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몰다 주행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11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8시 20분쯤 서울시 군자역 인근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주행하던 승용차 앞 범퍼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4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