랫폼 문제 범정부 차원 대응 환영” Vyvy 2024.03.14 16
3949 정부, 2월까지 121조 원 신속집행…1년 전보다 19조 원↑ Vyvy 2024.03.14 10
3948 사과·대파 등 가격 안정에 289억 투입…유통업계에도 협조 요청 Vyvy 2024.03.14 9
3947 강도형 해수부장관 “HMM 재매각 시기·방법 관계부처와 논의 중” Vyvy 2024.03.14 9
3946 [총선] 국민의힘 “야권 비례후보 이번엔 국보법 폐지론자…종북 인사 국회 입성 길잡이” Vyvy 2024.03.14 5
3945 대통령실 “공수처가 조사 안 한 게 핵심…도피로 호주 택하겠나” Vyvy 2024.03.14 9
3944 정부, 중국 ‘백두산 세계지질공원’ 인증 전망에 “동향 주시중” Vyvy 2024.03.14 10
3943 [총선] 한동훈 “이종섭, 내일이라도 공수처가 부르면 안 들어올 거 같지 않아” Vyvy 2024.03.14 10
3942 이재명,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 만나 “진상규명 노력할 것” Vyvy 2024.03.14 11
3941 민주당 “이종섭 대사 임명 경위 철저히 따져야”…외통위 소집 재차 촉구 Vyvy 2024.03.14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