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인공지능 AI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처음으로 선을 보였습니다.

서버가 아닌 단말기 자체에 AI 기능이 있어 인터넷 연결 없이 동시 통역도 가능하다는데, 실제 이용자가 느끼기에 어떤점이 달라졌는지, 계현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식당 예약을 위해 전화를 걸었습니다.

영어로 말하는 상대방.

곧바로 우리말로 통역됩니다.

["Hello, this is New York Restaurant. (안녕하세요. 뉴욕 레스토랑입니다.)"]

이번엔 기자가 우리말로 얘기하자 영어로 바뀌어 전달됩니다.

["금요일 점심 12시 2명 예약하려고 하는데요, 추천메뉴가 있을까요? (I'd like to make a reservation for two people at 12:00pm. on Friday. Do you have any recommendations?)"]

삼성전자가 내놓은 첫 인공지능 스마트폰의 기능인데 13개 언어의 통역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AI 기능을 쓰려면 인터넷을 연결해 서버에 접속해야 했는데, 이 스마트폰에는 자체 AI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노태문/삼성전자 MX사업부장 : "(통신)망하고 관련 없이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고 프라이버시(사생활)의 문제에서도 자유롭고."]

스마트폰의 자체 AI는 메모 내용을 요약 정리해주고, 사진 일부분이 잘려나가도 새롭게 만듭니다.

검색도 간편하고 빨라졌습니다.

다만, 이동통신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에서 자체 AI 기능이 AI 서버에 접속하는 것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는지는 두고 봐야 합니다.

[윤형경/경북 영주시 : "뭐가 AI로써 좋아진 건지 확 체감되지 않습니다. 제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돼서 도움을 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최근에는 노트북 컴퓨터에도 AI 기능이 탑재되는 등, 자체 AI의 영역은 빠르게 넓어져, 2027년까지 AI를 탑재한 스마트기기 5억 대가 보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방세준/영상편집:한찬의/그래픽:김정현/화면제공:삼성전자 LG전자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022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0 개인정보위 “행정소송 대응 위해 소송 예산 4억여 원 편성” HươngLy 2024.01.19 40
2219 혁신벤처업계 “기술혁신과 글로벌 진출 노력…중기부·외교부 장관 참석” HươngLy 2024.01.19 50
2218 방통위-코바코, 소상공인 180곳에 방송광고 제작 지원 HươngLy 2024.01.19 44
» 내 손 안에 들어온 AI…달라진 점은? HươngLy 2024.01.19 51
2216 3만 원대 5G 요금제 나왔다…통신비 인하 신호탄 될까 HươngLy 2024.01.19 10
2215 ‘팩트체크 사업’ 감사 했더니…“곳곳 부실” HươngLy 2024.01.19 52
2214 대통령실 “‘상속세’ 등 다중과세 숙고해야…의대 정원 확대 불가피” HươngLy 2024.01.18 63
2213 몸에 숨긴 마약…3초 만에 잡아낸다 HươngLy 2024.01.18 63
2212 “증권사 신용융자 이자율 CD금리로 통일…비교공시 개선” HươngLy 2024.01.18 33
2211 ‘시계 바꿔치기’ 피해자인줄 알았는데 밀수범…관세청, 불법 밀수 태국인 검거 HươngLy 2024.01.18 479
2210 화물운송사 부당금전 수취 금지…표준운임 가이드라인 상반기에 공표 HươngLy 2024.01.18 24
2209 매출액 5억 초과 중소기업 매출총액 2천275조 원…전년보다 ↑ HươngLy 2024.01.18 41
2208 [친절한 뉴스K] “김밥 한 줄 200% 올라”…치솟는 물가 속 설 민생 대책 HươngLy 2024.01.18 64
2207 [성공예감] 배당주 투자가 좋은 건 가성비가 아니라 시성비 때문 – 송민섭 작가 HươngLy 2024.01.18 45
2206 딸이 던진 장난감에 다친 남성…응급실 와서 의사 고소 [잇슈 키워드] HươngLy 2024.01.18 27
2205 “부처님 얼굴 갖다 쓰더니”…경주 명물 빵 논란 [잇슈 키워드] HươngLy 2024.01.18 170
2204 두 달 넘게 폐그물에 신음 새끼 남방큰돌고래…구조는 시간과의 싸움 HươngLy 2024.01.18 50
2203 서울 양천·구로 14시간 넘게 복구작업…현재 상황은? HươngLy 2024.01.18 38
2202 교통범칙금 종이 통고서 대신 ‘모바일 발부’ 확대 HươngLy 2024.01.18 33
2201 전북 순창서 주택 화재…5백여만 원 피해 HươngLy 2024.01.18 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