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크라이나 포로 등이 탑승한 러시아군 수송기의 추락을 놓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관련 논의에 나섭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현지 시각 25일 회의를 열고 러시아군 수송기 추락 사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안보리 의장국인 프랑스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요청한 안보리 회의가 25일 밤 10시 (그리니치표준시 기준, 우리 시간 26일 아침 7시)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24일 우크라이나 접경지인 벨고로드에서 우크라이나 포로들이 탄 일류신(IL)-76 군 수송기가 추락, 전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에 따르면 이 수송기에는 포로 교환을 위해 이송 중이던 우크라이나 병사 65명과 러시아인 승무원 6명, 호송 요원 3명 등 74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의 책임에 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상대국의 탓을 하며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수송기가 우크라이나 정권의 ‘테러 공격’으로 격추됐으며 러시아 항공우주군 레이더에 우크라이나가 쏜 미사일 2기가 탐지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측의 발표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 텔레그램에 올린 메시지에서 “이번 비행기 추락 사고는 우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러시아 영토에서 발생했다”며 “이런 것들을 포함, 모든 사실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502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7 테슬라, 작년 4분기 또 ‘어닝 미스’…시간외거래서 주가 3% ↓ HươngLy 2024.01.25 1347
666 무인 로보택시 승인 놓고…샌프란시, 캘리포니아주 상대 소송 HươngLy 2024.01.25 638
665 미 항공당국 ‘동체구멍’ 보잉 737 맥스9 운항 재개 승인 HươngLy 2024.01.25 280
664 바이든, 국정연설에 중절 거부당한 여성 초청…낙태 대선 쟁점화 HươngLy 2024.01.25 46
663 일본 도쿄, 외국 미사일 공격 대비 장기체류 ‘지하대피소’ 정비 HươngLy 2024.01.25 37
662 미국 하원 의원들, 총통 선거 후 첫 타이완 방문…“당선인 면담” HươngLy 2024.01.25 292
661 “도쿄전력, 4월부터 1년간 오염수 7회 방류…총 5만4천600톤” HươngLy 2024.01.25 842
660 ‘39명 사망’ 중국 상가 화재원인은 불법 공사…하루 만에 12명 체포 HươngLy 2024.01.25 141
» 러·우크라 책임공방 속 안보리서 ‘수송기 추락’ 논의키로 HươngLy 2024.01.25 59
658 “하마스, 자선단체 사칭해 온라인서 매달 최대 160억 원 모금” HươngLy 2024.01.25 240
657 중국, 언론계에 “발전성과 선전” 보도지침 내려 HươngLy 2024.01.25 785
656 “미국, 이라크·시리아에서 철군 검토”…‘IS 부활’ 우려 HươngLy 2024.01.25 68
655 북 김정은 “지방에 생필품조차 제공못해 당정에 심각한 정치적 문제” HươngLy 2024.01.25 51
654 국정원 “공공분야 해킹 80%가 북한발…김정은 진두지휘” HươngLy 2024.01.25 1479
653 “이·하마스, 한달 휴전과 인질·수감자 교환에 원칙적 합의” HươngLy 2024.01.24 780
652 광장이 꽃밭으로…네덜란드 ‘튤립 수확’ 시작 HươngLy 2024.01.24 637
651 미군 중부사령부 “24일 후티 대함미사일 2기 파괴” HươngLy 2024.01.24 467
650 몰디브, 중국 조사선 정박 허용…인도와 외교갈등 심화할 듯 HươngLy 2024.01.24 539
649 타이완 주민 76% “나는 중국인 아닌 타이완인” HươngLy 2024.01.24 158
648 로이터 “중국 당국, 헤지펀드에 ‘지수 선물 공매도 제한’ 비공식 요청” HươngLy 2024.01.24 3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