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의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에는 초동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이 투입돼 역학조사를 진행했으며, 사육 돼지 2천6백 마리는 매몰 처분할 예정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도 김포와 파주, 연천 등 인근 8개 시·군에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난 16일 경북 영덕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돼지 480마리가 매몰 처분됐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