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전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전남본부는 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와 관련해 "매번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켜온 적대적 군사행동의 상징"이라고 비판했다.
단체는 또 "한미 연합 군사 연습과 대북 전단 살포 등 군사적 충돌을 부를 수 있는 모든 적대적 행동을 멈춰야 한다"며 "그것만이 한반도 참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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