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일자리 창출에 시의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102개 사업에 547억 원을 투입해 모두 1만 4천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업별로는 임금을 직접 지원하는 직접일자리 6천여 개와 구인·구직 정보를 활용한 일자리 5천 2백여 개, 직업 훈련 지원을 통한 일자리 2천 5백여 개 등입니다.
또 창업 지원을 통해서도 16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광명 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과 직무체험형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을 돕기 위해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특히 올해 문을 여는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를 통해서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직업 훈련을 지원하고, 공공·민관기업의 취업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시는 "지난해에도 다양한 취업 지원 활동 등을 통해 만 4천 9백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올해도 '구인 발굴단'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명시 제공]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4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