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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로 인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군 병원 12곳의 응급실이 오늘부터 민간에 개방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부터 국군 수도병원과 서울지구병원 등 군 병원 12곳의 응급실을 민간인에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민간인의 원활한 출입을 위해 차량에서 하차하지 않고 신분증을 확인하는 등 출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안내 요원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접수와 의무기록 발급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원무 인력도 보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과거에 (군 병원에서) 민간 진료를 한 경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경험으로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고, 장병들 의료지원 태세의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응급실을 개방하는 군 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국군강릉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국군고양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포천병원, 국군서울지구병원,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입니다.

해군 산하인 경남 창원시 해군해양의료원·해군포항병원과 공군 산하인 충북 청주시 공군항공우주의료원도 응급실을 개방했습니다.

국방부는 국군대구병원, 국군함평병원, 국군구리병원은 현재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 민간 개방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병원에서는 응급 진료만 가능하고 외래 진료는 받을 수 없습니다.

국방부는 군 장병 의료지원 태세의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민간 외래환자 진료, 군의관 파견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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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9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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