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을 요구한 주류 배달 기사에게 주먹을 휘두른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주류 배달을 온 기사가 신분증을 달라고 하자 이를 거부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배달 기사는 전치 6주의 상해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0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