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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쏘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올해 글로벌 수소차 시장이 한정된 차종과 충전 인프라 부족 등으로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9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은 1만1천29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3% 감소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넥쏘와 일렉시티를 4천320대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38.3%로 여전히 수소차 시장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올해 넥쏘 판매 부진 등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판매량 8천547대와 비교해 49.5%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