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청년 일자리 창업자 등 지역 소상공인 180곳을 선정해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257개 사에 모두 28억 6,800만 원의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1차 공모에서는 그중 180개 사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확인서를 받은 경우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 업종 사업자,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창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됩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900만 원을 한도로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 비용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광고 전문가로부터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 전반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코바코는 지원받은 소상공인이 계속 방송광고 송출을 희망하면 방송광고 송출비 할인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줘 선정 시 최대 70%까지 할인해준다고 했습니다.
1차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로 홈페이지(http://www.kobaco.co.kr/smad)에서 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통위 제공]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