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차관인 이노공 차관이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오늘(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차관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97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이 차관은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2018년 중앙지검 4차장검사로 임명돼 첫 여성 차장검사 자리에 올랐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 법무부 최초 여성 차관으로 임명됐고, 지난달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직에서 물러난 뒤부터 직무 대행을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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