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중국 행보를 이어가는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가 중국 해양조사선의 자국 정박을 허용해 인도와의 외교 갈등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몰디브 외교부는 현지시각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 정부의 외교적 요청에 따라 중국 해양조사선 샹양훙 03호의 정박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명은 샹양훙 03호가 말레 항에서 승선자 교체와 필요 물품 보충을 할 것이라며 정박기간에 어떠한 조사활동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 선박이 언제 몰디브에 도착할 것인지는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인도는 샹양훙 03호가 몰디브에 정박하면 군사적 자료도 수집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친중 성향의 모하메드 무이주 몰디브 대통령의 취임 이후 불거진 몰디브와 인도 간 외교 갈등은 더욱 심화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404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7 테슬라, 작년 4분기 또 ‘어닝 미스’…시간외거래서 주가 3% ↓ HươngLy 2024.01.25 1347
666 무인 로보택시 승인 놓고…샌프란시, 캘리포니아주 상대 소송 HươngLy 2024.01.25 638
665 미 항공당국 ‘동체구멍’ 보잉 737 맥스9 운항 재개 승인 HươngLy 2024.01.25 280
664 바이든, 국정연설에 중절 거부당한 여성 초청…낙태 대선 쟁점화 HươngLy 2024.01.25 46
663 일본 도쿄, 외국 미사일 공격 대비 장기체류 ‘지하대피소’ 정비 HươngLy 2024.01.25 37
662 미국 하원 의원들, 총통 선거 후 첫 타이완 방문…“당선인 면담” HươngLy 2024.01.25 292
661 “도쿄전력, 4월부터 1년간 오염수 7회 방류…총 5만4천600톤” HươngLy 2024.01.25 842
660 ‘39명 사망’ 중국 상가 화재원인은 불법 공사…하루 만에 12명 체포 HươngLy 2024.01.25 141
659 러·우크라 책임공방 속 안보리서 ‘수송기 추락’ 논의키로 HươngLy 2024.01.25 59
658 “하마스, 자선단체 사칭해 온라인서 매달 최대 160억 원 모금” HươngLy 2024.01.25 240
657 중국, 언론계에 “발전성과 선전” 보도지침 내려 HươngLy 2024.01.25 785
656 “미국, 이라크·시리아에서 철군 검토”…‘IS 부활’ 우려 HươngLy 2024.01.25 68
655 북 김정은 “지방에 생필품조차 제공못해 당정에 심각한 정치적 문제” HươngLy 2024.01.25 51
654 국정원 “공공분야 해킹 80%가 북한발…김정은 진두지휘” HươngLy 2024.01.25 1479
653 “이·하마스, 한달 휴전과 인질·수감자 교환에 원칙적 합의” HươngLy 2024.01.24 780
652 광장이 꽃밭으로…네덜란드 ‘튤립 수확’ 시작 HươngLy 2024.01.24 637
651 미군 중부사령부 “24일 후티 대함미사일 2기 파괴” HươngLy 2024.01.24 467
» 몰디브, 중국 조사선 정박 허용…인도와 외교갈등 심화할 듯 HươngLy 2024.01.24 539
649 타이완 주민 76% “나는 중국인 아닌 타이완인” HươngLy 2024.01.24 158
648 로이터 “중국 당국, 헤지펀드에 ‘지수 선물 공매도 제한’ 비공식 요청” HươngLy 2024.01.24 3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