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0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이라는 통보를 받은 의원들의 반발이 잇따르는 데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위해 불가피한 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 본회의장을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은 국민의힘과 다르게 1년 전에 정해진 시스템과 특별 당헌당규에 따라 공천이 공정하게 진행된다"면서 '사천 논란'을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본인은 동의하지 못하는 평가 결과에 대해 당연히 불평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공정하게 위원회를 구성해 오래 전에 평가한 결과였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데 국민들께서 새로운 정치를 바라고 또 공천 과정에서도 변화를 바란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환골탈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종의 진통이고 훌륭한 인물들로 공관위가 잘 결정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하위 20%'에 비이재명계 의원들이 대거 포함됐다는 비판에 대해선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제가 아끼는 분들도 많이 포함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하위 20%' 대상자와 관련해 주변에 언질을 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엔 "저는 그런 통보를 한 일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여기에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도 현역 의원 평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임 위원장은 "'평가위원회'가 공관위원장에게 전달한 명단은 위원장만이 가지고 있으며 통보도 위원장이 직접 한다"라고 했습니다.

또 임 위원장은 일부 언론에서 하위 20% 명단을 입수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추측성으로 평가 하위 20% 운운하며 허위사실을 기사화하는 것은 선거운동 방해와 명예훼손 여지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9442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00 국민의힘, 전공의 집단행동에 “환자 곁 떠나는 건 모순” Vyvy 2024.02.20 30
3099 박용진 “힘 가진 한 사람에게만 충성하는 정치는 실패할 것” Vyvy 2024.02.20 111
3098 녹색정의당, 원내대표에 심상정…‘원내수석부대표 장혜영, 원내대변인 강은미’ Vyvy 2024.02.20 11
3097 ‘성폭력 가해자 출소 후 전입신고 시 피해자에 즉시 통보’ 법안 발의 Vyvy 2024.02.20 28
3096 국민의힘 “획정위 안 제시 벗어난 협상 어려워” Vyvy 2024.02.20 16
3095 박진 “서대문을에 출마하겠다…선민후사 정신으로 도전” Vyvy 2024.02.20 9
3094 군 병원 12곳 응급실 개방…“안내 요원 운영, 인력 보강” Vyvy 2024.02.20 14
3093 홍익표 “대안은 민주당 뿐…관용과 협업의 정치 복원할 것” Vyvy 2024.02.20 25
3092 민주당 “양육비 국가 대지급제 도입 등 양육비 이행 강화할 것” Vyvy 2024.02.20 45
3091 이낙연, 개혁신당과 합당 철회…“새로운미래로 돌아가겠다” Vyvy 2024.02.20 30
3090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경선에 박정열 예비후보 추가 Vyvy 2024.02.20 16
3089 국방부, 독도 기술 논란 교재 감사 범위 확대 Vyvy 2024.02.20 44
» 이재명, 사천 논란에 “평가 공정…국민 눈높이 맞는 공천 위해 불가피 Vyvy 2024.02.20 20
3087 이준석, 이낙연 합당 철회에 “국민께 사과…정책·메시지로 증명할 것” Vyvy 2024.02.20 10
3086 법사위, 박성재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Vyvy 2024.02.20 9
3085 BTS 정국·스트레이 키즈, 美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수상 Vyvy 2024.02.19 18
3084 이재명 “의료계 파업 계획 접어야…비상대책기구 꾸릴 것” Vyvy 2024.02.19 11
3083 ‘여론조사 왜곡’ 속속…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 5건 고발 Vyvy 2024.02.19 14
3082 미 북한인권특사 “북 주민이 원하는 정보 얻도록 힘써 도와야” Vyvy 2024.02.19 15
3081 윤재옥 “중대재해법 새로운 협상하겠다고 했지만 민주당 움직이지 않아” Vyvy 2024.02.19 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