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3년간 119 신고에 따른 서울소방의 겨울철 고드름 제거 건수가 2,434건에 달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연도별로는 지난해가 931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특히 지난해 12월의 경우 519건으로 전년도 같은 달보다 1.5배 많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월별로는 1월이 1,291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높은 곳에 생긴 대형고드름 등은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9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