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임플란트 시술 경과에 불만을 품고 치과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박옥희 부장판사는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64살 A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9월 4일 남양주시의 한 치과 병원에서 임플란트 치료 경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장 B 씨의 복부와 목을 흉기로 찌르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재판에서 “B 씨를 흉기로 찌르려고 한 사실은 인정하나, 당시 위해를 가할 것처럼 난동을 부리고자 한 것일 뿐 살해할 생각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당시 간호조무사들이 흉기를 빼앗으려고 할 때 20여 초간 흉기를 놓지 않고 계속해 피해자의 목과 복부를 찌르려고 한 점 등을 근거로 A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초범이고 상해 정도가 중하지는 않은 점, 오랜 기간 복용하던 정신과 약을 임의 중단한 상태에서 치아 통증까지 더해져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범행에 이른 점 등은 유리한 정상으로 보인다”면서도 “피해자들이 범행으로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피해 회복도 이뤄지지 않은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50517


  1. “딸이 무시했다” 도시가스 호스 자른 60대, 징역 8개월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10
    Read More
  2. 하이패스 전용구간 225회 ‘무단 패스’…3배 벌금형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40
    Read More
  3. 안산서 새벽 시간 상가 건물 화재…인명피해 없어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21
    Read More
  4. “임플란트 잘못돼”…치과의사에 흉기 휘두른 60대, 징역 4년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42
    Read More
  5. 경기도의회, 간병비 지원 조례 첫 제정…저소득층 노인 지원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44
    Read More
  6. “버스에 태워 사실상 강제 출국”…법무부-대학측 책임공방만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129
    Read More
  7. 상승세 둔화, 반년 만에 하락…경인 집값 안정될까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17
    Read More
  8. 입대 두 번 거부한 남성, 실형 선고받자 “양심적 병역거부”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11
    Read More
  9. 폐업 주유소 갈수록 느는데… “폭발 위험에도 방치”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449
    Read More
  10. “제발 가만히 좀”…숨소리도 못 참는 관객들, 왜? [잇슈 키워드]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40
    Read More
  11. “딸이 먹고 싶다길래”…70대 노모에게 온 ‘특별한 초대장’ [잇슈 키워드]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29
    Read More
  12. 한파 속 ‘내복 차림’…4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43
    Read More
  13. 폐품 팔아 1억 기부 약속한 선생님…“나눔 동참했으면”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69
    Read More
  14. 골칫덩이서 복덩이로…정어리 사료 대변신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11
    Read More
  15. “상갓집에 불 낼 뻔”…아이폰·아이패드서 또 연기 ‘펄펄’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181
    Read More
  16. 대법원 “주 40시간 뺀 나머지가 연장근로시간” 첫 판단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26
    Read More
  17. 관악구서 중년 부부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11
    Read More
  18. 서울 관악구 다세대 주택에서 중년 부부 숨진 채 발견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29
    Read More
  19. 인천 남동공단 제조 업체서 불…인명 피해 없어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463
    Read More
  20. 수협 예금보호한도 ‘합산 5천만 원→상품별 5천만 원’

    Date2023.12.26 ByHươngLy Views57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