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과 연천을 잇는 경원선 전철이 모레(16일) 개통합니다.
경원선 전철은 현재 소요산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1호선 전철을 연천까지 총 20.8km 연장한 것으로, 연천에서 동두천까지 이동시간이 3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개통 구간은 남북철도, 시베리아 횡단철도 등 대륙철도 연계망에 대비해 복선을 전제로 한 단선 전철화로 추진됐고, 5,5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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