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리그오브레전드(LoL) 국내리그 LCK T1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SK텔레콤 만 14∼34세 '0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234명에게 경품을 지급합니다.
1등에게는 리그오브레전드 제작사 라이엇게임즈 본사가 있는 미국 서부 여행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앞서 T1은 어제(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에서 중국 LPL의 웨이보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SK텔레콤은 2004년 'SKT T1'이라는 이름으로 구단을 창단했으며, 2021년 11월 SK스퀘어와 인적 분할한 뒤에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T1의 최대 주주는 지분 55.4%를 보유한 SK스퀘어이며, 미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가 34.3%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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