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지난해 건설업 매출액이 전년보다 10% 넘게 늘며 1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건설업 종사자도 3년 만에 증가 전환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건설업 조사(기업실적 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매출액은 461조원으로 전년보다 12.4%(50조7천억원) 증가했다. 이는 2008년도 15.6%(외주공사비 영향 제외) 증가한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